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크티오르니스 (문단 편집) == 등장 매체 == 1996년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공룡시대]]의 4편의 메인 악역 중 하나인 '이키(Ichy)'가 이크티오르니스로, 또 다른 메인 악역인 '딜(Dil)'이라는 이름의 [[데이노수쿠스]]와 함께 콤비를 이뤄 활동한다. 둘이 함께 있는 모습 자체는 마치 흔히 알려진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 관계를 연상시키며,[* 다만 실제로 두 동물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형태의 공생 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루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악어새 항목을 참조할 것.] 실제로 리틀풋 일행을 상대할 때 힘은 세지만 시력이 매우 나빠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딜에게 이키가 눈 역할을 해주는 식의 전형적인 상리공생 행위를 보여준다. 다만 둘 사이는 거의 [[견원지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틈만 나면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데,[* 이는 먹이를 사냥하는데 있어서 누구의 공이 더 큰가를 두고 서로가 서로의 공을 깎아내리는 언사와 행동들이 계속 누적된 결과로 보인다. 딜은 딜대로 이키가 혼자서 먹이를 사냥할 힘도 없으면서 단지 눈 역할을 해준다는 이유만으로 사실상 무임승차나 다름없는 혜택을 누리고 있음에도 으스대는 것이 고까웠다면, 이키는 이키대로 자기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냥감의 존재 여부나 위치 따위를 일일이 알려주지 않으면 워낙 시력이 나쁘다보니 먹이 근처에도 못 가보고 쫄쫄 굶을 가능성이 높은 딜이 자기 힘만 믿고 뻐기니 영 못마땅했던 것.] 심지어 작중에서 둘이 부르는 듀엣곡 'Who Needs You?'의 가사는 마치 침대 속의 [[빈대]]나 7월의 뜬금없는 추위처럼 쓸모없고 배은망덕하기까지 한 골치아픈 존재라면서 서로를 극딜하는 온갖 가시돋힌 말로 가득 차 있을 정도. 결국 리틀풋 일행을 사냥하는데 실패하고 오히려 딜이 실수로 이키를 잡아먹을 뻔하자 또다시 말싸움이 벌어진 끝에 감정이 상할대로 상한 나머지 서로 갈라서자고 쏘아붙이고 돌아서는데, 곧이어 미처 분을 삭이지 못한 딜의 꼬리 채찍이 날아들면서 저 멀리 어딘가로 튕겨나가는 것으로 출연 종료. 2000년 개봉한 [[디즈니]]의 첫 공룡 영화 [[다이너소어]]의 오프닝 초반부와 종반부에서 등장했다. 초반부에서는 흥에 겨워 이리 뛰고 저리 뛰던 새끼 [[파라사우롤로푸스]]에게 쫓겨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지나가듯 출연했고, 후반부의 경우 알라다가 태어날 알을 물고 새끼들이 있는 둥지에 다다른 [[게오스턴버기아]]를 적극적으로 공격해 [[여우원숭이]]들의 서식지인 숲 바로 위 상공에서 알을 놓치게 만든다. 비록 출연 시간 자체는 초반과 종반 분량을 전부 합쳐봤자 별반 보잘것없는 수준이지만, 결과적으로 알라다가 새끼 게오스턴버기아들의 한 끼 식사로 전락하지 않고 무사히 부화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작중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아예 비중이 없지는 않은 셈. 이후 2016년 개봉한 디즈니의 두번째 공룡 영화이자 [[픽사]]의 첫 공룡 영화인 [[굿 다이노]]에서도 잠시 출연했는데, [[굿 다이노/등장인물#s-1|알로]]가 [[굿 다이노/등장인물#s-2|스팟]]을 태우고 함께 강변을 내달리는 장면에서 무리지어 날아오르는 하얀 [[물떼새]]처럼 생긴 녀석들이 이크티오르니스라고 한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자 첫 오리지널 작품인 2001년도 영화 [[쥬라기 공원 3]]을 보면 [[앨런 그랜트]]와 커비 가족이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이동하던 중 강가를 활보하는 여러 초식공룡들과 마주치는 장면이 있는데, 일부 영화 팬들 중에서는 이 장면이 시작되는 시점에 [[브라키오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브라키오사우루스]] 근처에서 날아다니는 흰색의 작은 새처럼 생긴 녀석의 정체가 이크티오르니스라고 추정하는 이들도 있는 모양.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 [[Dinosaur Planet]]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포드의 모험(Pod's Travels)'에서 출연했다. 해일에 휩쓸린 이후 계속 나무토막을 붙잡은 채로 표류하다 탈진해버린 주인공 [[피로랍토르]] 포드 주변에서 알짱대다가, 그 기척을 느꼈는지 포드가 곧 눈을 뜨자 마치 약올리기라도 하려는 듯 한 차례 입을 쩍 벌리면서 울부짖은 뒤 미련 없이 날아가버린다. 나레이션 말마따나 포드가 곧 이 표류 생활을 끝내고 육지에 다다를 것임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려는 맥락에서 투입된 듯 하다. 이후 외딴 섬에 도착해 해변에서 탈진한 포드 앞에 여러 마리가 다가오지만, 피로랍토르의 섬 왜소화 종으로 추정되는 소형 랍토르 3마리가 달려오자 신경전을 벌이다가 후퇴하고, 마지막에는 [[타라스코사우루스]] 3마리의 먹이를 빼앗으려다가 우두머리를 죽이고 섬의 최강자로 등극한 포드가 해변에서 자신이 타고 온 나무토막 위에 있을때 날아오지만 포드의 위협에 놀라 멀리 날아간다. [[모바일 게임]] 아이스 에이지 빌리지(Ice Age Village)에서 돈과 xp를 제공하는 동물 중 하나로, [[큰부리새]], 분홍색 [[타조]], [[독수리]], 빨간색 타조, 녹색 새, 주황색 새와 함께 게임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새 중 하나다. 20레벨부터 구입이 가능. [[ARK: Survival Evolved]]에서 길들일 수 있는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익룡 및 조류#s-2.5|생물]]로 등장하며, 사냥감을 플레이어에게 물어오는 특수능력과 육류 채집 시 일정 확률로 품질을 올려주는 특수능력을 보유하고 있기는 하나 대체로 이크티오르니스 자체의 성능이 낮아서 길들일 일이 없는데다 '''플레이어의 아이템을 하나둘씩 훔쳐가서 먹는 것''' 때문에 상당히 악명이 높다. 공들여 만든 키블 한뭉치를 훔쳐가서 먹는다던지 음식 한덩어리를 통째로 훔처먹는다던지 하는 사고를 많이 치고 특히나 아이템 1뭉치 용량을 늘려놓으면 한번에 음식 수천개나 키블 수천개를 훔처먹어서 유저들이 반비아냥 반욕설로 '''저 갈매기는 해로운 새다!''' 라고 하는판. [[분류:이크티오르니스류]][[분류:고생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