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하바하 (문단 편집) ==== 1차 침공 ==== [[파일:20220914_225229.gif|width=500]] >'''봉인된 [[퀸시(블리치)|퀸시]]의 왕은,''' >'''900년 동안 고동을 되찾고,''' >'''90년 동안 이지(理知)를 되찾고,''' >'''9년 동안 힘을 되찾고,''' >'''9일 동안 세상을 되찾는다.''' >'''가자. [[천년혈전|세상이 끝나는 9일이다]].''' 이치고를 상대하고 돌아온 [[아즈기아로 이반]]과 [[소울 소사이어티]]에 선전포고를 하고 돌아온 [[류다스 프리겐]]을 서로 싸움을 한다는 이유로 살벌무쌍하게 [[팀킬하는 보스|처형]]을 하면서 첫 등장.[* 손가락을 가리키는 부분이 터지는 것을 보아 정황상 하일리히 프파일을 쓴 듯하다.] 이때 보여준 임팩트가 워낙 강렬했던지라 독자들에게는 '''팀킬하는 잔인한 보스'''라는 낙인이 단단히 찍혔다. 천년 전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죽이지 못했던 퀸시라고 언급되며, 다시 한번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략하기 위해 [[반덴라이히]]라는 제국을 세우고 힘을 기르고 있었던 중이었다. [[아이젠 소스케|아이젠]]이 사라진 후 실질적으로 웨코문드를 통치하고 있었던 [[티아 하리벨]]을 손쉽게 쓰러뜨렸다고 한다. 웨코문드를 정복하고 나서 너덜너덜해진 할리벨을 자신의 성에 납치 감금해버렸다. [[파일:소사에 침공한 유하바하 군단.png|width=500]] 그 후, [[키르게 오피]]를 [[웨코문드]]에 파견하여 [[호로]]와 [[아란칼]]들을 사냥해 오게 하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의 부하인 키르게가 웨코문드에서 다섯 [[특기전력]] 중 한 명인 [[쿠로사키 이치고|이치고]]의 발을 묶어놓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자 곧바로 [[슈테른릿터]]를 이끈 후에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5일 뒤 소울 소사이어티는 멸망할 것이라는 류더스의 선전포고가 무색하게도 불과 하루만에 소울 소사이어티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 전시 중에는 [[슈테른릿터]] 셋을 한꺼번에 격파하며 나타난 [[자라키 켄파치]]와 대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켄파치의 검격을 블루트로 막아버린 것도 모자라 이렇다 할 전투 장면도 없이 압승을 거두어 독자들을 경악시켰다. 상처 하나 없이 말끔한 유하바하가 피떡이 된 켄파치의 목을 붙잡고 서있는 장면은 실로 [[충공깽]]스러운 구도다. [[파일:켄파치를 제압한 유하바하2.jpg|width=450]] 자신에게 간단히 패배한 켄파치의 나약함에 실망하고 있던 찰나, 사사키베의 죽음으로 인해 격앙된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유하바하의 숨통을 끊기위해 나타난다. 그러자 황제의 싸움에 사기가 올라온 3명의 슈테른릿터[* [[버저드 블랙|바즈비]], [[에스 노트]], [[나나나 나자쿠프]]]가 야마모토 총대장을 기습하지만 류인약화의 화염에 위말려 순식간에 리타이어한다. 리타이어한 부하들에게 한소리 하는 유하바하를 보고 야마모토는 검을 휘두르며 '부하를 업신여기는 악랄함'은 여전하다는 대사를 내뱉는다. 그러자 유하바하는 야마모토에게 '넌 과거에 비해 늙었다'며 분노에 찬 모습이 젋은 시절과 겹쳐보인다고 화답한다. 그 말에 야마모토는 유하바하에게 입만 살았다며 화염을 날리고 유하바하도 검을 뽑아 반격한다. 그 뒤 야마모토는 만해를 해방한다. [[파일:유하바하와 야마모토3.png|width=450]] 야마모토의 만해를 지켜보며 분석해보지만 사실 야마모토는 1000년 전 만해의 진짜 힘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새로운 능력들에 시종일관 당황하며 밀리는 전투 양상이 이어진다. 잔화태도 '남'에 의해 유하바하는 멘탈이 나가버리고 결국 잔화태도 '북'을 맞고 몸의 중앙부가 통째로 날아가며 패배하게 된다. 그렇게 유하바하는 결국 힘이 미치지 못했음을 깨닫고 리타이어 하지만.. [[파일:진짜 유하바하.png|width=450]] 여태까지 나왔던 유하바하는 '''[[로이드 로이드|가짜]]였다.''' [[리타이어]]당한 가짜 유하바하의 정체는 [[자라키 켄파치|켄파치]]에게 한 방에 썰렸던 [[슈테른릿터]]의 일원 [[로이드 로이드]] L의 쌍둥이 동생인 로이드 로이드 R로서 총대장의 만해나 천 년 전의 동료들을 알아볼 수 있던 것은 상대의 힘과 기술을 복제하는 형 로이드(Loyd)와 달리 동생 로이드(Royd)는 상대의 기억과 마음을 복제하기 때문이었다. 