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텔 (문단 편집) ==== 2009년까지 ==== || [[파일:인텔 로고(1968-2006).svg|width=100%]] || [[파일:인텔 인사이드 로고(1991-2003).svg|width=100%]] || [[파일:인텔 인사이드 로고(2003-2006).svg|width=100%]] || || 2006년까지의 로고 || 1991년부터 2003년까지의 인텔 인사이드 로고 || 2003년부터 2006년까지의 인텔 인사이드 로고 || 1971년에는 탁상용 전자 계산기(calculator)에 들어가는 [[인텔 4004]]라는 세계 2번째로 단일칩 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만들었다. 종래에는 CPU를 만들려면 수십~여러 개의 칩이 필요로 했고 가격도 비쌌는데 이걸 단 단일칩으로 줄인 것이다. 1972년에는 최초의 8비트 CPU인 [[인텔 8008|8008]]과 400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4040을 출시했다. 이후 인텔은 8비트 CPU 라인업으로 1974년 [[인텔 8080|8080]], 1975년 8085를 내놓았다. 그러나 8080은 초반에만 반짝하다가 사그라들었는데, 8080과 호환성을 지니면서 좀 더 확장성을 지닌 자일로그 사의 [[Z80]]와 더 값이 쌌던 [[모스 테크놀로지 6502|6502]]에게 밀렸기 때문이다. 사실 Z80을 만든 인원이 인텔에서 8080을 만든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였다. 당시 인기가 있었던 8비트 [[운영체제]]인 [[CP/M]]도 이걸 기반으로 돌아갔고, 꽤 많은 8비트 가정용 컴퓨터가 이걸 채택했다. 이게 1980~90년대 IT혁신, 컴퓨터 붐의 기폭제가 됐다. 참고로 4004의 트랜지스터 갯수는 2300개, 8085는 6500개 이다. 그 후 인텔은 1978년 16비트 CPU인 [[인텔 8086|8086]]을 내놓았고, 저가형으로 외부 버스만 8비트로 다운그레이드한 [[인텔 8086|8088]]을 1979년 출시했는데, 여기서 전설이 시작됐다. 훗날 개인용 컴퓨터 아키텍처를 천하통일할 [[IBM PC 호환기종]]의 시작인 [[IBM PC]]와 그 후속작인 [[IBM PC XT]]가 CPU로 8088을 채택한 것이다. 이후 16비트 CPU는 [[인텔 80286|80286]]이 나오고, [[IBM PC AT]]에서 이걸 채택하면서 IBM PC 호환기종의 CPU는 인텔 제품이라는 공식을 확립했다. 32비트로 넘어가면서 [[인텔 80386|80386]]과 [[인텔 80486|80486]]을 잇따라 내놓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80486부터 문제가 생기는데, [[AMD]]를 비롯한 타사에서 자사 CPU랑 호환되고 이름도 비슷하며 가격은 저렴한 CPU를 내놓아서 인텔이 타격을 입은 것이다. 호환 CPU 제조보다는 이름의 유사성이 문제였고, 인텔은 타사에서 그 이름을 못 쓰게 소송을 걸었지만 숫자로 된 이름은 독점할 수 없다는 이유로 패소하게 됐다. 그래서 80486의 후속 CPU는 80586이 아닌 [[펜티엄]]이라는 상표를 만들어 붙었다.[* 그런데 [[Why?]] 시리즈 중 컴퓨터 편(개정판이 아닌 구판)에서는 80586이 나온다. 언급상으로는 안 나오지만 그림으로 간접적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바로 아래 컷에 펜티엄을 소개하기 때문에 펜티엄이라는 이름을 의식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공교롭게도 [[AMD]]도 586을 낼 때는 80586으로 내지 않고 [[AMD K5 시리즈|K5]]라는 이름으로 바꿔 출시했다. 펜티엄이라는 이름은 그 뒤로 [[인텔 펜티엄 프로|펜티엄 프로]], [[인텔 펜티엄II 시리즈|펜티엄 II]], [[인텔 펜티엄III 시리즈|펜티엄 III]], [[인텔 펜티엄4 시리즈|펜티엄 4]], 모바일용 프로세서인 [[인텔 펜티엄M 시리즈|펜티엄 M]] [[듀얼코어]]인 [[인텔 펜티엄D 시리즈|펜티엄 D]]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보급형 라인업으로 재편된다. 펜티엄 4때의 삽질을 선회하고자 새롭게 만든 [[인텔 코어2 시리즈|코어2 듀오]] CPU가 대박을 쳤다. 덕분에 [[AMD]]는 한동안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펜티엄 4]] 때 인텔의 삽질은 굉장한 것이어서 인텔과 그 외의 CPU 제조사 들이라는 분류가 인텔, '''[[AMD]]''', 그 외로 바뀌었다. 