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스티즈 (문단 편집) === 성향 및 문제점 === * 인스티즈 운영진이 강조하는 가치가 '''자유로운 글쓰기'''이다. [[디시인사이드]]에서 무규율성 하에 다양한(?) 성향이 나타는 것과 유사하게, 인스티즈에는 다양한 성향이 병존하고 있다. 다만, 운영진의 강력한 통제로 상대방에 대한 비방성 표현이 철저하게 금지되므로 대놓고 성별이나 성향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쭉메워의 유입이 많이 늘어나서 남성혐오를 현재는 심하게 드러낸다. * 연예·오락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만큼, 주된 콘텐츠는 연예오락. 특히 [[아이차트]]와 익명 연예 게시판이 많이 활성화돼 있고 유저들이 인티를 드나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연령대는 10대 중후반에서 20대 초중반 정도로 어린 편이며, 유저들의 대부분이 여성인 여초 사이트이다.[* 이 때문인지 게시글 제목에 남익(인스티즈의 남성 유저를 지칭하는 말. 여성 유저는 여익이라고 한다.)이라는 말이 있으면 그 게시글의 조회수나 댓글이 보통 게시글보다 훨씬 많은 경우도 볼 수 있다.] 아이돌 덕후들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배우, 애니/만화, 외국 연예인, 영화/드라마/뮤지컬, 웹툰, BJ 덕후들도 의외로 많이 모여 있다. * 인스티즈는 욕설, 비속어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순해 보인다. 처음 인스티즈를 들어온 몇몇 유저들은 사이트 유저들 반응에 심히 답답해하기도 했었다.[* 인스티즈에서 정지당한 유저들이 개인 블로그나 지식iN에 남긴 글들을 보면 대부분 이러한 점을 토로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장난치다 정지먹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타 커뮤 유입이 증가하면서 육두문자만 없지 사실상 쌍욕에 가까운 언행을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 혐오 발언이 드물다는 이유로 이 곳을 [[페미니즘]]과 거리를 두는 곳이라 말하기는 어렵다. 직접 혐오 발언을 규정상 하지 않고 있는 것일 뿐 혐오 발언을 허용하는 커뮤니티의 여성우월주의 성향의 게시글을 캡처해와서 공감해주는 경우가 많다. * 연예인 덕질하려고 들어온 유저가 수로는 더 많을지라도, 젠더이슈와 정치이슈로 투기장 열기 위해 온 [[여쭉메워]]에서 건너온 사람들의 수도 적지 않다. 물론 [[여쭉메워]]의 [[미러링]]에는 반대하는 이들도 있지만 [[https://instiz.net/pt/6143156|*]][[https://www.instiz.net/pt/6765442|*]] 모두 그렇지는 않고 이에 동조하는 유저들도 있다. 친[[여쭉메워]] 유저와 반[[여쭉메워]] 유저간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본질적으로는 여초 커뮤니티이기에 정부의 여성정책 등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이다. * [[2022년 대선]] 때는 [[이재명]]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온 적이 있었다. 여성 관련 정책을 강조하며 이재명을 지지하라고 호소하는 글이었다. * 이재명의 대선 패배 이후 페미니즘 우호 분위기가 줄자 [[여쭉메워]]발로 추정되는 페미 조장글이 더욱 많아지는 추세다. 남성이 여성을 해한 몇몇 범죄사건을 끌올시키며 댓글로 '''"이래서 페미니즘 할 수 밖에, 이래서 애 안 낳을 수 밖에" 하는 글이 수백 개의 공감과 함께 매일같이 초록글에 올라가고 있다.''' 캡처 글일 경우 출처는 여성시대나 트위터인 경우가 다수. 또한 [[여성시대]]와 동일한 래디컬한 입장을 보이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https://www.instiz.net/pt/7389188|정유정 살인 사건에 대한 숙명여대의 에타 반응 캡처글]]의 경우 작성자는 비판의 의미로 캡처해왔으나, '''800개가 넘는 댓글'''에서는 숙명여대의 '''"여자가 사람 죽이니까 세기의 살인마 이난리 치네, 여성 살해한 [[정유정(1999)|정유정]]보다 길거리 널린 [[잠재적 범죄자]] [[한남]]이 더 무섭다"''' 는 반응을 지지하는 댓글이 압도적이었고 이에 동의하지 못하는 유저를 수십 개의 꼬리 댓글을 달아 인신공격하는 하는 이도 있었을 정도였다. * [[탈코르셋]]에 대한 지지 성향도 있다. 