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악교육과 (문단 편집) == 임용고시 == 상당히 난이도 있는 시험이라 할 수 있는데, 우선 [[허수]]가 덜하다는 점이다. 기본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사 학위 취득자들이거나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을 졸업한 석사 출신의 수험생들이 많다. 4년제 대학안에서도 상위 5~10%안에 들어 교직이수를 한 사람들이나[* 교직이수가 안되는 대학들도 있으니 반드시 교직이수가 가능한 음악대학으로 진학해야 한다.], 확고한 음악교사의 꿈을 가지고 사범대에 진학하게 된 공부 잘하는 학생들 등, 대부분 수험생들이 음악을 다루는 능력과 학과공부에 임하는 태도 등 최소한의 수준을 검증받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공부에 대한 경험이 있고, 사회 문화적 경험이 풍부하며 그만큼 대부분 자아감이 높거나 그에 따라 성공을 추구하려는 욕심도 많은 사람들이다. 아무나 찔러볼 수 있기에 허수가 굉장히 많고 중도포기자가 많은 공무원 시험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지원자 개념을 가진다. 또한 고등학교 때 경쟁하던 주변 반 친구들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쟁자는 이게 아니면 안되는 확고한 목적을 가진 전국의 성인들이다. 내용 자체도 지엽적이고 전문적인 부분을 다룬다. 기본적인 이론들 뿐만 아니라 학교의 실질적인 음악 과목의 교육과정, 2015년 개정 음악 교과서 총 44권에 달하는 내용들, 전문적인 실기 시험까지 전부 가르치는 교직 외에서는 크게 쓸모 없는 내용들이 임용시험에서 다루어진다. 이러한 지식들은 안그래도 음악 자체가 취업에서 동떨어진 분야이고 음악안에서도 전문적이고 고도의 실력을 요구하는 상황속에 완전히 동떨어진 전문적이고 특수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현장 어디에서도 국악이론, 서양음악이론, 화성학, 음악교육학에 대한 내용들을 총체적으로 필요로 하는 곳은 찾기 힘들다. 게다가 이 시험은 1년에 한 번 꼴로 이루어진다. 1년 동안 올인을 하지 않으면 힘든 시험이다. 이러한 성격 상 음악 임용고시에 한번 발을 들인 사람들은 쉽게 빠져나가기가 힘든 구조다. 온전히 1년을 쏟아부어야하고,[* 본격적인 시험준비 1년, 그전부터 쏟아부은 시간까지 따진다면 임용 합격만이 최고의 성공.] 그 결과가 실패라면 또 오롯이 1년을 쏟아부어야 한다. 그래서 너도 나도 할 거 없이 경쟁자들은 서로 필사적으로 덤벼드는 치열한 시험이며, 국영수 과목과 유사한 경쟁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교과)|음악교육]]이라는 전문적인 분야 특성 상, 음악교사란 직업이 사라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따라서 음악에 열정이 있고 다양한 음악 분야에 편식없이 배움을 원한다면 음악교육을 전공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열심히 해야 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