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피스(원피스) (문단 편집) == 작중 묘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해적ㅡ시대.jpg|width=100%]]}}} || >'''"나의 보물? 원한다면 주도록 하지... 찾아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라프텔|그곳]]에 두고 왔다!"''' >---- >[[해적왕(원피스)|해적왕]] [[골 D. 로저]], 원피스 1화 中 >'''"원피스는 실재([[實]][[在]])한다!!!"''' >----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 원피스 59권 中 이걸 발견하면 '''[[해적왕(원피스)|해적왕]]'''이라고 불리며, [[위대한 항로]]의 [[라프텔|마지막 섬]]에 존재한다. '''해적왕''' [[골 D. 로저]]는 이 마지막 섬에서 원피스를 발견하고 '웃긴 이야기'라며 섬의 이름을 '[[라프텔]]'(Laugh Tale)이라고 명명했다. 로저의 유언을 듣고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원피스를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뛰쳐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대해적시대가 열렸다. 이렇게 대해적시대의 시발점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그 누구도 원피스를 발견하지 못했고,[* 이렇게 된 이유는 [[라프텔]] 자체가 발견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로저가 준 정보는 거의 없고, 다들 '위대한 항로를 주파하면 된다더라' 정도로만 알고 있다. 기록지침의 종착지인 [[로드스타 섬]]에 도착하는 것도 어렵지만, 도착한다 쳐도 [[포네그리프]]를 읽어서 라프텔의 존재를 깨달아야 한다.] 로저 사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그저 전설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지만, 20년뒤 세계 최강의 사나이인 [[에드워드 뉴게이트|흰 수염]]도 죽기 직전 원피스는 실재한다면서 다시 한 번 공증하면서 다시 그 의미가 부활하게 된다. 신시대의 해적을 자처하는 [[베라미]]는 원피스를 있지도 않는 환상일 뿐이라 일축했으며, [[최악의 세대]] 중 한 명인 [[유스타스 키드]]가 거쳐온 낙원의 항로에선 원피스를 입에 담았다간 큰 웃음거리가 될 정도였다. 반면 진짜 대해적인 [[사황]]들은 거의 이것이 진짜라고 믿는다. 세계 최강의 사나이라 불리고 '해적왕' 골 D. 로저의 라이벌이던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는[* 다만 뉴게이트 같은 경우에는 무턱대고 믿기 보단 로저에게 들은 말이 있기 때문에 믿는 것이므로 다른 해적들이 원피스는 있다고 믿는 것과는 살짝 다르다.] [[정상전쟁]]에서 숨을 거두기 직전에 원피스는 실재한다면서 누군가 찾아낼 그 날은 반드시 온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누군가 원피스를 찾아냈을 때 세계는 뒤집힌다고 예견했다.[* 이 세계가 뒤집힌다는 말이 비유적인 표현인지 단어 그대로의 의미인지는 알 수 없다. 실제로 [[플루톤(원피스)|플루톤]], [[포세이돈(원피스)|포세이돈]]과 같은 [[고대병기]]의 경우 얘기만 들어보더라도 물리적으로 세계를 뒤집어놓을 만한 힘이다.] [[마샬 D. 티치]] 역시 [[하늘섬]]이 존재하는 것처럼 최고의 보물 원피스도 반드시 존재한다고 말했다. [[샬롯 링링|빅 맘]]과 [[카이도]]는 아예 동맹을 맺으며 원피스를 찾고 해적왕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샹크스]]만큼은 로저를 따라 마지막 섬에 가보지 않았으며, 자신이나 타인이나 해적왕이 될 거라는 언급도 한 적이 없었으나, [[원피스(만화)/와노쿠니 편|와노쿠니 편]]에 등장하여 '''"원피스를 빼앗으러 가겠다"'''라는 발언을 하여 샹크스 또한 원피스의 실재 여부를 믿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상 약탈하고 빼앗는 버커니아 타입의 해적이 아닌 모험가의 성질이 강한 샹크스가 굳이 '''빼앗으러''' 간다고 말한 것은 주목할 부분이다.] 신흥 사황 [[몽키 D. 루피]]는 말할 것도 없으며,[* 정확하게 말하면 해적왕이 되기 위해 원피스를 찾으러 '''모험'''을 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실재하든 아니든 상관 없다는 입장에 가깝다. 오히려 보물의 실체나 위치를 알면 해적을 때려치겠다고 발언했다.] 심지어 그 '''[[버기]]'''도 원피스를 찾고 해적왕이 되겠다는 선언을 하고야 만다. 다만 [[샬롯 링링]]이 [[유스타스 키드|키드]]+[[트라팔가 로|로]] 연합에게 격파 당하기 직전 원피스의 존재에 대한 명확한 확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아 사황이라고 다 명백한 진실이라 믿는 것은 아니다. 작품 외적으로는 작가 [[오다 에이이치로]]가 [[후지TV]]의 방송 프로그램 '혼마뎃카 TV'에 출연해서 [[https://www.sponichi.co.jp/entertainment/news/2019/01/09/kiji/20190109s00041000339000c.html|"원피스의 정체는 가족의 정이나 지금까지의 모험은 아니다. 단언컨대 그런 결말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어린 시절 봤던 [[오즈의 마법사]]가 "너희들이 찾던 보물은 바로 지금까지의 모험이다"라고 말하면서 끝난 것이 큰 불만이었다고 한다. 