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하바하 (문단 편집) ==== [[약점]] ==== 작중 인물들이 전투를 치르며 분석한 디 올마이티의 약점들은 약점이 파악되자마자 바로 유하바하 본인에 의해 부정당하거나 공략에 실패해버리고, 결국 '''정지의 은'''이란 아우스발렌을 사용한 자의 모든 능력을 일순간에 멈춰버리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설정이 갑툭튀해서 허무하게 막혀버린 터라 정지의 은을 제외한 명확한 약점은 나오지 않았다. 때문에 '정지의 은'이나 '영왕', 그리고 완결 후 QnA에서 올마이티를 정직하게 타파 가능하다 언급된 [[이시다 우류]]의 슈리프트인 '안티서시스' 정도를 제외하면 아래 서술되는 약점들은 명확한 약점이라기보단 이론상 파훼할 수 있다 정도의 추측에 가깝다. 일단 유하바하의 언급에 의하면 '''영왕 자신의 행동'''은 디 올마이티의 미래시로 볼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키타케가 미미하기를 소환해서 영왕의 죽음을 잠시 막는 미래를 보지 못했다. 다만 영왕의 심장, 왼팔이 자신의 수하였던만큼 크게 의미가 있는 부분은 아니다. 오감을 지배하는 능력인 경화수월은 유하바하의 미래시에 간섭할 수 있다고 한다.[* 경화수월의 능력은 알다시피 오감을 지배하여 대상의 착각을 유발시킨다. 즉 '''경화수월로 시각을 비틀어서 올마이티로 보는 미래를 비틀어버림으로서''' 미래개변을 무력화시킨다는 뜻.] 정확히 유하바하는 디 올마이티로 어디에서 어떤 적이 공격해올지는 볼 수 있지만 그 적이 진짜인지 경화수월로 모습을 바꾼 가짜인지는 알아채지 못하는 것. 실제로 뒤에서 이치고로 모습을 바꾼 아이젠이 공격해올 거란 걸 미리 보고 막아내긴하였으나 그것이 진짜 이치고가 아니라 아이젠이었단 건 보지 못하여서 진짜 이치고의 기습에 당하기도 했다. 디 올마이티에 대해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1000년 전의 사용 유무이다. 올마이티를 사용했거나, 사용할 수 있었는데 패배했다면 디 올마이티에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디 올마이티의 한계가 어떨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1000년 전 유하바하가 야마모토에게 패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어떻게 유하바하가 야마모토에게 패한 건지, 그 당시 유하바하의 능력이 지금과 같았는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유그람 하쉬발트]]의 회상 장면에서 과거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 전 유하바하의 모습이 등장하였는데, 당시 유하바하의 동공이 여러개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디 올마이티'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은 매우 유력하다. 그러나 유하바하와 직접 칼을 맞대며 싸워본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야마모토]], 1000년 전 유하바하와 야마모토의 전투 정보를 통해 유하바하의 강함을 알고있던 [[니마이야 오에츠]], 같은 0번대의 일원이자 천리안을 통해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고 있는 [[효스베 이치베]]가 전부 '''디 올마이티의 존재에 대해 전혀 모르는 모습'''이 나옴으로써 당시 유하바하가 디 올마이티를 사용한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 의견이 충돌했다.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에서 공개된 과거 전투 장면에선 유하바하의 동공이 하나로 묘사되어 디 올마이티를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묘사되었다. 물론 가설을 덧붙인다면 올마이티의 한계와 개연성을 보충시킬 수 있다. 만일 올마이티의 진정한 능력인 '''미래 개변''' 능력은 영왕을 흡수한 후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고, 평소에는 미래를 보는 능력만 가능한 설정이었다면 전성기 야마모토가 만해를 하고 힘으로 찍어눌렀다고 해도 나름 납득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 하지만 하쉬발트가 우류에게 올마이티의 진정한 힘에 관해 언급하는 장면을 보면 문맥상 애초부터 올마이티의 능력을 알고 있었던 모습이라 이 가설은 가능성은 있지만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추측이다. 애초에 하쉬발트가 유하바하가 잠든 시간에 디 올마이티를 가지게 된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그가 능력을 모를 리는 없다. 또다른 가설로는 영왕을 흡수하지 않아도 미래 개변은 가능하지만 힘의 상한이 존재한다는 설이다. 즉, 자신의 힘의 범위 내에서만 미래를 개변할 수 있다는 가설. 영왕을 흡수한 유하바하는 자신의 힘으로 충분히 이치고의 천쇄참월을 박살낼 수 있고 함정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이치고에게 미래 개변으로 영향을 줬지만, 1000년 전의 유하바하는 단신으로는 야마모토를 절대로 이길 수 없어서 이기는 미래로 개변하지 못했다는 추측이다. 