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여정 (문단 편집) === 충무로를 넘어 세계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윤여정미나리.jpg|width=100%]]}}} || || {{{#fff '''▲ 영화 '미나리' '''}}} || >'''"우리에게는 언제나 늘 좋은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가 있었다. 세계가 우리를 갑자기 주목하는 것일 뿐이다."''' > - [[윤여정]],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에 영국의 [[더 가디언]]지와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2710072943820|인터뷰]]에서, '''"한국의 대중예술이 갑자기 각광받는 이유가 무엇인가?"''' 질문에 대답한 내용이다. [[2020년]] 1980년대에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이주한 한인가족을 그린 미국 영화 [[미나리(영화)|미나리]]에 출연했다. 환경의 변화로, 딸의 집에서 손주를 돌보며 함께 생활하게 된 할머니 '''순자''' 역을 자유롭고 뛰어나게 소화하여 인생 캐릭터를 획득했다는 압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정이삭]] 감독의 실제 할머니를 모티브로 하지만, 이를 구현하는 것에 있어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의 할머니상을 비틀어 새로운 감각의 어머니를 구현해냈으며, 여태껏 겹겹이 쌓아온 윤여정의 독특한 정체성과 영화의 구성 요소가 절묘하게 맞물려 매우 사랑스러운 인물로 그려졌다. 전면 주연은 아니더라도 영화의 키를 맡던 기존의 포지션 역시 한층 더 높아져, 마지막 부근의 해묵은 갈등 사항의 해법을 제시하고, 끝내 홀로 살아남는 미나리를 심는 절절하고 원더풀한 모습과 연출에 각자의 할머니가 떠오르는 벅찬 경험을 했다는 관객이 많다. 독립 영화임에도 2주 이상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크게 성공했고, 이 작품으로 윤여정은 전 세계적인 유명세와 명성을 얻게 되었다. 미나리는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대상 격인 심사위원대상과 최우수상 격인 관객상을 둘 다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후 각종 매체들은 윤여정을 <보랏 속편>의 [[마리아 바칼로바]], <[[힐빌리의 노래(영화)|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즈]],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먼]],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과 함께 강력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목하였다. 그리고 그 기대감을 충족이라도 하듯, 수많은 미국의 비평가 시상식 및 독립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거나 후보로 올랐다.[*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노미네이트에 실패하여 윤여정의 오스카 입성 전망이 어두워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전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던 [[기생충(영화)|기생충]]도 골든 글로브에서는 외국어영화상 수상에만 만족해야 했다는 점에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많다.] 윤여정은 이후 [[미국배우조합상]](SAG)과 영국 [[아카데미상]](BAFTA)에서는 여우조연상 후보 노미네이트에 성공하였다. 한국 배우로는 최초의 결과이다. 미국 언론에서도 올해 최고의 연기나 주목해야 할 배우 리스트에 오르는 등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다. 결국 '''한국 배우 최초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여우조연상으로 노미네이트'''[* 아시아 배우로는 4번째이다.]됐다. 74세의 나이에 충무로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 줄곧 찬사가 이어졌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3Ny5knRm2EQ)]}}} || || {{{#fff '''▲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 그리고 대망의 4월 4일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강력한 경쟁자들을 꺾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이며, 특히나 이 시상식의 결과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사실상 오스카 수상이 유력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미나리가 해외를 휩쓰는 동안, 2021년 1월부터 한국에서는 [[나영석]]과의 또 다른 예능인 [[윤스테이]]가 방영을 시작했다. 첫 화부터 8.9%라는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냈고, 연일 화제를 낳으며, 예능에서도 존경받는 배우이자 어른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애플TV+에서 제작하는 '''미국 드라마 [[파친코(드라마)|파친코]]에 캐스팅되어 [[2021년]] 상반기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aKbUhBuNDM)]}}} || || {{{#fff '''▲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 [[2021년]] [[4월 12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적의 영화인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이 수상으로 사실상 오스카에 가장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상이 여러모로 중요한 상이었던 이유는 강력한 경쟁자인 [[마리아 바칼로바]]와 거의 대등한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가 되었다. 수상소감도 센스가 넘쳐서 화제가 되었다. 먼저 4월 9일에 사망한 [[엘리자베스 2세|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 [[필립 마운트배튼]]에 대해 애도를 표했고, '모든 상이 특별하지만 이 상은 '콧대 높은 걸로 알려진[* 'known as snobbish people'라는 단어를 썼다. Snobbish는 고상한 척, 잘난 척하는 속물스러움을 뜻하는 표현이다. [[스노비즘]]의 어원이기도 하다. 물론 이 경우는 어디까지나 농담이지 비하하려는 뜻으로 쓴 건 아니다.] 영국인들이 주신 상이라 더욱 특별한 것 같다'라는 소감으로 사회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 상을 수상하며, [[베니스 영화제]]의 [[강수연]], [[칸 영화제]]의 [[전도연]], [[베를린 영화제]]의 [[김민희(1982)|김민희]]와 나란히 세계적인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가 되었다.