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가용 (문단 편집) == 단점 == * '''자동차를 몰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하다.''' 일단, 연령이 [[만 나이|만]] 18세 이상[* 사실 운전면허는 18세부터 취득할 수 있긴 하다. 단, 만 21세가 되기 전까지는 자동차 보험료가 살인적으로 높아 사실상 가입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이 문제. 가족 명의로 든다면 조금은 저렴해지지만 그래도 과도하게 비싼 것은 매한가지이다.][*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는 16세 이상부터 취득 가능하기 때문에 125cc 미만의 오토바이는 운전 가능하다. 가격도 승용차보다는 저렴하다.]이여야 하고 [[운전면허]]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동차]]가 있어야 하는데, [[면허]]를 따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차량 자체의 가격이 보통 사람이 가벼운 마음으로는 접근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비싼 데다가,[* 나온지 10년이 넘는 중고차도 '''최소 300만원'''부터 시작한다.] 각종 유지비도 절대 만만치 않다.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장애인 및 운전면허에 부적합한 신체 능력을 가진 사람, 그리고 면허취소로 취득 불가인 사람은 당연히 운용할 수 없다.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은 면허를 반납하자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 자동차 구매 비용과 자동차 '''유지비'''가 매우 비싸다. 중소형차라고 해도 할부금 제외 순수 유지비만 한 달에 30~50만원은 가볍게 넘어가며, 할부금 및 주행 거리에 따라서 비용이 곱절로 늘어날 수 있다. 그래서 일반 [[직장인]]들은 그냥 필요할 때 [[택시]]를 타고 다니는 것이 더 싸게 먹힐 지경이라는 말이 있을 지경이며, 세태가 많이 달라진 2020년대에도 업무에 유리하거나[* 지방이라도, 중소기업이라도 웬만한 기업들은 자가용 없이 오갈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직이나, 긴급 출동이 필요한 몇몇 공무원 직렬의 경우 업무 때문이라도 자가용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다.] 자가용에 로망이 있는 사람이 아닌 한, 자가용 구매시기는 대개 어느 정도 금전적/시간적인 여유가 생긴 후인 경우가 적잖다. 사실 이것이 가장 큰 단점인데, 대중교통은 탑승 운임만 내면 끝이지만[* 공영이라면 세금이 간접적으로, 그러나 매우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 자가용은 차 값과 감가상각뿐만 아니라 세금, 유류비 혹은 충전비, 정비비, 수리비, 세차비, 주차비, 소모품 가격, 유료 도로 통행료, 보험료까지 합친 유지비를 모두 직접 감당해야 한다. 감가상각은 차종마다 다르지만 새차를 구입할 경우 대체로 4~6년이면 중고값이 반으로 떨어진다. 한달에 보험료의 경우, 나이가 어리거나 무사고 경력이 짧을수록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자가용을 통한 빠른 이동 시간이 앞서 언급한 비용 마련을 위해 일하는 시간으로 상쇄되거나 오히려 후자에 투자하는 시간이 더 커져 개인 시간이 줄어드는 역효과가 나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유지비로 인해 소위 말하는 [[카 푸어]]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차종에 따라 유지비와 구매 비용이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각 제조사 홈페이지나 담당 카마스터를 통하여 상담받는 것이 정확하다. 이렇다 보니 학자금, 연애, 취준, 결혼, 주택 구매, 여윳돈 혹은 목돈 마련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지출을 줄이려 하는 사람들은 유지비가 적은 경차를 사거나, 자가용을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전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 오히려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이 빠를 수도 있는 경우가 있다. 도심 지역의 도로는 출퇴근 시간, 어떤 도로는 거의 항시 교통 정체로 인해 자가용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데, 버스는 시내와 시외를 막론하고 정체에 걸리는 사례도 종종 있지만 몇몇 대도시를 다니는 시내 버스의 경우 [[BRT|버스 전용 차로를 이용해 정체를 무시하고 달릴 수 있으며]] 철도는 고장 등의 이슈로 지연되지 않는 이상 정체될 일이 전혀 없다. * [[주차]] 스트레스가 꽤 있다. 운이 좋지 않으면 주차할 곳이 정말 부족해서 여러 번 돌아야 한다. 한국에는 자가용이 수천만 대가 넘는다. 사람 두 명당 한 대 꼴로 어느 [[주차장]]을 가든 거의 만차다. 폭이 좁은 주차장이라면 대형 세단이나 미니밴 같은 차량은 주차 공간이 있어도 아무 데나 주차를 할 수 없으며, 높이 제한 때문에 주차장에 진입이 불가능하면 정말 답이 없다. 또한 주차 요령을 터득하는 것도 시간이 꽤 오래 걸리며 깔끔한 주차는 초보 운전자의 최종 미션이기도 하다. * 오로지 운전에 집중해야 하고, 장거리 운전 시 피로도가 높다. 대중교통은 이동하면서 휴대 전화 사용, 독서, 수면 등 이동 중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이것도 자신만의 공간이 아니므로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되지 않는 선에서만 허용된다.], 자가용 운전 중에는 이러한 행위는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할 수 없다. 잠시만 졸아도 대형 사고가 일어날 뿐더러, 운전 중 발생하는 온갖 돌발 상황도 많아 항시 집중을 유지해야 한다. 이는 당연히 운전 거리가 길어질수록 더욱 심해진다. * '''술을 마시면 운전할 수 없다.''' 음주 상태에서는 반응 속도, 판단 능력 등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저하되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절대로 차량을 직접 운전해서는 안 되며, 위반 시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따라서 술을 입에 댄 날은 무조건 [[대리운전]]을 부르거나 대중교통을 타야 한다. [[분류:자동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