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탄불 (문단 편집) === 이스탄불에서 주의해야 할 일 === * '''한국인이냐며 친근한 척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오면서[* 특히 탁심지구 쪽에 많다.] 술 살 테니 클럽이나 술집, 식당에 같이 가자는 자가 있다면 무조건 못 들은 척 하거나 뿌리쳐 버리자. 다름 아닌 [[유흥업소]]로 유도하는 [[삐끼|범죄자]]이다.'''[* '''이스탄불 클럽은 수질 관리를 위해 연예인이 아닌 이상 남자들끼리는 들어갈 수 없다.'''] 흔한 수법으로는 자신도 여행객이라며[* [[스페인]]과 [[이탈리아]] 같은, 튀르키예인과 생김새가 유사한 라틴계 국가를 주로 사칭한다. [[그리스인]]을 사칭하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다.] 함께하자거나 담뱃불 좀 빌려달라며 말을 걸어와 계속 쉴 새 없이 말을 꺼내며 은근슬쩍 밥이나 함께 먹자고 하는 식이다. 한번 걸리면 일단 접대부가 나오는 유흥업소로 안내한다. 이때 위치를 모르게 하기 위해 일부러 골목길을 돌거나 택시를 타는 등 피해자가 차후에 신고를 못하도록 막는다. 그리고 유흥업소 내에서는 술과 안주를 마구마구 시키고 어느샌가 접대부도 불러서 술판을 벌이는데, 이후에 주인이 험악한 어조로 결제를 요구한다. 잘못 걸리면 100만 원쯤은 우습게 날아갈 수 있다. [[ATM]] 기계에서 돈을 뽑게 하는데, 100만 원에서 15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한다! 만일 거부할 경우 술집 내로 끌고가 총이나 칼로 협박해서 도저히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드물게 36계 줄행랑을 치는 데 성공하는 경우가 있으나 피해자들은 상당히 많아 이미 유명한 이야기라고 한다. '''특히 위의 수법은 너무 흔해서 한국 [[외교부]]에서 주의를 하라고 친히 공문을 띄웠을 만큼 유명한 사기 행각이다.''' 이스탄불 여행 전에 반드시 인터넷 등을 통해 이스탄불의 사기 종류들을 파악해 가자. 또한 모든 가게주변에는 삐끼들이 상당히 많다. 차이티나 애플티를 권하며 호객행위가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 튀르키예에서 물가가 가장 비싸기로 유명한 이스탄불인 만큼 튀르키예의 다른 도시로 갈 계획이 있다면 최대한 잡비를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예를 들면 물이나 돈두르마 같은 것. 특히 물은 필히 관광지로 이동하기 전에 준비할 것. 관광지 내 물값은 비관광지의 최대 2배까지 먹는다. 2019년 4월 기준 1.5리터에 0.75리라이지만, 관광지에선 2리라 받아먹는다. 게다가 앙카라의 [[대형마트]]에선 0.4리라밖에 안 한다! 유럽 기준으로 봐도 이스탄불 물가는 식비 빼곤 비싼 편에 속한다. * 관광지에서 평일에도 할 일 없이 돌아다니는 남성들은 외국인 여성과의 [[성관계]]를 노리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kBjidOmuZI)]}}} || 물론 이 중에는 튀르키예인들도 있지만 전부 튀르키예인인 것은 아니다. 그 시각에 대부분의 튀르키예 남자들은 직장에서 일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관광지에서 영어로 먼저 말 거는 남자들은 상인 아니면 시리아 난민일 가능성이 높다. 한 한국인 여성 여행자가 쓴 수기에 따르면 한 10대 고딩이 계속 따라오기에 꺼지라고 했더니 갑자기 지갑에서 돈을 꺼내면서 '''얼마면 되겠냐'''고 제안을 했다고. * 사람 많은 데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지 말자. 지난 [[PKK]]가 저지른 [[테러]]도 그렇고, 2015년 들어 주변국 정세의 불안에 따라 테러 조직이 가장 열심히 노리는 곳 중 하나가 프랑스 파리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이다. 물론 아야 소피아 같은 문화유적지나 박물관에는 경찰, 헌병들이 경계를 서고 있지만 시장 같은 곳은 위험할 수 있다. [[1999년]] 당시 PKK 조직원이 쓰레기통에 설치한 폭탄이 폭발해 100명이 넘는 외국 관광객들이 죽거나 부상당한 사건도 므스르 차르쉬(이집트 시장) 입구에서 벌어진 일이다. [[2016년]]에는 튀르키예 한인이 운영하는 레코드 숍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자세한 건 [[튀르키예 한인 레코드숍 피습사건]] 문서로. * 테러 위협 때문에 앞서 언급한 시장이나 대형 쇼핑몰, 문화유적지, 박물관 입구에서 항상 [[금속탐지기]]와 엑스레이탐지기를 동반한 검문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군인이나 경찰, 경비 요원의 지시에 따라 가방은 엑스레이 탐지기 입구에 놓고, 금속탐지기 게이트를 통과할 땐 핸드폰과 지갑을 놓고 통과하면 된다. 귀찮긴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이니 협조하자. 애초에 여행을 다니면서 검문검색에 용이하게 짐을 꾸려 들고 다니는 것도 팁이다. 특히 동전은 아무렇게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말자. * 음식점에 들어가면 반드시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나올 경우 그게 음식 값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실하게 묻자. 본래 튀르키예에서는 [[케밥]]을 주문하면 [[샐러드]]와 밑반찬 몇 가지가 무료로 나오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지역에서는 딱 봤을 때 관광객처럼 보인다 싶으면 원래 무료로 주는 밑반찬도 유료라고 영수증에 적어서 추가 비용을 뜯어내는 수법을 쓰는 곳이 간혹 가다 있다. 음식에 손대기 전에 반드시 확인할 것. * [[구두닦이]] 사기꾼은 [[유튜브]]도 그렇고 워낙 유명해서 이젠 없을 것 같지만 아직도 있다. 길 가다가 구두닦이 가방을 든 사람이 슬며시 구두솔이나 다른 도구들을 길에 흘리고 가는걸 주워서 주거나 구두솔 떨어졌다고 말하면 사기꾼은 고맙다며 공짜로 구두를 닦아주겠다고 말한 뒤 정작 닦아주고 난 다음에 말도 안 되는 돈을 요구하는 수법을 쓴다. 그냥 쿨하게 지나가면 걸릴 일은 없는 사기 수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