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부진 (문단 편집) == 결혼 == [[파일:cqUOzNv.jpg|width=100%]] 1999년 전 남편 [[임우재]]와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우재]]는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전산직원으로 근무한, 지극히 평범한 평사원이며 준재벌가나 언론, 정계 등과 상관없는 일반 가정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재벌가 딸과 평사원의 결혼이라는, 그야말로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일'''이었다.[* 당시 삼성의 미혼 남직원들이 땅을 치며 안타까워했다고. 못 오를 나무라고 생각해서 엄두도 못 냈는데 이럴 줄 알았음 나도 시도나 해볼 걸 하면서. 게다가 안그래도 당시는 [[1997년 외환 위기|IMF 외환위기]] 시절이었던 만큼 이 결혼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해 안그래도 심한 [[출세 목적 교육]]을 더욱 더 부추기게 만들기도 했다. [[일산신도시]], [[분당신도시]] 등과 같은 곳에는 중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임에도 불구하고 밤 12시 넘어까지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는 학원들도 있었고 이러한 지나친 교육열 문제가 당시 뉴스에도 나왔을 정도였다.] 당시 삼성 측의 발표로는 이부진이 삼성복지재단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임우재가 [[삼성그룹]] 사원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처음 만났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고 한다. 부모인 [[이건희]]와 [[홍라희]]는 두 사람의 교제를 완강히 반대했고, 이에 이부진은 '''단식''' 투쟁을 하였다. 딸 사랑이 지극한 이건희 회장은 대단히 충격을 받았으며 결국 뚝심과 근성으로 모든 친지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여 결혼에 골인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파일:IMG_20171106_175825.jpg|width=100%]] 그런데 후에 이혼 소송 중에 [[임우재]]는 이러한 이야기는 [[삼성]] 홍보실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래 임우재는 [[이건희]] 회장과 이부진의 경호를 맡은 경호원으로 일했고 이때, 이부진은 몸이 안 좋아[* 삼성가의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 병]]을 앓고 있다.] 자신을 곁에서 수행하던 임우재에게 심적으로 의존했고 그러다가 둘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ilyo.co.kr/1050765603034360.jpg|width=100%]] 실제로 평범한 집안에 시집을 간 이부진과는 달리 [[대상그룹]] 딸인 [[임세령]]과 결혼했던 아들 [[이재용]]과 [[동아일보]] 가문에 시집을 간 둘째 딸 [[이서현]]의 결혼식에서도 [[이건희]] 회장의 표정은 이부진의 결혼식 때 지었던 것처럼 어둡다. 이 당시에는 몰랐으나 한진, 한화 등 재벌 2,3세들의 갑질 등의 사건이 삼성 내에서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자녀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특히 재벌 회장으로서는 최초이자 지금까지 전례가 없을 정도로 수많은 기자 앞에서 양 손에 두 딸의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 이건희 회장은 딸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