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가용 (문단 편집) == 장점 == * '''원하는 시각에 원하는 방법을 통해 원하는 목적지로 마음껏 오갈 수 있다.''' [[농어촌버스]]는 목적지까지 하루에 한두번 올까 말까 하고 아예 오지도 않는 곳도 많다. 대중교통은 직통으로 가는 노선이 없다면 무조건 환승해야 하고, 설령 직통이더라도 돌아서 간다면 표정 속도가 그만큼 더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비교적 많이 걸린다. 대중교통은 대기, 배차, 환승 시간을 더 소모해야 하며, 그나마도 버스는 고장나도 타 노선으로 탈 수 있겠지만, 지하철이 고장나면 근처에 대체 선로가 존재하지 않는 한 해당 노선 자체가 거의 마비되기 때문에 열차 안에 --갇혀--서 기다리거나 역에 있다면 지상으로 나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지만 자가용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단 한 번의 탑승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최단 루트 내지는 최적 루트로 가서 주차시킨 뒤 하차하면 된다. * '''많은 사람들과 같이 타야 할 필요가 없다.''' 혼자 타거나 원하는 사람끼리 타면 되기 때문. 대중교통은 어떠한 사람이든 같이 타야하며, 좌석을 잘못 고르면 오가는 내내 불편할 수 있다.[* [[현대 유니버스]] 럭셔리와 [[기아 그랜버드]] 그린필드 44~45인승이 좋은 예로, 갱웨이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휠 하우스가 그대로 튀어 나와 있는 상태가 되는데, 휠 하우스 쪽 좌석에 앉는다면 다리를 완전히 접어서 타야 하기 때문이다. 시내버스 차량들의 경우는 이 문제가 더하다.][* 지하철의 경우는 버스에 비해 훨씬 불편한 의자를 감내해야 하고, 운이 정말 없다면 덩치가 크거나 (여름이라면) 땀투성이인 사람들 사이에 끼여 있는 불편도 감내해야 한다.] 자가용은 탑승 인원수에 제약이 있을 뿐 불편하게 가야 할 필요가 없다. * '''감기 및 전염병과 열사병을 피할 수 있다.''' 자가용은 주차장에서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중간에 내리지 않고 갈 수 있어 창문을 닫으면 찬바람을 차단하거나, 썬팅을 진하게 하면 햇빛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거기다가 여름에는 에어컨 및 통풍 시트로 차 밖에는 몹시 무덥지만, 차 안에서는 (밖에 주차했다가 시동 걸었을 때 초기를 제외하고는) 시원한 공간을 맞이하거나 반대로 겨울에는 히터 및 열선 시트, 열선 핸들로 따뜻한 공간을 맞이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반드시 지상을 거쳐야만 하며 에어컨이나,[* 한여름이라면 모를까 늦봄과 초가을, 혹은 비가 오는 날에는 당연히 짧은 옷을 입어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예민한 사람이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신체적으로 냉방에 취약한 사람도 적지 않기 때문에 전철에는 약냉방칸이 있으며, 버스 역시 앉은 자리 한정이지만 에어컨 레버를 조절할 수 있다.] 히터를 켜지 않는 곳도 있기 때문에 감기 및 열사병을 피하기는 힘들다. 감기 등의 호흡기 전염병은 한 차량에 한 사람이라도 감염된 사람이 있으면 차량 내 전체로 번져갈 수도 있으며, 실제로 독감철만 되면(...) 대중교통 이용률이 조금씩이지만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자가용은 자신만의 공간이라는 점이 있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다만 지나친 에어컨 및 히터는 차 안에서 감기에 걸리는 역관광을 당하거나, 두통 및 졸음 운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짐이 있으면 언제든지 운송이 가능하다.''' 승용차라면 짐의 부피에 따라 제한이 있긴 하지만, 대중교통에 비할 바는 못된다. 거기다가, 버스나 지하철, 택시[* 소득공제상으로 대중교통에서 제외되나, 물건 분실 시 대중교통과 크게 다를 게 없다.]에 짐을 그대로 두고 내린다면 분실할 수도 있고, 못 찾을 확률 또한 상당히 높다. *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는 지역들도 갈 수 있다.''' 지하철은 도시 권역 안에서만 운행하며, 버스는 정말 오지가 아닌 이상 전국에 전재하지만 지역에 따라 1시간 이상의 배차 간격으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 특히 이런 점은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그나마 [[무함마드 빈 살만]] 시대에 들어서 대중교통망을 확충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다.], [[오만]], [[호주]], [[뉴질랜드]]처럼 땅은 넓은데 대중교통망이 열악한 국가에서 잘 드러난다. * '''차 안에서 어느 정도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원하는 음악과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이는 대중교통에서도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크게 못 듣거나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노래를 부를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가 다른 사람들이 뭘 보고 듣는지 훔쳐볼 수도 있다. 자가용에서는 음악을 크게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래를 부를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자차 보유자들 중 카 오디오 튜닝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휴대 전화로 노래를 틀어놓고 운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주의해야 할 것이 고출력 스피커로 개조해서 소리를 크게 틀고 다니거나, 운전 중에 휴대 전화를 만지는 것은 위험한 행위이자, 불법 행위이다. * '''출퇴근 시간의 인파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그 시간만 되면 차량에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는데 심하면 혼잡도가 200%를 넘기도 한다. 자세한 건 [[가축수송(교통)|가축수송]] 문서 참조. 물론 [[교통 체증]]이 문제일 수는 있지만 자가용은 배차 문제로부터 자유로우므로 이게 문제라고 생각된다면 차라리 일찍 나오는 게 속 편할 수도 있다. * '''대중교통에서 발생하기 쉬운 여러 가지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다.''' 만취자나 불법 판매, 폭언 등의 사건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낮다. 국내라면 이 정도 수준에서 그칠 수 있겠지만 해외에서는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한 강도, 납치, 테러 등의 강력 범죄 사례도 있다. * '''임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쇼핑 또는 여행,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택에 머무를 수 없을 시 임시적으로 휴식이나 대피를 할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렇듯이 차량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임시적으로 자신이나 주변 동료들을 대피시키거나 혼자만의 프라이버시를 가질 수 있는 임시 피난처 역할도 수행한다. 임시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 이외에도 어느 정도 물품만 구비된다면 불편하게나마 차량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위생을 책임질 수 있는 곳만 있다면 마실 물과 식량, 두꺼운 담요, 햇빛이나 주변 시선을 가릴 수 있는 차양막 정도로도 차량 안에서 생활하는데 큰 불편이 없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차박]]형식으로 어느 정도 차량을 꾸며 놓았다면 더욱 편할 것이다.] 실제로 일부 [[생존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조금 더 큰 차를 이용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해 생존 용품들을 구비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미국 영화들을 보면 차량 트렁크 안에 온갖 물품을 구비해놓은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생존주의에 관심이 있고, 차량에도 관심이 있다면 [[생존주의/자동차]]항목도 재미 삼아 읽어볼 것을 권장한다.] 다만 한국은 땅이 좁고 상권이 가까운 경우가 많아 이렇게까지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