이 가설은 충분히 개연성이 있지만, 올마이티를 '사용'했음에도 막혔다는 전제가 깔리는지라 '1000년 후 인물들 중 누구도 올마이티를 모른다'는 사실과 충돌하게 된다.[* 이 충돌하는 부분도 올마이티가 통하지 않았다면 보이는 것도 없기에 몰랐다라는 사실으로도 넘어가게 되긴 한다. 애초에 힘의 격차가 커서 개변하지 못했다면 올마이티를 써도 아무련 변화가 없는 만큼 몰랐다고 해도 문제가 없는 상황이 되긴 한다.][* 그런데 그러면 영왕궁에서 모든 것을 지켜볼 수 있다는 천리안의 이치베가 유하바하가 발동한 힘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전투 때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는게 어색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치고에게 쓴 미래 개변을 생각하면 참백도를 부러뜨리는 것은 그렇다쳐도 덫 설치 같은 흔한 미래 개변조차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 역시 어색해진다. 그럴 수도 있다, 문제가 없긴 하다 등으로 두루뭉실하게 넘겨야하는 블리치 특성상 확실한 내용이 나오기전까지는 추측에 그치게 된다.] 위에 적힌 가설들 외에도 올마이티의 능력과 그와 연결된 1000년 전 과거에 대해 정말 여러가지의 추측과 가설들이 존재한다. 사실 그 이유는 본작의 작가인 쿠보 타이토의 내용 설명 부족탓이 가장 큰데, 첫번째로 올마이티의 능력을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다를바 없이 설정했음에도 그 설정에 대한 부연설명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분명 올마이티의 설정과 강함을 보여줄 때의 연출대로라면 현실 조작,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능력이라 동일한 급의 능력자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패배할 수가 없는 능력이다. 하지만 퀸시군단은 1000년 전 사신들에게 패배하였다는 분명한 작중 팩트가 존재한다. 문제는 단순히 '패배하였다'라는 것 외에 아무런 부연설명조차 없다는 것이다. 퀸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패배하였는지, 당시 퀸시와 사신의 관계는 어땠던건지, 전쟁의 양상은 어떻게 흘러갔던건지 등 이에 대해 사소한 설명은 커녕 어떠한 언급조차 없이 그저 결론만 덩그러니 던져놓은 것. 거기다 납득하기 어려운 스토리적 충돌까지 더해지니 작품에 대한 평가는 더욱 시궁창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낳은것이다. 애시당초 이전 보스였던 붕옥과 결합한 아이젠이 설정상 더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강자였다 보니 이를 능가하는 보스를 만들기 위해 '전지전능'이라는 무리수를 두고 말았다. 설정자체가 야훼인데다가 능력이 전지전능이니 붕옥을 흡수한 아이젠보다 강하다는 건 설명이 될 지 몰라도 그야말로 신의 경지인지라 이를 어떻게 꺾을 수 있을런지에 대한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스토리나 설정같은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장면이나 인물이 멋있어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는 작가인지라 더더욱. 정지의 은 같은 경우는 유하바하의 능력을 무효화하는 장비이니 설명이 없었지만 유하바하가 아예 미래를 보지 못했다고 치더라도 굳이 맞아줄 필요가 없는 장면들이 나오는 것 자체가 매우 의아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 이렇듯 천년 전의 전투에서 비롯된 논란과 약점 여부를 제외하고 현재 시점에서 보면, 미래를 개변하는 능력의 유하바하와 과거에 자신의 존재를 끼워넣는 츠키시마가 카운터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유하바하가 미래에서 만해를 부러뜨리자 츠키시마가 올마이티의 걸리기 전 시점에서 과거를 개변하는 것으로 천쇄참월이 올마이티에 걸린 상황 자체를 지워버렸다. 다만 능력 자체는 카운터지만 유하바하와 츠키시마의 스펙 차이가 매우 극심하다보니 이 또한 약점이라 부르기엔 어렵다. 결국 한마디로 말하자면 쿠보가 자신이 만들어낸 파워인플레를 감당하지 못 하고 최종보스에게 너무나도 무적같은 능력을 주었으며, 그렇다고 주인공을 패배시킬 순 없으니 어거지로 승리시킨 것이나 다름없다. 당장 아이젠도 사실상 무적이 되었지만 붕옥이라는 변수가 있었는데, 유하바하는 변수인 정지의 은조차도 능력으로 상쇄시킬 수 있었는데 어째선지 막지 못했다. 제대로 설명할 수 없으니 얼렁뚱땅 넘어가게 된 것. 천년혈전 애니메이션 편에서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이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로서 올마이티를 어느 정도 공략할 수 있다고 확실하게 묘사된 것은 [[아이젠 소스케]]의 [[경화수월(블리치)|경화수월]], [[영왕]]의 의지, [[츠키시마 슈쿠로]]의 '북 오브 디엔드', 아우스발렌으로 생성된 '정지의 은', 그리고 [[이시다 우류]]의 슈리프트 '디 안티서시스'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