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휘재/활동 (문단 편집) == MC로 전향 ==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의 성공과 2000년대 초부터 높은 인기를 얻기 시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은 즐거워]]의 [[공포의 쿵쿵따]] 코너에서 [[강호동]], [[유재석]], [[김한석]] 등과 진행을 맡은 이후 이휘재는 본격적으로 MC로 전향하게 된다. 모르는 이들이 많은데, 90년대 초반부터 이미 [[일밤]]로 본격 MC 활동을 시작했다. 이래봬도 예능계 MC로의 경력만 따지면 '''[[이경규]] 다음쯤''' 된다. 군제대 이후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한 90년대 후반부터 탑은 아니라도 꾸준히 메인 MC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항상 정점이라기보단 정점의 '''약간 아래'''를 유지해 왔다. 그동안 [[이경규]], [[김국진]], [[남희석]], [[신동엽]], [[김용만]], [[유재석]], [[강호동]] 등 MC 최정점은 항상 바뀌었지만 이휘재의 살짝 아래 위치는 거의 고정.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강호동]], [[이수근]], [[김용만]], [[탁재훈]], [[이혁재]], [[신정환]], [[신동엽]] 같은 기존 MC들이 줄줄이 [[탈세]], [[절도죄|절도]], [[도박]], [[폭행]], [[마약]] 등의 혐의로 잠시 주춤했기에 '''반사이익'''을 얻어 능력과는 무관하게 오랫동안 살아남은 현역 MC가 되었다.[* 다만 김용만은 도박 외에는 별다른 구설수를 일으키지 않았고, 현재는 이혁재와 신정환을 제외하면 전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만, 중간중간 스케일이 큰 논란이나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은근히 자주 있어서 탑 급[* 대표적으로 언제나 대상 후보로 언급되는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여기에 옛날의 영광을 생각하면 [[김국진]], [[송해]], [[이영자]], [[이홍렬]], [[허참]], [[이문세]], [[이덕화]] 등도 낄 수 있다. 조금 더 보태자면 자신들만의 방식대로 각자의 영역들을 확실히 구축하고들 있는 [[김성주]], [[전현무]], [[김구라]], [[박미선]], [[남희석]], [[김신영]] 등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가 있다.] MC들 중에서 대중에게 팬심과 호감도와 평판은 가장 하위권이다. 쉽게 말해 이휘재만큼 자주 나오고 오랫동안 MC를 본 이는 매우 드물지만, 정작 그의 광팬이라거나 "그나마 이휘재 있으니까 이 방송 본다."[* 이 부분을 다른 MC들과 프로그램들로 비유하자면, '유재석 있으니까 [[무한도전]]/[[런닝맨]]/[[놀면 뭐하니?]] 본다'라거나 '강호동 있으니까 [[1박 2일]]/[[강심장]]/[[놀라운 대회 스타킹]]/[[아는 형님]] 본다'라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이 프로그램들의 장수 비결도 [[국민MC]]라고 불리우는 두 사람이 고정이었으니까 장수할 수 있었지 만일 이휘재가 있었으면 1년, 아니 6개월도 못 채우고 간판 내리는 건 시간문제였다.]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얘기. [[MC]]로서 능력은 무난한 편이다. 20여년 넘게 꾸준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의 MC를 맡고 있어서 모든 세대들한테 [[인지도]]도 나름 높은 편이다. 정해진 대본을 따라가며 자신 혹은 제작진이 미리 정해놓은 흐름을 벗어나는 발언이나 행동은 강하게 제지하는 편. 이러한 진행 스타일로 '지휘재'라는 [[별명]]도 얻었다. 다만, 화려한 입담이나 게스트를 살려주는 캐릭터 메이킹, 돌발적인 드립을 받아치는 순발력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정신없이 드립이 오고가는 [[리얼 버라이어티]]나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 쉬운 [[관찰 예능]]이나 직접적으로 부딪쳐 보는 체험 예능이나 남녀간에 짝을 맞춰 보는 [[짝짓기 예능]]이나 매주마다 대중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보다는 작가가 손수 강하게 관여하는 스튜디오 예능이나 [[토크쇼]], 웃음보다는 순수한 진행 능력이 중요한 행사 진행, 이름 그대로 순수 [[퀴즈]]로 진행되는 [[퀴즈쇼]] 등에 강점을 보인다.[* 문제는 이휘재는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진행할만한 능력도 심히 부족해서 이런 쪽에서도 말아먹은 프로가 한둘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나마 일부 [[장수 프로그램]] 중에서도 이휘재보단 다른 사람들이 더 돋보였을 뿐 이휘재는 본인이 중심이 돼서 프로그램을 이끈 적은 별로 없으며, 개중에는 [[닥터의 승부]]나 [[비타민(KBS)|비타민]]처럼 처음부터 이휘재가 있었던 게 아니라 중간에 끼어들어간 경우도 상당하며, 반대로 이휘재는 아무리 생각해도 특정 프로그램에 오래 있기에는 부적절하니 이휘재를 중간에 하차시키는 경우도 다반사다. 