또한, "뭔가 말도 안 되는 물건이 원피스이며, 다른 사람이 이걸 예측한 걸 알게 된다면 내가 결말을 바꿀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최근 이야기가 후반부로 들어선 이후부터는 누군가가 맞혀도 내용은 안 바꾼다고 정정했다.[* [[원피스(만화)/최종장(가제) 편|최종장]]에 들어가면서 원피스에 대한 떡밥을 이것저것 뿌려서 슬슬 예측을 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제 와서 억지로 바꿨다간 오히려 더 큰 설정오류를 만들 수도 있다.] 독자가 전혀 상상도 못할 결말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구상했다는 이야기니, 애초에 원피스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 만한 복선은 보여준 적 없거나 독자들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애매하게 숨겨놨을 듯 하다. 이후 [[원피스(만화)/와노쿠니 편|와노쿠니 편]]에서 나온 [[코즈키 오뎅]]의 과거 회상에 [[로저 해적단]]이 원피스와 조우한 장면이 나오면서 확실히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어떤 무언가'라는 점은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칭하는 평이 제각각이지만, 일단 로저 해적단이 원피스를 보자 '''전원 웃음을 터트렸다는 건''' 일반적인 금은보화는 아니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 [[2020년]], [[크리스마스]]에 방송된 [[일본]] 방송에 나온 원피스 편집자의 발언에 의하면 작가인 오다로부터 원피스 결말에 관한 내용을 전해 들었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이 인터넷이나 방송 등에서 추측하고 있는 내용들과는 완전히 다르며, 이미 만화는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라고 언급했다.[* 전세계의 사람들이 나온 떡밥들로 꾸준히 해석하고 유추한 양은 절대로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추측하고 있는 내용들과 전혀 다르다고 한 걸 보면...] 보물의 명칭인 '원피스'는 로저가 붙이거나 본래 붙어있던 게 아니라 세간에서 붙인 것이다.[* 로저는 보물과 함께 아예 그 섬 자체를 라프텔이라고 불렀다.] 로저가 처형 당하는 시점을 잘 보면 전부 '보물'이라고 칭하고 있지 원피스라는 명칭은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로저 사후 20여 년 동안 발견되지 않아 로저 사후 시작된 대해적시대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었으나, [[정상전쟁]]에서 흰 수염이 "원피스는 실재한다!"라고 외친 것을 계기로 다시금 제2의 대해적시대가 열렸다. 현재까지 원피스에 다가간 이들은 로저 해적단뿐이다. 흰 수염은 로저와의 마지막 술자리에서 [[D(원피스)|이야기]]를 들어서 원피스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갈 수 있지만 가지 않았다.[* 어차피 흰 수염이 라프텔에 갔더라도 로저와 마찬가지로 진실은 알 수 있고, 해적왕이라는 칭호는 얻었을지는 몰라도 원피스 그 자체를 차지하기엔 또 다른 조건이 필요한 듯하니 얻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흰 수염은 딱히 원피스나 라프텔에 대한 관심이 없다. 로저가 죽기 전 원피스에 대해 말하려고 했을 때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오히려 [[D(원피스)|D]]라는 이름이 가진 의미에 대해 궁금해했다.] [[샬롯 링링]]과 [[카이도]]는 원피스에 간 적은 없어도 원피스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 탐내고 있다. 이 둘은 이미 [[로드 포네그리프]]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또한 1040화의 원피스에 대한 빅 맘의 독백 때문에 팬덤에서도 한 차례 갑론을박이 발생했다. 빅 맘은 사실 원피스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편으로,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죽은 로저 때문에 이 사단이 났다며 원망하며 독백한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원피스는 어디에 있어? 이 나라에도 있는 거지?"'''라는 대사가 특히 폭탄 발언이기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독자들의 인식으로는 원피스는 당연히 마지막 섬인 라프텔에 위치하는 하나의 물건이었는데, 빅 맘의 대사에서는 원피스가 [[와노쿠니]]에도 존재하며, 와노쿠니뿐만 아니라 다른 곳들에도 존재할 법한 물건인 듯이 말한다. 물론 이것이 원피스가 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흔해빠진 금은보화라는 소리야 아니겠지만, [[유비쿼터스|라프텔에 도달하지 못하면 인식하지 못할 뿐 이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형태]]일 수도 있다는 것.[* 자연에서 이런 개념은 우주배경복사 말고는 없다. 어쩌면 이것이 자연의 모든 것을 하나로 잇는 힌트가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원피스의 이야기와 너무 동떨어지기에 신빙성은 없다.] 