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부진 (문단 편집) === 신라호텔 '기모노는 되고, 한복은 안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호텔신라, 문단=9.2)] 2011년 4월 12일에는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 씨가 한복을 입고서 신라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파크뷰'를 찾았다가[* 본인 직업이 한복 디자이너이기도 하고, 한복의 보급을 위해서 평소에 자주 한복을 입고 다닌다고 한다.] [[드레스 코드|"한복과 츄리닝은 안 된다"]]는 소리를 듣고 입장이 거부되고 말았다. 특히 이 사건은 [[한복]]에 정통한 유명 [[한복]] [[디자이너]]가 직접 겪은 터라 [[트위터]]를 타고 삽시간에 인터넷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갔는데, 이에 호텔신라 측은 "[[치마]]가 길고 폭이 넓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위험하다"며 안 하느니만 못한 말로 대응을 하는 바람에 네티즌 감정을 더욱 건드려 [[흑역사]]를 만들었다. 당시 기사의 댓글을 보면, 그럼 한복 입은 하객들 많은 결혼식장은 지뢰밭이냐는 둥, 한복 치마가 그렇게 남들에게 위험한 옷이면 휴전선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한복 치마를 입혀 북한군을 물리치면 되겠다는 둥 온갖 빈정거림이 넘쳐났다. 게다가 지난 2004년 주한 일본대사관의 [[자위대]] 창립 50주년 행사 장소를 신라호텔에서 제공하였는데 신라호텔에서 [[기모노]]를 입은 일본인들의 모습이 사진으로 실리면서 "한국의 호텔인 신라호텔에서 기모노는 입어도 되고 한복은 안 되는 거냐"는 말까지 나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131621191&code=940100|기사]] [[파일:attachment/이부진/mt_1290936722_-1597846635_0.jpg|width=100%]] 그런가 하면 일본, 중국 등 외국으로까지 이 사건이 '자국 호텔에서 자국의 전통의상을 못 입게 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라는 요지로 보도되었다. 이 일로 인해 호텔신라 대표이사인 이부진은 이혜순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했으며 [[호텔신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 성명을 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