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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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1.1. 승용차 외의 경우
2. 장점
3. 단점



1. 개요[편집]


자가용()은 단체의 업무 목적이 아닌 개인이 소유 및 사용하는 용도의 것을 말한다.

자가용을 글자 그대로 보면 개인이 가정에서 쓰는 용도이며 이 단어에 차와 관련된 어떠한 뜻도 없다는 것이 아이러니. 이론상 자가용 컴퓨터(...) 같은 표현이 완전히 어긋난 표현은 아니다.[1] 개인이나 가정용 물품이기 때문에, 반대로 그렇지 않은 경우를 '공용' 등의 표현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더 많다. 개인이 구매하여 남들과 나눠 쓰지 않는 품목 중 부동산 빼고 비싼 물건(혹은 허가를 받아야 하는 물건이거나 소유에 따른 세금을 내는 물건)이 차량이고 자가용 번호판 등록 시 서류 작성 중에 뻔한 말 적당히 생략해서 말하다 보니 이렇게 된 듯 하다. 워낙 많이 쓰이는 용례라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아예 자가용의 두 번째 뜻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개인 또는 개인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자동차'를 실어 놓았다. 따라서 해당 문서에서도 자가용 차량, 특히 승용차에 대하여 서술한다.

한국은 1960년대부터 도로 교통 위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자가용을 굴리기에는 매우 최적화된 곳이다. 특히 도심 구간의 도로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편에 속하고 차로도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2]

개인이 구매하는 자동차의 절대다수가 자가용이며, 영업용으로 사용하려면 택시 기사이여야 된다. 번호판 색깔은 2006년까지는 초록색 바탕에 하얀색 글씨. 2007년부터는 하얀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를 쓰고 있다.

군대에서는 간부들의 자가용 승용차나 승합차에 대해 자가 차량(자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1.1. 승용차 외의 경우[편집]


예문

갑: 우와, 저 트럭 정말 멋있다.

을: 그렇지? 우리 삼촌 트럭이야.

갑: 삼촌께서 화물 일 하셔?

을: 응. 근데 회사원은 아냐. 트럭도 자가용이고.

승용차 외의 차량들이 자가용으로 등록된 경우는 오직 영업용의 반대 개념일 뿐이다. 물론 그걸 자가용 승용차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실제로 그러는 사람들도 소수 있지만, 대다수는 개인이 소유하고 자유 계약에 따라 수입을 얻거나[3] 아예 법인이 소유해서 비영리로 굴리는 차량들[4]이다. 역시 번호판 색깔은 승용차의 그것과 동일하다. 자가용 건설 기계란 개념은 있지만 보기 힘든 이유는 건설 기계 살 돈으로 건설을 의뢰하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5]
캠핑카 용도로 자가용 버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대부분 여객용 버스로 사용되다 중고차로 팔린 차량을 개조하여 사용한다.


2. 장점[편집]


  • 원하는 시각에 원하는 방법을 통해 원하는 목적지로 마음껏 오갈 수 있다. 농어촌버스는 목적지까지 하루에 한두번 올까 말까 하고 아예 오지도 않는 곳도 많다. 대중교통은 직통으로 가는 노선이 없다면 무조건 환승해야 하고, 설령 직통이더라도 돌아서 간다면 표정 속도가 그만큼 더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비교적 많이 걸린다. 대중교통은 대기, 배차, 환승 시간을 더 소모해야 하며, 그나마도 버스는 고장나도 타 노선으로 탈 수 있겠지만, 지하철이 고장나면 근처에 대체 선로가 존재하지 않는 한 해당 노선 자체가 거의 마비되기 때문에 열차 안에 갇혀서 기다리거나 역에 있다면 지상으로 나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지만 자가용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단 한 번의 탑승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최단 루트 내지는 최적 루트로 가서 주차시킨 뒤 하차하면 된다.

  • 많은 사람들과 같이 타야 할 필요가 없다. 혼자 타거나 원하는 사람끼리 타면 되기 때문. 대중교통은 어떠한 사람이든 같이 타야하며, 좌석을 잘못 고르면 오가는 내내 불편할 수 있다.[6][7] 자가용은 탑승 인원수에 제약이 있을 뿐 불편하게 가야 할 필요가 없다.

