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기토/사례 (문단 편집) ==== 수, 당 시대 ==== >두영정(竇榮定)이 돌궐의 아파가한(阿波可汗)을 정벌할 때, 사람을 파견해 돌궐에게 이르길 "사졸이 무슨 죄가 있겠소? 다만 응당 각자 장사 한 명을 파견해 승부를 결정해야 될 뿐이오." 돌궐이 이에 기병 한 명을 파견해 도전했다. 두영정이 사만세(史萬歲)를 파견해 나와 이에 응하게 하니, 사만세가 그의 목을 참하고 돌아왔다. >---- >'''《[[수서]]》''' 전형적으로 서로의 진형에서 1:1로 무예가 뛰어난 자들을 가려뽑아 일기토를 시킨 사례다. 병사들이 무슨죄냐며 '일기토로 승부 봅시다!' 하는 지휘관은 덤.(...) ---- >한왕(漢王) 양량(楊諒)이 반역해, 교종규(喬鍾葵)를 파견해 대주(代州)를 포위했다. 교종규에게는 장수 왕발(王拔)이 날래고 용맹하며 전투에 능하여, 양의신은 이를 근심해, 왕발을 당해낼 수 있는 자를 모집했다. 거기장군 왕사은(王思恩)이 그를 감당하길 청하여, 양의신(楊義臣)이 이르길 "장사로다!" 적은 양의 술을 줬다. 왕사은이 왕발을 멀리서 바라보고는, 곧 땅에 잔을 던지고, 말을 채찍질해 그에게로 달려가나, 재차 이기지 못하고, 왕발에게 살해당했다. >---- >'''《[[수서]]》''' [[나관중|후세의 어느 소설가]]가 보고 [[삼국지연의|본인작품]]에 분명히 반영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화웅|어디서 많이 본 시츄에이션]], 거기장군이나 되는 양반이 일기토를 뜨는 것도 황당하지만 더 웃기는 건 소설과 달리 술을 받은 사람이 멋지게 이길수 있을거처럼 나갔는데 '''죽었다.''' ---- >[[선웅신]](單雄信)이 바로 진왕(秦王, [[태종(당)|이세민]])에게 달려가나, [[울지경덕]]이 말에 채찍질해 달려들며 큰소리로 부르고, 선웅신을 찔러 낙마시키고, 곧 왕을 호위해 나왔다. >---- >'''《[[당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태종(당)|당태종 이세민]]이 한참 원정할때 일화로 이세민을 보고 단기로 나갔다가 울지경덕한테 당해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이 때 죽지는 않았다. ---- >[[왕세충]]의 자식 왕완(王琬)이 [[두건덕]]의 군중에 있으며, 수제(隋帝)의 말을 탔는데, 개갑(鎧甲)이 화려하고 정연해 무리에게 자랑했다. 울지경덕과 고증생(高甑生), 양건방(梁建方) 세 기사가 나와, 왕완을 사로잡고 돌아갔다. >---- >'''《[[당서]]》''' 명색이 최고사령관 아들이 괜히 멋지게 차려입고 자랑하고 싶어서 군대앞에서 설치다가 이세민측 장수 세명이 갑툭튀해서 사로잡았다. ---- >진왕이 유흑달(劉黑闥)을 토벌할 때, 유흑달의 장수 고아현(高雅賢)이 단기로 [[이세적]]을 추격하니, 이세적의 장수 반모(潘毛)가 그를 찔러 낙마시켰다. >---- >'''《[[당서]]》''' 이 경우에는 위기에 처한 사령관을 휘하 장수가 구출한 케이스이다. 이것 역시 전형적인 1:1 일기토 사례 ---- >매번 적 중에 효장이 과시함이 있으면, 진왕이 번번이 [[진경(당나라)|진숙보]]에게 명해 이를 취하게 하니, 많은 무리 안에서 찔러 죽이며, 뜻한 바와 같지 않음이 없었다. >---- >'''《[[당서]]》 진숙보전''' 그렇다. '''사실 진경은 당태종 전용의 일기토 머신이었던 것이다.''' ---- >[[토번]]의 찬보(贊普) 자식 낭지도(郞支都)가 용맹을 믿고, 명마를 타고는 도전하니, 왕난득이 달려 나와, 바로 그의 목을 참했다. [[실위]]의 우두머리 단보락(段普洛)이 변방을 어지럽혀, 유객노(劉客奴)가 단기로 그를 습격하여, 참수하고 돌아왔다. >---- >'''《[[당서]]》 왕난득전''' 토번이고 실위고 간에 일기토 앞에선 얄쨜없다. ---- >장백의가 이희열(李希烈)의 장수와 싸우다 패해, 적이 추급(追及)했는데, 장백의가 도를 휘둘러 이를 막으니, 양쪽의 칼날이 서로 향하며 낮아질 수 없었는데, 때마침 구원병이 이르러 이에 면하였다. >---- >'''《[[당서]]》 장백의전''' 이 경우도 전형적인 도망치다가 1:1로 살기 위해서 맞붙은것. 정말 지휘관의 위기였는데 산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