자폭으로 경쟁업체를 키워 낸 꼴이다. 현재 펜티엄이라는 이름은 저가형 듀얼코어 CPU 이름에 계속 쓰고 있다. (초저가형 CPU는 [[셀러론]]이라는 상표가 따로 있다.) 2014년 들어 펜티엄 브랜드 사용 20주년 기념품인 G3258을 출시했고, K버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배수락 해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른 배수락 해제 모델들과는 다르게 Z칩셋 메인보드가 아니어도 오버가 가능하다. 기본 쿨러로 수율 좋은 제품의 경우 4.5GHz까지 찍는 가성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5GHz 오버를 하면 i3와 근접한 성능을 보여준다. 참고로 예전 펜티엄4 때부터 시작된 넷버스트 아키텍처로 인해 삽질의 삽질을 더해서 [[AMD]]에게 시장 점유율을 강탈 당하고 점유율이 최소로 떨어졌을 때가 '''80%''' 였다. 결국 그 소리는 인텔이 다른 [[VIA]]나 [[모토로라]]같은 비주류 [[CPU]]시장을 독식해 버렸단 소리다. 물론 이러한 점유율은 기술력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인텔의 마케팅 및 PC 제조사 대상의 리베이트[* 이후 이러한 불공정 행위가 발각되어 인텔에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1573816|#]]], 경쟁사의 생산력 문제 등이 겹친 결과인데, 펜티엄 4가 넷버스트 아키텍처로 삽질할 당시 [[AMD]]의 애슬론은 실제로 우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벤치마킹 소프트웨어들에서 인텔의 [[펜티엄 4]] 칩들은 [[AMD]]의 애슬론에 비해 비슷하거나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그 이유는 인텔이 벤치마크 소프트웨어에 장난을 쳤기 때문이다. 대략 소프트웨어에서 CPU의 종류를 감지해서 인텔이면 당시에는 아무도 안 썼던 '''SSE'''를 사용해서 점수를 대폭 올렸던 식. 그래서 인텔은 2000년부터 2001년 사이에 윌라멧 [[펜티엄 4]]를 구매했던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시리얼 넘버를 제공하면 15달러를 되돌려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http://www.extremetech.com/computing/193480-intel-finally-agrees-to-pay-15-to-pentium-4-owners-over-amd-athlon-benchmarking-shenanigans|#]]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사이가 돈독하여 둘을 합쳐 [[윈텔]]이라 칭하기도 했다. AMD의 마지막 희망 페넘에 맞서 새로운 공정 개선품을 내왔다. 45nm 의 쿼드코어(요크필드), 듀얼코어(울프데일)가 바로 그 것이다. AMD의 [[AMD 페넘 시리즈|페넘]]은 세계 최초 네이티브 쿼드코어라는 영광은 얻었지만 TLB 버그라는 지뢰를 밟고 처참하게 자폭했다. 거기다 성능이 10개월 전에 나온 쿼드코어인 켄츠필드 Q6600을 넘지 못해 눈물만 나오는 상황을 연출했다. 45nm 데네브에 이르러 간신히 요크필드를 거의 따라잡았지만 인텔은 이미 네할렘 아키텍처로 성능에서, 32nm 공정 적용과 45nm 공정부터 적용한 High-K 유전막과 금속 게이트로 소비 전력과 발열에서 저 멀리 간 후였다. 거기다 최저가 듀얼코어인 E2xxx대가 두배까지도 오버클럭이 되는 폭풍을 몰아치면서 AMD를 완전히 관광시켰다. 후속작 E5x00도 DDR2 가격이 폭등할때까지 한동안 저가형 시장을 휩쓸었다. 2010년 근방의 시점에서는 AMD의 몇몇 저가형 보드가 상당히 좋은 품질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애슬론 II X2가 DDR3와 DDR2를 동시에 지원하며 같은값에 약간 더 고클럭이라 상황은 많이 바뀌었다. 2008년 11월 들어서는 메모리 컨트롤러를 통합한 [[인텔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네할렘]] 기반 CPU로 경쟁사인 AMD를 성능에서 압도했으며, 코어2 시리즈는 [[AMD]]의 저가공세와 린필드 사이에 끼인 포지션으로 전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