  • 감기 및 전염병과 열사병을 피할 수 있다. 자가용은 주차장에서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중간에 내리지 않고 갈 수 있어 창문을 닫으면 찬바람을 차단하거나, 썬팅을 진하게 하면 햇빛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거기다가 여름에는 에어컨 및 통풍 시트로 차 밖에는 몹시 무덥지만, 차 안에서는 (밖에 주차했다가 시동 걸었을 때 초기를 제외하고는) 시원한 공간을 맞이하거나 반대로 겨울에는 히터 및 열선 시트, 열선 핸들로 따뜻한 공간을 맞이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반드시 지상을 거쳐야만 하며 에어컨이나,[8] 히터를 켜지 않는 곳도 있기 때문에 감기 및 열사병을 피하기는 힘들다. 감기 등의 호흡기 전염병은 한 차량에 한 사람이라도 감염된 사람이 있으면 차량 내 전체로 번져갈 수도 있으며, 실제로 독감철만 되면(...) 대중교통 이용률이 조금씩이지만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자가용은 자신만의 공간이라는 점이 있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9]

  • 짐이 있으면 언제든지 운송이 가능하다. 승용차라면 짐의 부피에 따라 제한이 있긴 하지만, 대중교통에 비할 바는 못된다. 거기다가, 버스나 지하철, 택시[10]에 짐을 그대로 두고 내린다면 분실할 수도 있고, 못 찾을 확률 또한 상당히 높다.

  •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는 지역들도 갈 수 있다. 지하철은 도시 권역 안에서만 운행하며, 버스는 정말 오지가 아닌 이상 전국에 전재하지만 지역에 따라 1시간 이상의 배차 간격으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 특히 이런 점은 미국, 사우디아라비아[11], 오만, 호주, 뉴질랜드처럼 땅은 넓은데 대중교통망이 열악한 국가에서 잘 드러난다.

  • 차 안에서 어느 정도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원하는 음악과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이는 대중교통에서도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크게 못 듣거나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노래를 부를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가 다른 사람들이 뭘 보고 듣는지 훔쳐볼 수도 있다. 자가용에서는 음악을 크게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래를 부를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자차 보유자들 중 카 오디오 튜닝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휴대 전화로 노래를 틀어놓고 운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주의해야 할 것이 고출력 스피커로 개조해서 소리를 크게 틀고 다니거나, 운전 중에 휴대 전화를 만지는 것은 위험한 행위이자, 불법 행위이다.

  • 출퇴근 시간의 인파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그 시간만 되면 차량에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는데 심하면 혼잡도가 200%를 넘기도 한다. 자세한 건 가축수송 문서 참조. 물론 교통 체증이 문제일 수는 있지만 자가용은 배차 문제로부터 자유로우므로 이게 문제라고 생각된다면 차라리 일찍 나오는 게 속 편할 수도 있다.

  • 대중교통에서 발생하기 쉬운 여러 가지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다. 만취자나 불법 판매, 폭언 등의 사건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낮다. 국내라면 이 정도 수준에서 그칠 수 있겠지만 해외에서는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한 강도, 납치, 테러 등의 강력 범죄 사례도 있다.

  • 임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쇼핑 또는 여행,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택에 머무를 수 없을 시 임시적으로 휴식이나 대피를 할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렇듯이 차량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임시적으로 자신이나 주변 동료들을 대피시키거나 혼자만의 프라이버시를 가질 수 있는 임시 피난처 역할도 수행한다. 임시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 이외에도 어느 정도 물품만 구비된다면 불편하게나마 차량에서 숙박도 가능하다.[12] 실제로 일부 생존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조금 더 큰 차를 이용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해 생존 용품들을 구비하는 경우가 흔하다.[13] 다만 한국은 땅이 좁고 상권이 가까운 경우가 많아 이렇게까지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3. 단점[편집]


