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승 (문단 편집) === 기타 === 1990년 5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85732|연세대 장승부부 사건]]이라 하여, 조국통일염원의 상징으로 [[연세대학교]] 도서관 앞에 세워 명물이 되었던 장승 부부가 교내 [[개신교]] 신자들의 [[우상숭배|반발]]로 [[전기톱|엔진톱]] 등으로 테러를 당한 유명(…)한 사건이 있었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이전인 1990년에 일어난 사건이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적어도 당시 교내(校內)에서는 굉장한 격론이 일었던 사건이다. 학생회 측은 '그렇게 보기 싫었습니까?' 등의 대자보로 개탄했지만, 당시 교목(校牧)[* [[개신교]] [[미션스쿨]]에서 종교교육을 맡는 [[목사]]. 학생들은 교수목사라는 뜻으로 아는 경우도 있다.]을 비롯한 개신교계 교수들은, '방법이 잘못됐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옳은 일을 했다.'고 종교적 신념을 내세우면서, 잘못된 방법이라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건 달리 생각해보면 조계종 미션스쿨인 동국대학교 내에 평화의 상징이라며 십자가를 세운것과 다를 바 없는 사건이라 위의 극우 신자들의 훼손과는 결이 다르다. 물론 자기네들 교조인 독수리는 우상으로 안 보면서 장승은 종교적 의미를 지닌 우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지만. 세운 주체가 다른 것도 아니고 독수리상과 장승 둘다 총학생회의 주도 아래 세워진 것이다. 혹자는 종교적 의미를 지녔으므로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총학생회가 연대의 수호신이라면서 세운 것인가? '통일의지 표현의 「형식」때문에 연세공동체가 분열되는 것은 옳지 않다' 라고 표명하고 통일종으로 타협한 것에서 알 수 있지만 그냥 민족 상징으로써 장승을 차용했을 뿐이다. 전형적인 자기들 종교 내부에서만 통하는 논리로 기물파손을 저지른 것 그 이하 이상도 아니다. 수험생들 중에서도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연세대학교]]는 [[개신교]] 계열 [[미션스쿨]]로, [[채플]](chapel), 즉 [[예배]]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만 하고, 종교 관련 교양과목도 수강해야 한다. [각주] [[분류:민속학]][[분류:한국의 전통 건축]] [[분류:한국 신화/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