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망주 (문단 편집) === 만년 유망주 === 유망주가 기대치에 비해 기록하는 성적이 낮거나, 심하게는 아예 은퇴할 때까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팬들의 속을 긁어놓는 경우이다. 이러한 유형의 선수는 FA 먹튀와 함께 약팀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다. 아무리 아마시절에 훌륭했던 선수라도 기량, 실력면에서 프로의 장벽이 높은 게 현실인지라[* 어찌보면 당연하다. 프로에 진출한 선수들도 그만큼 아마시절에 날고긴다 했던 이들이기 때문이다. 당장 기회는 많이 받았지만 성적을 내지 못한 만년 유망주의 대표주자 정범모 역시 아마시절에는 으뜸으로 평가받았던 선수였다.] 가지고 있는 포텐이 터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며 심한 경우는 터지지도 못하고 만년 유망주 딱지만 달기에 이에 기다리다 지친 일부 팬들은 '''[[8888577|유망주는 그냥 못하는 애들을 일컫는 말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유형은 대개 네 가지 이유로 발생된다. * 유망주 시절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믿었던 결점이 끝끝내 보완이 되지 않는다. 1부리그에서는 특정한 결점이 경기에 심각한 영향을 줄 정도면 팀 밸런스를 위해 그 선수가 아무리 다른 걸 잘해도 후보로 내려버리는 게 보통이어서 이런 선수들은 대부분 하부리그로 내려가게 된다. 그래도 상대의 수준이 떨어지는 하부리그에서는 쓸 수 있는 수준이니 그나마 나은 케이스인데 극복하면 다시 복귀하는 거고 못하면 그대로 하부리그를 전전하다가 잊혀진다. 야구의 경우 보통 이런 케이스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신체능력은 상당한 툴가이가 많다. * 다른 건 두루두루 괜찮은데 정작 높은 수준의 프로무대에 통할만한 특별한 장점이 없다. 즉 프로 기준 작은 육각형 선수. 이는 90%이상 구단 책임이 큰데, 원래 유망주를 평가하는 기준중 장점을 극대화했을때 그 스케일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간과했기 때문이다. 야구의 경우 보통 이런 케이스는 툴은 좀 떨어지지만 아마 시절 성적은 잘 나오고 야구센스가 좋다는 소리를 듣는 선수가 많다. * 가정사 문제, 소속팀과의 불화, 자기 관리 실패, 트라우마 등 실력 외적인 충돌로 인한 불안정한 멘탈리티로 성장 동력을 잃었다. 사실 이는 통제가 어려운 영역으로 이들중 일부는 [[악마의 재능]]같은 형태로 발현하는 경우도 있고, 극히 일부는 팀을 옮기기만 했는데도 그것이 해소되어 뒤늦게 터지기도 한다. * 장기 부상[* 대표적으로 야구선수들에게 흔히 보이는 [[십자인대]] 파열, [[토미 존 수술]]은 수술 후 재활 기간으로만 1년 이상을 보내야 하며, 특히 십자인대 파열은 [[병역면제]]까지도 가능한 중상이다. 이 경우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지만 운동에 필수적인 주력이나 내구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혹은 선수 생명에 지속적인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성장 적기를 놓쳤다. 가장 구단이 아까워하는 유형. 특히나 유망주 평가때 피지컬 타령을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피지컬의 평가 기준에 부상을 당하지 않는 철강왕 신체가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있기 때문. 가끔 나쁜 습관 때문에 부상을 달고 사는 경우 이를 개선하는 것 역시 구단의 관리와 선수의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중진국 함정|그리고 국가적 스케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선진국이 되려면 최선진국들의 시장을 개척할 수 있고 경제대공황 수준의 위기상황에서도 일정부분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산업이 필요하다. 그런 산업이 없거나 있어도 경쟁력이 부족하면 중진국을 넘어가지 못하게 된다.] 선술한 것처럼 재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성과가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기에 만년 유망주는 반드시 생겨날 수밖에 없고, 한두명 정도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모든 팀에서 발생하는 일이지만 만약 팀에 이런 유형의 선수들이 많거나, 애초에 유망주 수준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망주라고 언론이나 팬들 사이에서 유망주로 분류되는 경우,[* 대표적으로 툴이 20-80 스케일 기준 40~50으로 도배된 평범한 선수를 유망주로 포장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나머지 툴이 거의 없더라도 몇 개의 툴이 리그 최고봉인 선수를 모든 툴이 고만고만한 리그 평균-살짝 이하인 선수보다 훨씬 더 급이 높은 유망주로 치는데, 만약 대부분의 툴이 중하위권이고 나이도 많은 선수가 유망주 취급받는다면 그 팀은 팜이 박살난 약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유망주들의 나이가 대부분 전성기를 넘긴 나이일 경우[* 보통 야구에서는 20대 후반, 축구에서는 30대 초반 이후. 2023년 기준으로 보통 1995-6년생 이전에 태어난 선수가 유망주로 평가받는 경우가 잦으면 육성 능력이 형편없는 약팀이다.] 그 팀은 거의 대부분 육성 능력이 형편없는 약팀으로 분류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