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수경 (문단 편집) === 정계입문 이후 ===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준 엄청난 사건의 주인공이었던지라 2000년 16대 총선 이래로 선거 때마다 매번 정계 진출설이 흘러나왔는데, 결국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21순위로 출마하여 당시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의석이 딱 21석이 되었던 바람에 턱걸이로 당선에 성공하였다. 임수경이 공천을 받을 수 있던 것은 당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이었던 [[임종석]]의 추천으로 알려졌다. 임종석은 86세대의 대표적인 정치인 중 하나로 [[민평련]]계에 속했는데 친노 직계였던 [[한명숙]] 대표가 민평련계였던 [[임종석]] 전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한 것이었다. 그리고 임종석은 당시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던 원래 지역구인 [[성동구 을]]에 출마를 시도했으나, 문제는 저축은행 비리 사건 연루로 기소된 상태라 당내 반발이 있었다는 것. 게다가 당시 민주통합당의 공천과정에서 볼 수 있듯이 [[친노]] - [[민평련]] - [[김한길계]] - [[박지원계]] 등은 줄줄이 살아남았는데 호남 중진 - [[동교동계]] 등이 전부 갈려나간 양상이었던터라 임종석에 대한 여론도 좋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당 내에서 압박이 계속되자 임종석은 총선을 1달 앞두고 19대 총선 공천 반납과 사무총장직 사퇴를 선언하고 만다.[* 결과적으로 임종석은 결백한 것이 드러났다. 1심에서는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고 끝내 2014년이 되고 무죄로 결론이 났다.][* 당시 [[문재인]], [[이해찬]] 등이 임종석 사퇴를 종용하던 양상이었는데 흥미롭게도 이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때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종석이 입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돌았던 떡밥이 임수경의 성동구 을 공천이었고, 임종석이 자신의 측근이었던 임수경이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했다는 설이었다. 결과적으로 지역구는 절친이던 [[홍익표]] 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 물려받았고 임수경은 비례대표로 공천되었다. 그러나 한명숙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새누리당을 어떻게라도 이기기 위해 [[통합진보당]] 야권 연대로 서울 [[관악구 을]][* 이 때 공천에서 밀린 사람이 관악구청장을 내리 재선한 [[한광옥]] 정통민주당 대표의 측근이자 구민주계 출신 [[김희철(정치인)|김희철]]이었는데 결국 무소속으로 출마한다.]이나 [[성남시 중원구(선거구)|성남시 중원구]] 같은 야권 전통강세 지역에서 통합진보당에게 후보 자리를 내 주었고, 당시 여론은 별로 안 좋았다. 당시 야권 단일 후보를 정하기 위해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4592.html|여론조사 부정이 드러났는데]] 민주당 지도부에서 직접 부정을 저지른 통진당 후보의 잘못을 덮어버리려 하면서, 네티즌들은 경선은 요식이고 통진당 후보에게 조공바치려고 쇼한다는 추정까지 할 정도로 커다란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통합진보당 창당에 참여하였던 [[유시민]]도 --[[http://www.poliview.co.kr/print_paper.php?number=4379&news_article=news_article|자신의 당인 통진당의 부정부패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서]]--^^기사 삭제됨^^ 네티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이후 [[통합진보당 내란선동 사건]]에서 이들의 실체가 드러나며 결국 민주당은 [[이석기]]의 체포동의안에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65059|찬성표를 던지고 만다.]] 이렇게 일이 돌아가면서 친북 내지는 종북을 혐오하는 부동층이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투표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후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사태, 임수경의 탈북자 폭언 사건 등이 터지면서 결국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에 투표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임수경같은 [[http://www.redian.org/archive/7572|통진당에 가까운 인물이 민주당 비례대표로]][* 임수경의 출신 학교는 한국외대 용인캠퍼스인데, 문제는 이 대학이 [[경기동부연합]]의 본산이었다는 것. 게다가 임수경의 방북에서 볼 수 있듯이 성향은 PD보다는 NL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나선 것이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 당연히 종합적인 판단을 할 때 임수경때문에 졌다는 직접적인 보도가 나오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어쨌건 선거를 치룬 것은 임수경을 공천한 한명숙 대표 체제였고, 야권 전체의 패배이기 때문이다. 당시 2012년 총선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421&b=bullpen&id=572978|이전부터]]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361&b=bullpen&id=678026|야권 커뮤니티에서 반대의견이 많았고]], 패배 이후 비판도 많았지만 고작 언론에서 (임수경만) 직접적 지적이 없었다는 이유로 임수경 공천이 마이너스가 되었다. 커뮤니티 또한 여론이고 신문기사도 여론을 넘어선 우월한 분석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언론에서도 임수경 같은 비례대표 공천 덕에 민주당 표가 떨어졌다는 걸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48453|거론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