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숙번 (문단 편집) == 대중매체 == * 1983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1부 [[추동궁마마]]에서는 배우 [[김희라]]가 연기했다. 거침없고 괄괄한 [[성격]]으로 나왔는데 태종([[이정길]] 분) 등극 이후 그간의 공으로 태종에게 "[[살인]]만 아니면 [[죄]]를 묻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정말 사람을 죽이지만 않을 뿐 이외의 온갖 포악한 짓을 일삼다가 [[양위]]를 앞둔 태종에게 [[유배]]를 명받았다. 이 때도 열받쳐서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 부렸다. 후속작 《[[조선왕조 오백년]]》 - 2부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김희라가 연기했으며 저 작품에서는 2번 정도 [[단역]]으로 나왔다. 제1회에서 태종의 양위 소식을 듣고 "이제 누가 귀양을 풀어주냐"며 흥분하고 마지막회(제28회)에서 《[[용비어천가]]》를 만들 당시 자료 수집을 위해 잠시 상경했는데 이 때도 [[신하]]들 앞에서 마치 자기가 윗사람인 것마냥 [[예의]]없이 굴었다. * 1996년 [[KBS]]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는 배우 [[선동혁]]이 연기했다. [[이숙번(용의 눈물)|문서]] 참고. 그는 이숙번을 연기했을 당시 [[시간]]이 나면 이숙번의 [[묘]]를 찾았다고 한다. * 2008년 [[KBS]] 드라마 《[[대왕 세종]]》에서는 배우 [[김주영(1952)|김주영]][* 1996년 [[KBS]]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는 [[회안대군|이방간]] 역. [[2차 왕자의 난]]에서 이숙번이 자기 군사들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자 놀랐던 모습이 나온 걸 생각하면 실로 재밌는 부분.]이 연기했다. 실제 [[역사]]와 마찬가지로 [[공신]] 버프+왕의 신임을 받아 안하무인의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 [[세종(조선)|충녕대군]]([[김상경]] 분) 문제로 고민하는 태종([[김영철(배우)|김영철]] 분)을 찾아가 대놓고 "어사주나 1잔 달라"고 청한다. 그러자 "신하라는 놈이 말법 한 번 공손하다?"하면서도 다음 컷에서는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태종의 반응을 보면 영락없는 형님/아우 사이이다. 술상에서도 "강상인([[정흥채]] 분)을 호위로 보내는 대신 충녕대군을 원지로 보내라"고 직언한다. 《용의 눈물》에서 지략가적인 [[이미지]]도 두드러졌던 것에 비하면 [[다혈질]]적인 면모만 부각되었다. 이후 [[세자]]인 [[양녕대군]]([[박상민(배우)|박상민]] 분)과 너무 가깝게 지낸 나머지 세자의 소원인 [[요동정벌]]을 위해 [[병력]]까지 제공하다가 제대로 열받은 [[황희(조선)|황희]]([[김갑수]] 분)에게 멱살을 잡혀 "군사 수 천을 네 마음대로 움직여? 그게 병판이란 자의 입에서 나올 말이냐!"라는 폭언을 듣고 이후 태종에게 [[숙청]]당한다. 이 때 태종과 마지막으로 술자리를 한 후 쫒겨나는 장면이 나름대로 [[명장면]]이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해석하기를 탐욕스럽기는 이숙번에 밀리지 않았던 [[하륜]]은 끝까지 남고 이숙번만 쫓겨난 이유는 "하륜이야 이미 늙어서 다음 [[왕]]이 즉위할 때쯤이면 이미 죽어있을테니 걱정없는데 이숙번은 아직 젊기 때문에 [[세자]]를 갖고 놀 소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이야기는 앞서 《용의 눈물》에서 이숙번의 [[입]]을 빌려 이미 등장했던 [[해석]]이다. * 2014년 [[KBS]] 드라마 《[[정도전(드라마)|정도전]]》에서는 배우 [[조순창]]이 연기했다. [[이숙번(정도전)|문서]] 참고. 배우 [[인터뷰]]에 의하면 작중 [[이지란(정도전)|이지란]]으로 등장하는 [[선동혁]]에게 이숙번 연기에 대해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그 보답인지 [[배우개그]]가 나왔는데 이지란과 이숙번이 만나는 장면에서 《용의 눈물》에서 이숙번을 연기했던 선동혁이 "숙번, 숙번이? 많이 듣던 [[이름]]인데?"라고 한다. 배우 조순창은 같은 시대를 다룬 2021년 드라마 《[[태종 이방원(드라마)|태종 이방원]]》에서는 [[이방간(태종 이방원)|이방간]]을 연기했다. * 2015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배우 [[차용학]]이 연기했다. [[주인공]] 육룡에 맞춰져서인지 조연급으로 역할이 작은데 [[1차 왕자의 난|무인정사]] 장면을 제외하면 적게 나온다. 하륜을 수행하는 심복으로 등장했으며, 원래는 유생이었지만 하륜의 꼬임에 넘어가 칼을 잡게 되는데, 검술은 초보라서 그런지 실력은 상당히 형편없게 나온다. 대신 조선 건국 이후 하륜이 이방원의 휘하로 들어가면서 함께 이방원을 주군으로 모시게 되고, 무인정사 때 안산의 병력을 미리 준비하여 거사에 일조한다. 마지막에 나온 장면은 [[이방원(용비어천가 시리즈)|태종]]([[유아인]] 분)이 민씨 형제들을 죽이고 원경왕후가 태종의 집무실로 들어올 때 잠깐 비춘다. [[민다경|원경왕후]]([[공승연]] 분)가 신하들을 다 나가라고 해서 [[하륜(용비어천가 시리즈)|하륜]]([[조희봉]] 분)과 같이 나가고 이후에는 안 나온다. * 2021년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드라마)|태종 이방원]]》에서는 배우 [[정태우]]가 연기했다. 왕, 왕자, 문신 역할을 주로 맡아온 [[동안]] 배우가 선굵은 [[배우]]들이 맡아 무장에 가깝게 묘사해온 [[권신]] 캐릭터를 연기하여서 신선한 [[캐스팅]]이라는 반응이 많다. 실록에 기록된대로 거만하고 안하무인의 이숙번을 잘 그려냈으며 그가 태종 집권 후 막 나가다가 태종에게 숙청 당하는 결말까지도 잘 묘사해냈다. 여담으로 정태우는 <용의 눈물>에서 [[무안대군]] 이방번으로 나왔는데 이숙번은 이방원이 [[1차 왕자의 난]]을 통해 이방번을 죽이게 도와준 인물이다. 그런데 정태우가 이숙번을 연기함으로서 이방번을 죽이게 도와주는 재미있는 [[배우개그]]가 탄생하게 된다. 한 가지 더 재밌는 배우개그는 태종 이방원에서 정태우가 맡은 이숙번이 [[심효생]]을 직접 암살하는데 이 심효생을 맡은 배우 [[이경영(1958)|이경영]]이 [[용의 눈물]]에서 이방번과 세트로 죽임을 당한 [[이제(조선)|이제]] 역할을 담당했었다. 결국 이숙번이 되어 자신과 함께 죽은 매형을 죽인 셈. 이 드라마에서는 그 외에도 이숙번을 연기한 배우가 2명이나 더 등장한다. <[[용의 눈물]]>의 [[선동혁]]([[태종 이방원(드라마)|태종 이방원]]에서는 [[이지란(태종 이방원)|이지란]]), <[[정도전(드라마)|정도전]]>의 [[조순창]](여기서는 [[이방간(태종 이방원)|이방간]]). [[이숙번(태종 이방원)]]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