진짜 유하바하가 로이드를 이용해서 자신의 대역을 시켰던 이유는 자신으로 변신한 로이드가 싸우는 동안 특기 전력인 아이젠을 만나서 스카우트를 제의하기 위해서 였기 때문이라고. 물론 당연히도 거절당했다고 한다. 아이젠에게 퇴짜를 맞은 채 돌아온 유하바하가 총대장에게 패한 로이드 R을 내려다보며 충실히 임무를 잘 수행하였다고 칭찬하지만 그와 동시에 바로 로이드를 [[팀킬하는 보스|흔적도 없이 없애버리곤]] 부하의 단물만 빨아먹고 내쳐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잔화태도를 메달라이징하는 유하바하.png|width=450]] 그것을 지켜본 총대장이 유하바하에게 농락 당했음을 깨닫고 격노하며 재차 만해를 발동하자 유하바하는 곧바로 메달리온을 사용하여 그의 만해인 '''잔화태도를 메달라이즈 해버렸다'''. 메달리온으로 뺏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부하들은 역량 미달이라서 만해를 빼앗아도 컨트롤할 수 없으므로 로이드에게 자신이 올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지시를 해두었던 것이다. 이후 총대장을 일도양단하여 죽여버리며 그 강함을 여실히 과시하고[* 물론 야마모토가 싸움을 포기하고 그냥 맞아준 것이긴 하다. 여기서 야마모토가 맞아주었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반적으로 블리치에 나오는 허세적 연출이 아니라 전투를 포기했기에 맞아주었다는 것이다. 즉, 유하바하가 무기를 꺼냈을 때 '''그 야마모토 총대장이''' 죽음을 직감한 듯 포기했다는 것이다. 애초에 유하바하는 과거에도 전력은 아니었으나 만해를 써서 제압한 적인 만큼 시해로는 애초에 승산이 없었고 노쇠한데다 외팔이 된 자신의 상태로는 이길 수 없다고 직감해 싸움을 포기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총대장으로써 이러한 행보를 보이는 것은 비판받는다.] 그 '''반토막난 시신마저''' 하일리히 프파일로 폭파시켜서 소멸시켜버린다. 직후 [[슈테른릿터]]에게 총대장을 처리했으니 이제 소울 소사이어티를 철저하게 유린하라고 명령한다. [[파일:유하바하에게 유린당하는 소사.jpg|width=800]] 그렇게 [[슈테른릿터]]에게 속절없이 유린당하며 괴멸된 [[소울 소사이어티]]를 [[유그람 하쉬발트|하쉬발트]]와 함께 쳐다보며 슬슬 [[0번대]]가 올 것이니 일단 작전상 후퇴를 하고 보자고 슈테른릿터에게 퇴각 명령을 내리려 하는 그 순간 갑자기 슈테른릿터 한명(샤즈 도미노)의 영압 소실과 함께 [[쿠로사키 이치고]]의 영압을 감지한다. 이후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이치고와 대치한다. "네가 적의 리더냐?"고 묻는 이치고의 질문에 "적이라? "그렇다."고도, '''"그렇지 않다."'''고도 말할 수 있지."[* "적이냐?"는 대답에 "그렇다."고 말한건 사신으로써 이치고에게 퀸시인 반덴라이히가 적이기 때문이고, "그렇지 않다."고 말한건 이치고 역시 그들과 같은 퀸시이기 때문이다.][* 더빙판에선 그렇다란 대답을 "'''부정하지 않겠다.'''"라는 더 열받게 하는 느낌으로 [[초월번역|번역했다]].]라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한다. [[파일:이치고를 간단히 제압한 유하바하.png|width=500]] 유하바하의 대답에 이치고는 분노하며 달려들고, 유하바하는 이치고를 '''가볍게''' 제압한다. 하지만 이치고의 몸에는 '''블루트 베네'''가 무의식적으로 발동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 유하바하의 검에 치명상을 입지 않고 빠져나와 유하바하를 놀라게 한다. 이치고가 키르게의 감옥에서 영압을 극도로 발휘하여 어떻게든 빠져나오려고 해서 내재된 퀸시의 힘이 각성한 것.[* 이치고가 키르게의 감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퀸시를 가둘 수 없다'''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키르게 말고 그냥 아란칼을 보낼 걸 그랬다며 후회하며, 이렇게나 '''이른''' 각성은 계산 미스였다며 탄식한다. 더불어 [[쿠로사키 마사키|이치고의 어머니]]와 관련해서 이치고가 모르는 어떠한 비밀이 있다는 사실도 언급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력을 다해 이치고를 반덴라이히로 데려가려고 하지만 모종의 시간 제한이[* 아이젠이 유하바하의 [[경화수월(블리치)|'''감각'''에 혼란을 주었다고 한다]]. 시간감각을 뒤틀었단건 오역이다.] 걸리는 바람에 결국 이치고를 내버려두고, 나중에 반덴라이히로 끌고 가겠다고 말하며 소울 소사이어티를 떠난다. 그리고는 "또 만나자, [[사신(블리치)|어둠에서 태어난]] [[퀸시(블리치)|내 아들아.]]" 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