다만 다른 명확한 떡밥들에 비하면 좀 신빙성이 떨어지는 떡밥인데, 정작 발언자인 빅 맘이 원피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부터가 불명이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원피스의 정체를 목도한 인물은 라프텔에 상륙한 로저 해적단 선원들 말고는 현재 없다.[* 다만 위에서도 로저가 원피스를 발견했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이것이 진짜로 원피스인지는 불명이다. [[크로커스(원피스)|크로커스]]는 전 로저 해적단의 선의이자 원피스를 보러 라프텔에 갔었음에도 불구하고 [[밀짚모자 일당|루피 일행]]이 그랜드 라인에 들어왔을 때에 지금까지 원피스를 본 자는 '''아무도 없다'''며 원피스 목격자 수가 0임을 못 박았다. [[이누아라시]]는 크로커스가 너희를 마음에 들어했다면 거짓말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한 것과 함께 크로커스가 루피 일행을 마음에 들어하는 묘사가 나왔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로저 역시 원피스 실물을 보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초대 사황들은 애당초 원피스에 큰 관심이 없었던 흰 수염을 제외하면 전원이 로저 사후 이래 20년 가량 그 막강한 힘을 오로지 원피스만 바라보고 사용하던 인물들이며, 흰 수염 역시 실제로 라프텔 근처에도 가본 적도 없음에도 그가 "원피스는 실재한다!"고 외치자 전 세계에서 원피스에 대한 신빙성이 대폭 올라간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즉 사황들이 원피스를 찾아내지 못했기에 해적왕이 아니라 사황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 사람들도 사황쯤 되는 인물이 말한다면 '원피스에 대해 뭔가 확실히 알고 하는 말이겠지'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전 로저 해적단원들을 제외하면 사황만큼 원피스에 대한 발언력이 강한 해적들은 없다.'''[* 다만 로저 해적단 중 [[샹크스]]와 [[버기]]는 제외된다. 버기는 당시 몸이 아파 드러누워있었으며, 샹크스는 그런 버기를 간호하느라 섬 자체에 상륙한 적이 없다. 더 나아가 해적단 중 그 어느 누구도 둘에게 원피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듯한 그런 묘사는 전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알려주었는지에 대한 것조차 불분명하다.] 로저 사후 뿔뿔이 흩어진 선원들, 샹크스 등등 맘만 먹으면 원피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정보원들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또 빅 맘 정도의 해적이 원피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노망 나서 내뱉은 소리라고 치자니 그것도 단정 짓기 힘들다. 애시당초 원피스에 대해 "이 나라에도 있는 거지?"라는 발언을 한다는 것은 원피스가 일반적이지 않는 다른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는 정보 정도는 사황의 영향으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다. 물론 빅 맘도 원피스를 직접 본 사람이 아니라 기껏해야 남에게 전해들은 정보 정도만 가지고 있을 것이므로 분명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니 이 대사는 '''원피스는 여러 개, 혹은 여러 장소에서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 정도로만 보자. 1054화에서 [[샹크스]]가 본격적으로 나서며 원피스를 "'''빼앗으러'''([[奪]]りに) 갈까?"[* 루피 등 기존 캐릭터는 '目指す', '摑み', '見つける(찾겠다)' 등이라고 했고, 985화에서 빅 맘과 카이도 연합이 원피스를 찾겠다고 했을 때는 '[[獲]]り(얻겠다)'라고 언급했다.]라고 언급한다. 약탈이 정의인 해적이기 때문에 일부러 이런 단어를 썼을 수도 있지만, 굳이 ''''가지러''''가 아니라 ''''빼앗으러''''인 점에서 원피스는 누군가가 이미 소유하고 있다는 설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엘바프에서 키드와 접촉하며 로드 포네그리프를 빼앗았기 때문에 결국 빼앗는다는 말은 다른 로드포네그리프를 빼앗고 원피스를 찾는 과정 전체를 말한걸수도 있다.] 그리고 찾지 않는다는 점에서 샹크스는 이미 원피스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점 또한 확정되었다.[* 특히나 이후 1082화에서 버기가 '원피스를 '''가지러''' 가자'고 말하였기에 샹크스의 '빼앗으러'는 일반적이지 않은 말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로저 해적단]]에서의 위상과 경험이 거의 동일했던 두 사람인 만큼 버기도 '빼앗으러'라는 말을 사용했다면 원피스 그 자체에만 숨겨진 진실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샹크스만 그 표현을 씀으로서 샹크스만이 아는 또 다른 비밀이 있다는 의미가 된다.] 흥미로운 점은 원피스가 유명해진 것은 로저의 유언 때문이지만, 로저가 발견하기 전에도 비슷한 개념이 있었는지 로드스타 섬에 상륙한 로저는 막대한 재보를 기대했다고 한다. 원피스 세계에서 막대한 보물을 남겼다고 일컬어지는 [[존(원피스)|캡틴 존]]은 로저와 동 시기를 누볐던 [[록스 해적단]] 소속이었던 만큼 캡틴 존의 보물은 아닐 확률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