[* [[기생충(영화)|기생충]]의 수상 실적도 어마어마했지만, 해당 성적이 출연 배우들이 아닌 영화 자체에 조금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면, [[미나리(영화)|미나리]]의 경우 반대로 영화 자체보단 배우들의 앙상블과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배우로서의 윤여정에 초점을 맞춘 수상이 많아 궤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윤여정오스카공식트윗.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fGIAQz9rtk, 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LlMDSUwy68, 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yo_mmsck7k, width=100%)]}}}|| || ▲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 ▲ '''백스테이지 인터뷰''' || ▲ '''공식 기자회견''' || > [[브래드 피트]] 씨, 마침내,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희가 [[털사]][* 미나리 촬영지]에서 영화 찍을 땐 어디 계셨어요?[* 관례에 따라 여우조연상 시상은 작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자인 [[브래드 피트]]가 맡았는데, 브래드 피트는 미나리의 제작사인 플랜비(PLAN.B)의 설립자다.] 여기서라도 만나게 되어 무척 영광이예요. > 아시다시피 전 한국에서 왔고, 사실 제 이름은 '윤여정'이지만 유럽에서는 많은 분들이 제 이름을 '여영'이라고 부르거나 '유정'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오늘만은 모두 용서해 드릴게요. 저는 그간 지구 반대편에서 오스카 시상식을 TV로, TV프로그램으로만 봐왔는데 오늘 이 자리에 직접 서게 되니 믿을 수가 없네요. > 제가 조금 정신을 가다듬을게요.[* 연기 인생이 매우 긴 그녀지만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것은 처음이니 그녀의 떨림이 이해가 갈 것이다.] 아카데미 관계자 분들과 제게 표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그 다음 소감은 다들 이렇게 말하죠. > 미나리 팀에게 깊이 감사합니다. [[스티븐 연|스티븐]], [[정이삭|이삭]] 감독, [[한예리|예리]], 노엘, 앨런 등과 영화를 찍으면서 우리 모두는 가족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정이삭]] 감독님, 감독님이 없었다면 오늘 저는 이 자리에 없었겠죠. 그는 우리의 캡틴이자 나의 감독님이었어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사실 저는 경쟁을 믿지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 [[글렌 클로즈]]를 이기겠어요? 전 그 분의 여러 연기를 오랫동안 봐왔습니다. 그저 오늘 노미네이트된 다섯 명은 모두 각자 다른 영화의 다른 역할을 연기한 승리자들입니다.[* 이 장면에서 같이 후보에 올랐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감동해하는 장면이 잡혔다.] 그러니까 '''우리는 서로 경쟁할 수가 없습니다'''.[* 백그라운드 인터뷰에서도 윤여정이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이야기. 그녀만의 영화, 더 나아가 인생 철학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오늘 밤 제게 조금 운이 따라주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요, 아마 제가 운이 좀 더 좋았나 봐요. 한국의 배우에게 베푼 미국식 호의라고 볼 수도 있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깊이 감사드립니다. > 또한 제가 열심히 일하게 만들어 준 두 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상을 높이 들며)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게 바로 엄마가 열심히 일한 결과란다'''. > 이 상을 제 첫 영화의 감독이자 천재적인 [[김기영(1919)|김기영]] 감독님에게도 바칩니다. 저는 그와 첫 영화를 만들었어요. 현재 살아계셨다면 제 수상을 무척 기뻐하고 자랑스러워 하셨을 거예요. >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맞게 이야기 했나요? > ---- >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소감(해석) 전문 > Mr. Brad Pitt. finally nice to meet you. Where were you while you were filming in Tulsa? [* 관례에 따라, 여우조연상 시상은 작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자인 [[브래드 피트]]가 맡았는데, 브래드 피트는 미나리의 제작사인 플랜비(PLAN.B)의 설립자다.] It's truly honor to meet you. > As you know, I'm from Korea. Actually my name is 여정 윤. Most of the European people call me '여영', some of them call me '유정'. But tonight, you are all forgiven. And well... usually... When I'm living in the other part of the world, I just watched television. This is Oscar, event on the television. Just watching, like a television program for us. But me being here by myself, I cannot believe it that I'm here. > Okay, let me put myself together.[* 연기 인생이 매우 긴 그녀지만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것은 처음이니 그녀의 떨림이 이해가 갈 것이다.] Thank you. Tremendous thanks to the Academy members who voted for me. > and Next speech, they usually say.... > Thank you for the wonderful MINARI family. [[스티븐 연|Steven]], [[정이삭|Isaac]], [[한예리|Yeri]], Noel(노엘), and Alan(앨런). We became a family. And most of all, [[정이삭|Lee Isaac Chung]], without him, I couldn't be here tonight. He was our captain and my director. Thanks to you, too many thanks to you. >And I'd like to thank to... see... > Well, I don't believe in competition. How can I [[글렌 클로즈|Glenn Close]]? win over [[글렌 클로즈|Glenn Close]]? I have been watching her do many performances. So this us just... all the bominees, five nominees, we are the winner for the different movies.