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전거도로 (문단 편집) ==== 자전거 도로 자체의 문제점 ==== [[파일:/img/img_link7/799/798759_1.jpg]] 위와 같이 자전거 도로의 정비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사진의 분리형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의 자전거 도로 부분을 가로수, 가로등, 버스정거장, 변압기 등이 파먹고 있는 건 당연하고, 그나마 저 페인트칠된 도로마저 뚝뚝 끊겨있기 일쑤다. 애초에 공간이 모자란데 그렇다고 도로나 건물을 건들 수 없으니 어거지로 자전거 도로를 쑤셔넣어 만드는 폐단 때문이다. 그렇다고 2008년 무렵에 새로이 만들어진 도로들이 사정이 좋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다. 주로 강 둔치에 깔려있는 '''자전거 전용도로'''에는 그냥 낮은 연석이나 흰색 혹은 파란 줄로만 쭉 그어져 있어 [[보행자]]들이 수시로 들락거릴 수 있어 이 때문에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사이에 말다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만 정확히는 한강변 자전거도로는 인도 옆에 자전거전용도로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전체가 한 개의 겸용도로고 내부적으로 보행자와 자전거의 통행공간을 구분해 준 분리형겸용도로다. 위에 있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의 구분 설명 참고 [[파일:자전거보행자엇갈림.png]] [[자전거횡단도]]와의 연계도 부실하다. 분리형 겸용도로의 경우 보도측에서 보행자길과 자전거길의 위치와 횡단도측에서 보행자길과 자전거길의 위치가 상이하여 필연적으로 짧은 거리에서 1회 이상 보행자와 자전거의 동선이 엇갈리도록 만들어놓은 곳이 상당히 많다. 이는 보행자와 자전거 간의 위험한 사고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자전거횡단도와 자전거도로가 이격되어 있어 자전거횡단도로 접근 중인 자전거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자동차가 자전거를 칠 가능성도 높다. 이렇게 엇갈림이 발생한 원인은 자전거도로와 [[도로노면표시]]의 설계·시공 주무부서가 달라 서로 제멋대로 만들어놓은 탓으로 실제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의 시선에서 세심하게 설계해주지 않고 서로 [[관료주의|자기들 행정 편의대로 관행대로]] 형식적으로 설계하고 시공해서 생긴 결과다. 게다가 아예 자전거횡단도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횡단보도도 많다. 차도를 파서 만들어 놓은 '''자전거전용차로'''도 높은 확률로 트럭이나 승용차가 갓길인 줄 알고 그냥 주차해 놨을 확률이 높다. 주차만 해놨으면 양반이고 자전거가 뒤에서 쌩하고 달려오는데 갑자기 차문을 열어 그대로 뒤에서 오던 자전거와 충돌하는 사고도 왕왕 생긴다. 일부 무개념 오토바이는 폭도 적절하고 앞에 막히는 것도 없으니 그냥 차로처럼 이용하는 겅우도 있다. 또한 가로변을 이용하는 버스 전용차로 역시 비슷한 형편이지만 차로의 가장 우측을 이용한다는 특성 상 교차로 마다 우회전차량과의 간섭이 끊임없이 발생한다는 점도 문제이다. 특히 우회전 전용신호가 갖춰진 대형교차로 보다 골목길이나 건물 입구 등과 만나는 곳에서는 수시로 우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가는 차량들이나 우회전해서 큰길로 나오는 차량들과 만나게 된다. 선진국과 비교해 보자면 [[http://corearoadbike.com/bbs/board.php?bo_table=Menu03Top1&wr_id=89069|이런 정도]]이다. 자전거전용차로가 잘 깔려있다는 송파구도 [[http://corearoadbike.com/bbs/board.php?bo_table=Menu03Top1&wr_id=109642&page=5|다를 건 없다.]] 그렇다고 보도와 차도 사이에 자전거 길을 만들어 두고, 차도 ↔ 자전거 도로를 갈라 놓는 가드레일 같은걸 설치 하려면 차도가 좁아진다고 불평이 늘어난다. 또한 보도와 차도 사이에 자전거 도로를 두면 운전자들은 자전거 도로를 무슨 갓길에 정차 하는 것과 다름 없이 생각한다. 자전거 도로가 전국에 깔린 이후 시간이 지나자 생기는 문제로 자전거 도로의 노면 문제가 있다. 관리를 안 하는지 노면이 갈라져서 자갈밭이 된 길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다.[* 자동차 도로의 가장자리를 자전거 전용도로로 해둔 경우는 상태가 좋다.] 자전거도로나 보도를 이용하는것보다는 차라리 차도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속 편할 정도다. 자전거 역시 도로교통법에 의해 엄연히 차마로 구분이 되기 때문에 자전거도로가 없는 구간에서는 자전거로 차도를 탈 수 있다. 다만 여기도 무개념 운전자들에 의해 사고가 벌어질 수 있고 그 위험성이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잘 안가려고 한다. 법규 상 가장 오른쪽 차도 갓길에 붙다시피 운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갓길 주/정차 차량과 간섭이 있을 수 밖에 없고, 특히 가장 오른쪽 차로를 오고가는 택시, 버스와 자주 마주하게 된다. 당신이 아무리 칸첼神급의 출력과 카벤디쉬급의 폭발력을 지녔어도 차보다 절대 빠를 수 없으니 차량이 출발할때까지 기다리고 차량의 리드아웃을 받으며 달리자. 무개념을 대비하기 위한 블랙박스용 스포츠캠을 달면 된다. 한편 무개념 자동차 운전자들도 문제지만 자전거도로가 있음에도 굳이 차도로 나오거나, 자전거도로가 없어 차도로 나올 때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고 막무가내로 운전하는 '''[[자라니|자전거 이용자들의 행태에도 문제가 많다.]]''' 국내에서 그래도 자전거전용차로가 잘 되어 있는 지역을 꼽으라면 [[창원시]]를 들 수 있다. 여수시가 2010년대 후반부터 자전거도로를 적극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전라선 자전거길의 경우 여수 시내 주요 지점들을 모두 관통하도록 되어있는데다가, 무려 '''자전거도로 관리용 차량'''이 따로 돌아다닌다. 빨간색의 요구르트 차량처럼 생긴 그것. 금호강 자전거길인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경산시 하양읍 구간은 [[보행자]]가 거의 없는데다 기존의 아스팔트 1차선 뚝방길을 자전거한테 주고 아래로 도로를 새로 뚫어 도로도 쾌적하고 거기다가 주변이 논밭이라 보행자도 없어 자전거를 타기에 대구와 경산 지역 최고라고 해도 될 정도다. 거기다가 중간에 자전거 쉼터가 있다.[* 의자 몇 개와 화장실, 바람 채우는 기계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