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셀 (문단 편집) == 원인 == 번식 경쟁에서 탈락했다고 좌절하는 이들이 인셀로 정체화하며 이리도 [[흑화]]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인셀들은 [[페미니즘]]이 만연하면서 사회가 여성의 고통에는 공감하여 남성의 몫을 양보하고 희생할 것은 강요하지만 남성의 고통은 외면하고 조롱하고 비아냥거리기 때문에 소외감과 분노가 깊어진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특히 [[페미니스트]] 집단에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다. 이에 인셀을 비판하는 자들은 이런 핑계는 자신들도 쌍팔년도 남성들처럼 [[가부장제]]로 꿀 빨고 싶다는 반동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아무리 가부장제하에서 남성의 발언권과 행동력이 극도로 강하고 여성의 인권 수준이 바닥이어도, 오히려 그렇기에 남성끼리의 경쟁이 심화되고 강한 남성만 살아남아 여성과 맺어질 수밖에 없고, 여성을 함부로 찍어누르려 했다가는 그 여성의 짝인 다른 강한 남성이 나타나 "감히 약한 남자 주제에 나의 여자를 건드려?"라며 응징을 가할 것이므로 "잘난 20%의 남성이 80%의 여성과 교류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고 주장한다.[*반론 그러나 대한민국 기준으로 80년대의 혼인율과 그 후 시대의 혼인율이 큰 차이를 보였고, 현재 대한민국의 혼인율과 출산율이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으로 추락한 것을 볼때 해당 주장은 실제 역사에 부합하지 않는다. 이는 마찬가지로 혼인율과 출산율이 하락한 서구 국가들을 봐도 변함없다.][* 또한 인셀이나 남성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가부장제를 다루는 관점이 매우 다양하며, 적어도 과거 수준의 회귀를 바라는 경우가 절대다수라고 보긴 힘들다. 물론 정말 가부장제를 사회의 이상 그 자체로 바라보는 부류도 있는가 하면, 반대로 가부장제의 부작용을 인정하되 현재의 사회 기류, 특히 페미니즘에는 동의하지 못하는 등 다양한 시각들이 존재한다.([[양비론]]을 가지고 있는 셈.) 극단적이고 비타협적인 가부장제를 찬양하는 남성들에게 조차도 같은 남성들이 '그렇게 좋으면 [[아프간]]으로 가서 살아봐라.' 라는 말로 일축하면 대다수가 입을 닫는다. 그 정도로 인간에 대한 보편적 권리가 말살되고 후진적인 사회는 숨이 막혀 살기 싫을거면서 왜 발상은 그런식으로 하냐는 것. 인셀이고 뭐고를 떠나서 여러 세력과 커뮤니티들이 인지해야 할 점이 있다면, 페미니즘과 모더니즘의 대안이나 안티태제가 반드시 가부장제 인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부장제의 부정적 측면과 부작용, 현대사회와 자유 국가에서 모순으로 작용하는 요소들까지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대안 세력들이, 강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므로 꾸준한 상호비판이 필요할 것이다.][* [[저출산]]과 [[혼인]] 문제는 전통적 가족관(즉, 가부장제와 성향을 공유하거나 비슷한 성향을 가진 그것)의 부재도 햔몫하긴 했지만, 경제적, 사회적 영향력이 더 크게 작용하기도 했다. 물자의 풍족함과, 공동체의 장기적 성장동력 정체가 오히려 사회구성원들로 하여금 더 나은 물자와 여건을 미리 확보 해두기 위한 경쟁에 돌입하게 했고, 그 경쟁의 실패로 인한 결과물이 오늘날 남.여 청년들의 'N포'인 것이다. 이는 선진국 뿐만 아니라 정치적 암흑기와 사회적 암흑기에서 헤어나오고 있지 못하는 [[태국]]에서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그리고 또한 태국은 비록 성 역할 구분에서는 선진국보다 엄격할 지라도, 전통적으로는 모계와의 교류가 더 잦은 모계사회에 비교적 더 근접하다. 아무튼 이러한 양극화나 혼란이 진행되고 있는 사회들이 주로 이러한 현상을 겪곤 한다. 한국의 경우에는 더 특이한 케이스로, 전체적인 국민 평균소득은 결코 낮지 않지만 결혼이나 육아에 있어서 더 높고 까다로운 기준들이 자의적, 타의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청년 남성의 '''50%'''가 혼인을 못하거나 안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https://youtu.be/4Jpysdqic_A|#출처]] 이는 분명 매우 이례적인 수치인데, 과연 이것에 향후에 가부장제나 전통적 가족관, 이에 대항하는 세력들이 과연 사회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고 받는지는 두고봐야 할 일이다.] 불우한 가정 환경,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학대, 정신 건강 문제, 또는 보다 깊은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존재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섹스하고 싶다'는 [[열폭]]의 본질이 사회 구조적인 문제와 무슨 상관이냐,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사실상 [[여성혐오]]가 아니고 무엇이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한편으로는 인셀의 [[흑화]]가 현대사회에서 발생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존재한다. 과거에도 이런 종류의 도태된 남성들이 얌전히 죽어가기를 받아들이지 않있기 때문이다. 강간, 약탈, 살인 범죄가 현대사회에서 늘어났다고는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치안상태는 강력한 공권력 확충에 힘입어 크게 강화되었다. 도적떼가 외딴 산골에 사는 양민 부락을 덮쳐 살인을 감행하고 부녀를 납치해간다는 이야기는 현대사회에서는 상상도 하기 어렵지만 전근대에서는 늘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이었으며, 당시 여자들은 집 밖에 나다니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었고 남성도 마을 범주를 넘어가면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근세기에 이르기 전까지는 먼 거리로 여행하는 것은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었다. 그런데 적어도 지금은 산적의 위협 때문에 마을에 담을 둘러야 한다거나, 관공서와 군부대 옆으로 마을 입지가 제약된다거나, 여자가 밤거리를 나다닐 수 없는 시대는 아니니 과거보다는 강화된 것이라 보기는 어렵다. 단지 이 도태된 남성들, 최저 빈민층, 산적과 강간범의 마음 속 말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익명성에 힘입어 노출된 것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번식본능 역시 강력한 행동원인이고, 누가 봐도 섹스 상대방이 없을 것 같은 이들에게도 욕구가 있을테니 그 불만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닌데, 섹스라는 게 물건이나 경제적 자원처럼 나눠줄 수 있는 게 아니다보니[* 게다가 이들은 '''단순히 섹스가 아니라''' 위의 문단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수지타산을 따지지 않고서 진심을 담아서 대가 없이 서로를 대하는 진솔하고 가식 없는"''' 순수한 인간관계를 동경하기 때문에, 막말로 [[공창제]] 등으로 성 매수를 법적으로 허용한다고 해도 그것이 이들의 욕구를 헤아리는 것은 아니며, [[하렘물]]에서나 등장하는, 이들에게 맹목적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연애와 섹스를 제공해 주는 여성이라도 나타나야 인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이루어질 지경이다.] 해결이 어렵고, 더군다나 이들에 대한 강한 불쾌감과 혐오감 때문에 뭔가 해줘야 한다는 필요조차 느끼지 못하는 여론이 많다. 이 덕분에 해결 정책을 구상하기도 어려운데 그 정책에 재원을 투입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