이 영향으로 다른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흔한 본인 외모/몸매/화장품에 관해 조언 또는 평가해달라는 글이 올라오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탈코르셋 여부는 자유로 치부하되 탈코르셋에 대한 비호감 표출은 혐오한다' 정도의 스탠스를 보인다. [[https://www.instiz.net/pt/7036638|#]] 또한, [[성적 대상화]]를 극도로 싫어한다. 성적 매력이 '''조금이라도''' 강조된 여성의 사진이 올라오면, 그 대상이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글 내용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유저들은 생리적 거부 반응을 보이며, 신고로 삭제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남녀 노출에 대해서도 상반된 반응을 꼬집었으나 반성을 하지 않고 비아냥대기 바쁜 모습이다.[[https://www.instiz.net/pt/7302553|#]] 혐오성 발언들은 더 많지만 탈코르셋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고 다이어트 및 패션에 관심이 많고 사진도 자주 올라오는 여초 커뮤니티인 [[네이트판]], [[더쿠]]와는 정반대의 특성이다. * 아이돌 중심 커뮤니티임에도 이러한 성향을 보이는 점은 눈에 띄는 점이다. 아이돌이 외모 어필과 어느 정도의 대상화를 전제로 하는 직업임에도 유저들이 이를 워낙 싫어하기 때문에, 아이돌 이야기를 할 때도 외모 이야기 자체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고, 특히 몸매 이야기는 그냥 암묵적으로 금지된다고 봐도 될 정도다. * 성별갈등 이슈마다 중립적을 표방하면서도 여성을 두둔하거나 옹호하는 반응도 많고 여초집단 취향에 맞지않는 통계나 기사, 사건사고 등은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는 경향도 있다. * 자유로운 글쓰기의 보장 아래에서 [[선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문제점을 지닌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페미니즘 관련 유행어인 [[회사 안다녀]]와 '[[리스테린]] 소독'에 관한 카더라식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s-11.4|선동]]도 인스티즈에서 시작됐다. 커뮤니티 유저가 경각심을 가져야할 부분.[* 사실 인터넷 커뮤니티 상 선동은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에서도 항상 벌어지는 일이고 모든 커뮤니티에서 발생할 여지가 있기에 인스티즈 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인터넷 커뮤니티 전체의 문제다.] * '한남더힐'로 대표되는 허언증이 심하고[[https://sparkling.day/?p=13590&fbclid=IwAR1t7VzjOD_6bgmYnXGwUii0FyOdkQUZ5H7yiTgGH9XUQ7RjLZHU6VR-wDw_aem_AXX4RQNnkLz6fYeG98sD9eKP5X73MwyHMypdimhAEX4m9JAxl_Zdu1ZkL38X4gl9eVw|#]] 현실과 일치하지않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예를 들어 사무직이 체력소모가 심하지 않으니 여자가 유리하다는 류의 주장[[https://www.instiz.net/name/55266067?frompc=1&category=1|#]]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임금 사무직 일자리면 체력소모가 그다지 없을 수 있지만 고임금 사무직의 경우 변호사 같은 전문직이거나 기업에서 일할경우 빅테크 개발자이거나 할텐데 주요로펌 변호사나 아마존 같은곳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의 노동강도를 생각하면 완전히 헛소리다. 이들의 말은 대기업 사무직조차 과로사[[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95647|#]]하는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 현대에 대기업 사무직이 과로사하는 케이스는 유의미한게 보고가 되지만 가정주부가 과로사 했다는 케이스는 그렇지 않다. 이들은 실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현실감각을 키워야 한다. 아무리 사무직이라도 고임금을 편한일 하는 사람한테 주지 않는다. 어렵고 힘든 일을 하기에 주는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