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제동 (문단 편집) == NATE MSL 정전 사건 == 2010년 1월 23일, 이영호와의 [[NATE MSL]] 결승전 3세트 [[오드 아이(스타크래프트)|오드아이]] 맵에서 경기 도중 [[온풍기]] 과부하로 인해 정전이 되어 컴퓨터가 꺼지는 대형 방송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정전 직전 당시 정황상, 승부의 추가 이제동 쪽으로 상당히 기울어 이영호의 역전 가능성 보다는 이제동의 굳히기 가능성이 훨씬 높았었는데, 결국 심판진은 규정집에 의거하여 이제동의 우세승이 합당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자세한 내용은 [[1.23 정전사건]] 참조. 사실 이전에도 우세승이 선언된 전례가 몇 차례 있었어서 규정상의 문제는 없었지만, 정전으로 인해 리플레이가 저장조차 되지 않았을 뿐더러 하필 리쌍록 결승전에서 발생한 일이라 팬들의 주목도가 달랐기에 그만큼 후폭풍도 컸다. 심판진이 재경기 판정을 내렸더라도 그에 대한 논란 역시 매우 컸을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러니 [[MSL]]만 욕하자-- 결승전 직후에는 이영호가 웃으며 이제동의 우승을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였으나 며칠 후, 인터뷰에서 충분히 할만한 상황이었다고 주장하여 소위 꼼통수 사건으로 빈축을 샀다. 물론 스스로 GG를 친 게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억울할만하고 격앙된 항의를 할 수도 있으나,[*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이영호가 개인 방송에서 밝히길 "당시에는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그랬지만 지금은 제동이 형의 우승을 축하하고 미련 없다"라고 말했다.] 훗날 이영호와 친분이 두터운 [[염보성]]조차 "저그가 고석현이 아닌 이상 이긴다"고 말할 정도로 상당히 기울었던 경기임은 분명했다. 이제동은 이후 인터뷰에서 본인의 우세승을 예상했다기보단 재경기 선언을 대비해 계속 빌드를 짜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당시에는 스스로도 속상했고 많이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침묵한 것은 어떤 말을 해도 계속 논쟁을 일으킬 것 같아서였다고 밝혔다. 한편 [[창석준]] 심판의 [[http://www.dailyesports.com/view.php?ud=201006211618340028670|인터뷰]]에 따르면 당시에 본인은 이영호 선수의 개인화면을 계속 체크하고 있었고, 오형진 심판은 이제동 선수의 개인화면을 계속 체크하고 있었으며, 강미선 심판은 옵저버 화면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즉, 가능한 모든 화면을 아우르고 있었기에 심판진과 서로 논의해 본 결과, 우세승 판정이 합당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만약에 그 상황이 똑같이 연출되더라도 같은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