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일록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주 포지션은 좌측 [[윙어]]지만, 2선 전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는 것은 물론, [[세컨드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 신체 조건이 출중하지는 않으나, 빠른 순간 가속도와 민첩한 움직임으로 라인을 깨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크랙 유형의 윙어다. 축구 기술 외적인 전술 이해도, 왕성한 활동 반경과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매우 뛰어나다. 돌파력이 나쁘지는 않지만, 역습 상황에서의 넓은 배후 공간이 주어지면 빛을 발하는 케이스로 반대로 세밀한 공간을 잘게 쪼개며 돌파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기복이 있는 편.[* 이러한 부분에서는 [[손흥민]]과 유사하다.] 후술할 수비 부담이 없을수록 이 부분에서 좋은 폼을 자랑하는 선수. 지공 상황에서의 돌파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볼 터치나 킥 측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퍼스트 터치가 부드럽고 볼 컨트롤링이 좋아서 드리블 후 간결한 슈팅으로 전개하는 센스가 발군이다. 특히 순간적으로 쇄도하면서 스루패스를 받아 자신의 앞에 공을 둔 뒤 부드럽게 슈팅으로 연결하는 능력은 K리그 2선 공격수 중에서는 탑클래스로 꼽힌다. 킥을 전담해가며 찰 수 있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페널티킥 키커로는 충분한 수준이며, 측면에서의 공격 전개나 크로스 능력은 꽤 인정받았다. 다만, 뚜렷한 장점 대비 단점도 가지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단점이 바로 경기력의 상당한 기복. 서울 시절부터 경기력의 편차가 심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이는 윤일록의 플레이스타일이 기술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빠른 발과 센스를 바탕으로 역습 상황에서 공격을 전개할 때 빛을 발하는 유형이기에 지공 상황에서는 다소 무기력해진다는 점에 있기도 하다. 준수한 득점과 어시스트 생산성에 비해 크랙으로서 공격을 만들어가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에 있어서는 아쉬운 점이 있으며, [[세컨드 스트라이커|세컨 톱]]으로 기용될 때는 중앙에서의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이 나오고, 측면 플레이메이커로 기용을 할 경우에는 템포 조절이나 지공에서의 영향력이 저조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포백이 아닌 스리백에서의 활용도는 애매하다. 윤일록의 경기력이 좋았던 시기를 돌아보면, 16-17시즌 황선홍 체제의 서울에서도, 19시즌 최윤겸 체제로 출발한 제주에서도 포백 시스템에서 풀백을 뒤에 두고 수비에 대한 부담을 던 채로 공격적인 역할을 소화할 때였다. 활동량이 떨어지는 유형은 아니지만 수비 스킬이 좋다거나 수비 시의 판단력이 우월하다고는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라 수비에 더 많이 가담하는 풀백이 있으면 경기력이 올라오는 스타일. 이에 해당되지 않던 시기인 최용수 체제의 서울에서는 스리백에서의 윙백 적응에 꽤나 애먹었다. 선수 본연의 클래스가 있던 터라 전술상 배제되지는 않았지만 2선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를 오가며 뛰어야 했고, 측면 공격수로 뛰는 때보다 미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리그 앙 몽펠리에로 이적했을 때에는 몽펠리에가 스리백을 주로 사용하고 해외 리그에서의 적응 여부까지 겹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K리그 울산 현대로 돌아오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