  • 자동차를 몰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하다. 일단, 연령이 18세 이상[14][15]이여야 하고 운전면허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동차가 있어야 하는데, 면허를 따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차량 자체의 가격이 보통 사람이 가벼운 마음으로는 접근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비싼 데다가,[16] 각종 유지비도 절대 만만치 않다.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장애인 및 운전면허에 부적합한 신체 능력을 가진 사람, 그리고 면허취소로 취득 불가인 사람은 당연히 운용할 수 없다.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은 면허를 반납하자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 자동차 구매 비용과 자동차 유지비가 매우 비싸다. 중소형차라고 해도 할부금 제외 순수 유지비만 한 달에 30~50만원은 가볍게 넘어가며, 할부금 및 주행 거리에 따라서 비용이 곱절로 늘어날 수 있다. 그래서 일반 직장인들은 그냥 필요할 때 택시를 타고 다니는 것이 더 싸게 먹힐 지경이라는 말이 있을 지경이며, 세태가 많이 달라진 2020년대에도 업무에 유리하거나[17] 자가용에 로망이 있는 사람이 아닌 한, 자가용 구매시기는 대개 어느 정도 금전적/시간적인 여유가 생긴 후인 경우가 적잖다.

사실 이것이 가장 큰 단점인데, 대중교통은 탑승 운임만 내면 끝이지만[18], 자가용은 차 값과 감가상각뿐만 아니라 세금, 유류비 혹은 충전비, 정비비, 수리비, 세차비, 주차비, 소모품 가격, 유료 도로 통행료, 보험료까지 합친 유지비를 모두 직접 감당해야 한다. 감가상각은 차종마다 다르지만 새차를 구입할 경우 대체로 4~6년이면 중고값이 반으로 떨어진다. 한달에 보험료의 경우, 나이가 어리거나 무사고 경력이 짧을수록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자가용을 통한 빠른 이동 시간이 앞서 언급한 비용 마련을 위해 일하는 시간으로 상쇄되거나 오히려 후자에 투자하는 시간이 더 커져 개인 시간이 줄어드는 역효과가 나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유지비로 인해 소위 말하는 카 푸어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차종에 따라 유지비와 구매 비용이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각 제조사 홈페이지나 담당 카마스터를 통하여 상담받는 것이 정확하다. 이렇다 보니 학자금, 연애, 취준, 결혼, 주택 구매, 여윳돈 혹은 목돈 마련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지출을 줄이려 하는 사람들은 유지비가 적은 경차를 사거나, 자가용을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전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 오히려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이 빠를 수도 있는 경우가 있다. 도심 지역의 도로는 출퇴근 시간, 어떤 도로는 거의 항시 교통 정체로 인해 자가용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데, 버스는 시내와 시외를 막론하고 정체에 걸리는 사례도 종종 있지만 몇몇 대도시를 다니는 시내 버스의 경우 버스 전용 차로를 이용해 정체를 무시하고 달릴 수 있으며 철도는 고장 등의 이슈로 지연되지 않는 이상 정체될 일이 전혀 없다.

  • 주차 스트레스가 꽤 있다. 운이 좋지 않으면 주차할 곳이 정말 부족해서 여러 번 돌아야 한다. 한국에는 자가용이 수천만 대가 넘는다. 사람 두 명당 한 대 꼴로 어느 주차장을 가든 거의 만차다. 폭이 좁은 주차장이라면 대형 세단이나 미니밴 같은 차량은 주차 공간이 있어도 아무 데나 주차를 할 수 없으며, 높이 제한 때문에 주차장에 진입이 불가능하면 정말 답이 없다. 또한 주차 요령을 터득하는 것도 시간이 꽤 오래 걸리며 깔끔한 주차는 초보 운전자의 최종 미션이기도 하다.

  • 오로지 운전에 집중해야 하고, 장거리 운전 시 피로도가 높다. 대중교통은 이동하면서 휴대 전화 사용, 독서, 수면 등 이동 중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지만[19], 자가용 운전 중에는 이러한 행위는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할 수 없다. 잠시만 졸아도 대형 사고가 일어날 뿐더러, 운전 중 발생하는 온갖 돌발 상황도 많아 항시 집중을 유지해야 한다. 이는 당연히 운전 거리가 길어질수록 더욱 심해진다.

