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망주 (문단 편집) == 스포츠 용어 Prospect == * [[스포츠 관련 정보]] Prospect는 동사로 관찰하다라는 뜻이 있지만, 명사로는 가능성,지평,조망이라고 번역한다. 이를 사람에게 쓰면 '''가능성 있는[* 형용사형인 prospective person, 혹은 promising person.]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이때문에 유망주는 prospect라고 쓰고 어떤 분야에서 발전될 가망이 많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흔히 스포츠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말인데 '''보통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16세에서 23세 사이의 선수'''를 뜻한다. 이 경우 prospect의 사전적 의미는 promising athlete가 적합하다. 대체로 스포츠계에서 유망주로 꼽는 선수들은 단순히 대회 성적과 무관하게 육체적 성장가능성이 남아있는 만 17~23세 이하의 선수들을 꼽으며, 이중 육체적인 능력이 뛰어나며 스킬 획득능력과 멘탈 발전의 여지가 큰 선수들을 칭한다. 사실 어린 선수들은 신체발달을 스킬보다 중요시 하고, 멘탈에 있어서도 후천적인 가능성을 보기 때문에 유망주라고 불릴 선수들 상당수는 그나이대 같은 선수보다 덜 다듬어지고 스킬 발전이 더딜지라도 신체 능력이 뛰어나면 이를 위주로 평가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때문에 한국과 다른 나라의 유망주 평가기준은 많이 다른 편이다. 한국은 학원 스포츠시스템이다보니 초, 중, 고 각각 선수의 성장 가능성을 본 피지컬 훈련등의 개인 능력 발전보다는 팀플레이, 스킬 훈련을 우선하기 때문에 '유망주 = 발전가능성이 큰 선수'가 아니라 '유망주 = 그 나이대 선수들 중 잘 하는 선수'로 평가하는 성향이 매우 크다. 야구계에서 이른바 톱 유망주의 스테레오타입인 [[5툴 플레이어]]의 평가조차 대회에서의 기록으로 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스킬의 발전에 필수적인 피지컬을 따라오지 못해서 성장이 정체되는 어린 선수들이 많거나, 처음부터 나이 어리고 중, 고교 리그에서 스탯 잘찍으면 유망주라는 기대치를 씌우기 때문에 '''거품'''이 많이 끼는 편이다. 또한 유망주를 바라보는 눈 자체가 너무 높은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유소년 시스템이 거대하고 수많은 재능들이 모여드는 스포츠 강국들의 유망주들은 수십년동안 선수 육성의 노하우가 쌓여있고, 이런 유망주의 성장에 최적화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이 틀에 맞춰서 선수를 키우다보면 대부분 1군 데뷔를 해서 어린 나이에 성공가도를 달리는 '부상이나 멘탈 문제만 아니면 성공이 거의 보장되어 있는' 선수들이다. 아직 1군은커녕 2군에조차 데뷔하지 못한 유소년들을 이들과 비교하여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타국에서 유망주라 불리는 선수들은 '유소년 무대 따위는' 일찌감치 졸업하고 1군에서조차 검증이 완료된 선수들이다. '그보다도 더 클 여지가 있는 괴물이니' 유망주라 불리는 것이지. 당연히 기대는 크지만 기대만큼 성장한 선수들이 거의 없을 수 밖에 없다. 운동선수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 연예인의 관점에서 보면 된다. 연예인 관점에서 유망주의 조건은 큰 키, 호감가는 마스크, 몸매 같은 피지컬이고 발성, 표현력 같은 연기력은 스킬의 영역이다. 기왕이면 170cm의 일반인보다는 185cm의 정우성을 기획사나 프로듀서들이 뽑는 것과 같은 이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