또한 해당 장르들은 현재 한국에서는 사양길에 접어드는 것들이다.] 근래 예능의 대세가 리얼 버라이어티와 관찰 예능과 체험 예능과 서바이벌 프로그램 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트렌드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많다. 또한 토크나 상황극 등이 엎어지면 가차없이 잘라버린다. 그래서 머리 속에서 짜 놓은 대략적인 루트대로 토크가 이뤄지면 그야말로 청산유수지만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거나 갑자기 중간에 엇나가면 버벅대는 [[박명수]]와는 최악의 상성을 자랑한다. 박명수는 평상시에는 잘 해 나가는가 싶다가 돌연 예상에서 어긋나면 버벅거리는 나쁜 습관이 있는데, 유재석은 그 버벅거림도 본인의 뛰어난 능력으로 캐치해서 다시 살려주지만, 이휘재는 가차없이 잘라버리기 때문. 이휘재만의 캐릭터로는 상기한 멋진 만남에서부터 이어진 바람둥이 캐릭터가 있다. 방송용 멘트인지는 모르겠지만, [[김나영(1981)|김나영]], [[한성주]] 등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대시를 받고 있는 걸 보면 여러모로 여자들과는 결코 뗄레야 뗄 수 없는 운명인 듯. 이런 기믹들이 극대화(?)된 [[순위 정하는 여자]]라는 케이블 프로그램에서는 '여자가 끊이지 않는' 기믹으로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지휘재' 기믹을 발휘하고 있다. 남희석은 결혼과 더불어 당시의 '남재벌'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었지만, 2010년까지 [[미혼]]으로 남았던 이휘재는 '이바람' 이미지가 계속 유지되고 있었다. 이 때 잡힌 바람둥이 캐릭터는 결혼 이후까지도 한동안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과의 상황극에 꾸준히 써먹었었다. [[결혼]] 전에는 [[김나영(1981)|김나영]], [[유이(배우)|유이]] 등과 실제 스캔들처럼 연기를 했다면, 결혼 후에는 '오늘만큼은 특별히 과거로 돌아가겠다.'던지 등의 바람둥이 시절을 그리워하는 식의 애드립을 많이 치는 편. 이 때문에 여성 편력에 관련된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었다. 다만, 이바람 컨셉에도 불구하고 이휘재는 결혼 전까지는 큰 [[스캔들]]은 단 한 번도 낸 적이 없다. 이미 총각 시절부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로 이휘재가 바람기가 넘쳤다기보다는 그저 여자들에게 인기만 많았던 것에 가깝다. 그도 그럴 것이, 롱다리라는 별명의 원조답게 큰 키[* 실제로 키가 178cm 정도로, 현재 기준으론 그리 큰 키가 아니지만, 90년대 초중반까지는 충분히 장신 소리를 들을 만한 피지컬이었다. 또한 현재는 나이가 어느덧 50대 초반에 접어들어 젊은 시절보다 키가 조금 줄었을 가능성도 있다.]와 코미디언으로써는 보기 드문 매우 잘생긴 얼굴, 게다가 상술했듯 좋은 집안에 위트와 재치에 입담까지 겸비했으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대학생 시절 가까웠던 지인들인 [[김현철(코미디언)|김현철]][* 김현철은 이휘재의 [[충암고등학교]] 2년 선배이기도 하다.], [[김진수(코미디언)|김진수]], [[김한석]] 등이 직접 증언한 바로는 대학생 시절 주변의 많은 여자 선후배들이 이휘재에게 접근하려고 그렇게 노력했다고 한다. 심지어 한 번은 남자 선배가 짝사랑하던 여자 선배와 이휘재가 놀러갔다가 그 남자 선배에게 들키는 바람에 이휘재가 하마터면 심하게 맞을 뻔해서 김현철이 말린 일도 있다고 한다. 이휘재 본인 말로는 그냥 같이 오리배 한 번 탄 것뿐이라고... 2010년 12월 5일부로 그동안 교제해 오던 [[문정원(플로리스트)|여자친구]]와 결혼해서 [[유부남]]이 되면서 [[노총각]]에서 탈출하였다. 바람둥이 이미지 이후로는 별다른 특색이 없었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쌍둥이 아들들의 육아에 힘쓰는 가정적인 모습으로 그간의 다소 부정적이던 이미지를 탈바꿈, 제3의 전성기를 맞이한 후 2015년 [[KBS 연예대상]]까지 수상했다. 당시 이휘재는 인터뷰에서 "인기있는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열심히 쌍둥이를 키우는 훈훈한 아버지로서 대중들에게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당시에 이휘재를 다시 봐야겠다며 칭찬해주는 여론도 많았다. 그러나 이듬해 2016년, [[이휘재/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에 기재된 2.1.3번 문단에도 있는 내용인 [[SBS 연기대상]]에서 MC로서 큰 태도 논란을 저지르는 바람에 여론이 악화됐고, 그래서 한때는 활동이 감소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시청자 의견#s-1]]을 수용하고 진행 형식을 바꾸는 노력을 보여주면서 다시금 [[평판#s-1]]이 나아지고 있는 추세였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61716460771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