[* 이 장면에서 같이 후보에 올랐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감동해하는 장면이 잡혔다.] We played different roles, '''so we cannot compete with each other'''.[* 백그라운드 인터뷰에서도 윤여정이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이야기. 그녀만의 영화, 더 나아가 인생 철학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Tonight I'm here is that just because of a little bit if luck. I think. Maybe luckier than you. But anyway thank you so much. And also maybe... Is that an American hospitality for the Korean actor? I'm not sure, anyway thank you so much. > And I'd like to thank to my two boys who made me go out and work. (상을 높이 들며) '''So, beloved sons, this is the result because mommy works so hard.''' > And I'd like to dedicate this award for my first director, [[김기영(1919)|Kim Ki-young]] who was a very genius director. I made a movie together with my first movie. I think he will be very happy if he is still alive. > Thank you very much! Tremendous thanks for everybody. Thank you. > ---- >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영어 전문 [[2021년]] [[4월 25일]][* 현지 시간. 대한민국에서는 4월 26일 오전에 진행되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나리에서 딸 역할을 맡은 배우 [[한예리]]와 LA 유니언 스테이션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명한 1인만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 윤여정은 한예리에게 "이번에 견학했으니 다음 번엔 너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응원해주었다고 한다.] 수상소감 도중 그녀만의 센스 있는 표현들을 자주 사용해[* 이전부터 윤여정은 이번 오스카 레이스 내내 센스 있는 수상 소감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 '''한국 영화인 최초로 아카데미 배우상(여우조연상) 수상'''[* 한국 영화인 최초 아카데미상 수상자는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봉준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곽신애(작품상), 한진원(각본상)] * '''아시아계 배우로는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1958년 제3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요나라'로 우메키 미요시(일본계 미국인)가 수상한 것에 이어 63년 만이다. ('일본계 미국인'이었으니 '아시아 국적'으로는 처음.)] *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영어가 아닌 자국어 연기[*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에서 한국어 연기를 선보인 반면, 우메키 미요시는 대부분 영어로 연기했다.]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ㅇㅇㅈ2.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ㅇㅇㅈ11.jpg|width=100%]]}}}|| || '''▲ 수상소감을 말하는 윤여정''' || '''▲ 포즈를 취하는 윤여정''' || 한편 미국배우조합상(SAG)을 비롯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OSCAR)의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자연스럽게 내년 '''해당 시상식의 남우 혹은 여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다른 시상식은 몰라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상자로 나설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이후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마련한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아시아 영화의 약진과 [[할리우드]]의 다양성 확대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사람의 정체성에 의한 차별을 반대할 것을 주장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541935|#]] > 심지어 [[무지개]]도 [[7]]가지 색깔이 있다. 여러 [[색깔]]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고 [[백인]]과 [[흑인]], [[황인종]]으로 나누거나 [[동성애자]]와 [[이성애자]]로 구분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따뜻하고 같은 마음을 가진 [[평등]]한 사람이다. 저는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서로를 끌어안아야 한다. 2021년 10월 28일,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A (흔히 연예인으로 불리는)대중문화 분야에서 최초의 사례이며, 생전에 받은 특이한 사례에 속한다.] 해외 촬영 일정 때문에 수상은 여동생 윤여순이 대리수상했고, 미리 준비된 수상 소감 영상을 통해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미국 시간 2022년 3월 27일에 열리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부문의 시상을 맡았다. 수상자인 [[트로이 코처]][* [[코다(영화)]]에서 [[코다]](CODA) 여주인공의 [[농인]] 아빠 역을 맡았다.]가 [[청각장애인]]이어서 소리내어 이름을 부르기 전 [[수어]]로 축하를 먼저 전하는 인상적인 장면을 남겼다. [[https://www.youtube.com/watch?v=9OnRjidx5xc|'수어 시상’에 ‘파란 리본’까지…윤여정의 품격 / KBS]].[* 수상자인 트로이 코처가 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말해야되는데, 청각장애인이라 수어로 소감을 말해야한다는걸 깨닫고, 뒤늦게 뺏듯이 상을 대신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 또다른 웃음을 주기도했다.][* 코처는 무대 뒤에서 윤여정과 다시 만나 좀더 대화를 나눴는데,[[https://youtu.be/cma05pc47Jg|뜻밖의 여정 5회]] 코처의 미국수어와 윤여정의 음성영어를 서로에게 옮겨주던 수어통역사가 통역을 하면서 '''울었다.''' 그 역시 앞서 있었던 일들에 매우 감동했던 듯.[[https://youtu.be/chGcKnlH73g|뜻밖의 여정 5회(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