  • 술을 마시면 운전할 수 없다. 음주 상태에서는 반응 속도, 판단 능력 등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저하되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절대로 차량을 직접 운전해서는 안 되며, 위반 시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따라서 술을 입에 댄 날은 무조건 대리운전을 부르거나 대중교통을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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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법적으로 주의할 것이 있다면 개인 자가용이라는 말은 역전앞과 같은 잘못된 말이다.[2] 이는 한국의 자동차와 도로 교통 문화가 미국의 영향을 제법 받았기 때문이다.[3] 여기서 한 층 더 나아가면 개인 차량을 업자가 굴리는 지입차가 되는 것이다. 사연과 논란이 있긴 하지만 물론 불법이다.[4] 셔틀버스나 관용차가 이런 방식이다.[5] 통상적으로 자가용 건설 기계는 중장비 학원에서 실습용 장비로 자주 사용한다.[6] 현대 유니버스 럭셔리와 기아 그랜버드 그린필드 44~45인승이 좋은 예로, 갱웨이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휠 하우스가 그대로 튀어 나와 있는 상태가 되는데, 휠 하우스 쪽 좌석에 앉는다면 다리를 완전히 접어서 타야 하기 때문이다. 시내버스 차량들의 경우는 이 문제가 더하다.[7] 지하철의 경우는 버스에 비해 훨씬 불편한 의자를 감내해야 하고, 운이 정말 없다면 덩치가 크거나 (여름이라면) 땀투성이인 사람들 사이에 끼여 있는 불편도 감내해야 한다.[8] 한여름이라면 모를까 늦봄과 초가을, 혹은 비가 오는 날에는 당연히 짧은 옷을 입어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예민한 사람이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신체적으로 냉방에 취약한 사람도 적지 않기 때문에 전철에는 약냉방칸이 있으며, 버스 역시 앉은 자리 한정이지만 에어컨 레버를 조절할 수 있다.[9] 다만 지나친 에어컨 및 히터는 차 안에서 감기에 걸리는 역관광을 당하거나, 두통 및 졸음 운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10] 소득공제상으로 대중교통에서 제외되나, 물건 분실 시 대중교통과 크게 다를 게 없다.[11] 그나마 무함마드 빈 살만 시대에 들어서 대중교통망을 확충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다.[12] 위생을 책임질 수 있는 곳만 있다면 마실 물과 식량, 두꺼운 담요, 햇빛이나 주변 시선을 가릴 수 있는 차양막 정도로도 차량 안에서 생활하는데 큰 불편이 없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차박형식으로 어느 정도 차량을 꾸며 놓았다면 더욱 편할 것이다.[13] 특히 미국 영화들을 보면 차량 트렁크 안에 온갖 물품을 구비해놓은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생존주의에 관심이 있고, 차량에도 관심이 있다면 생존주의/자동차항목도 재미 삼아 읽어볼 것을 권장한다.[14] 사실 운전면허는 18세부터 취득할 수 있긴 하다. 단, 만 21세가 되기 전까지는 자동차 보험료가 살인적으로 높아 사실상 가입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이 문제. 가족 명의로 든다면 조금은 저렴해지지만 그래도 과도하게 비싼 것은 매한가지이다.[15]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는 16세 이상부터 취득 가능하기 때문에 125cc 미만의 오토바이는 운전 가능하다. 가격도 승용차보다는 저렴하다.[16] 나온지 10년이 넘는 중고차도 최소 300만원부터 시작한다.[17] 지방이라도, 중소기업이라도 웬만한 기업들은 자가용 없이 오갈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직이나, 긴급 출동이 필요한 몇몇 공무원 직렬의 경우 업무 때문이라도 자가용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다.[18] 공영이라면 세금이 간접적으로, 그러나 매우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19] 이것도 자신만의 공간이 아니므로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되지 않는 선에서만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