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박스카 (문단 편집) === 단점 === 원박스카는 엔진룸을 아래로 설치해 체급을 키운 차량이므로 이 엔진룸이 최대의 단점이다. 엔진룸이 없거나 너무 좁아 승용차처럼 앞에서 보닛을 열어서 엔진을 손보기가 어렵다. 의도적으로 엔진룸을 좁힌 차량이라 구조상 엔진룸이 좁은 [[경차]]보다도 문제가 심각하다. 중정비는 운전석과 조수석을 들어내면서 작업해야 하니 더욱 복잡하다. [[트럭]]은 [[더블캡]] 옵션이 아니면 운전석을 틸팅 캡 형태로 들어올리는 기능이 처음부터 존재하지만 원박스카는 운전석을 들어내어 작업하는 방법 밖에 없으니 정비 방법이 복잡해진다. 투박스카는 원박스카와 다르게 보닛이 앞으로 나와서 정비성은 원박스카보다 간단해 편리하다. 안전 문제는 원박스카의 가장 큰 약점이다. 화물차는 원박스카 형태여도 사고가 나면 운전자만 다치고 화물이 파손되는 것으로 끝나는 반면 승합차는 사고 발생 시 15명까지 인명 피해가 가능하다. 사고 발생 시 충돌 에너지를 흡수하여 탑승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엔진룸이 운전석 밑에 위치해 생긴 문제이다. 즉, 대형 사고가 발생할 때 탑승자의 부상 및 사망 위험이 매우 높다. 물론 자동차 제조사들도 손 놓고 바라보는 것은 아니고 원박스카용 차체를 일반 승용차보다 더 두껍고 강하게 만든다. 대표적인 원박스카인 [[쌍용 이스타나|이스타나]]는 고강성 차체구조와 원통형 프레임의 조합으로 일정한 수준의 충돌을 감당하내는 능력을 갖추었고, [[토요타 하이에이스|하이에이스]] 역시도 안전성을 고려해 높은 차체를 활용하여 차체가 낮은 차량과 충돌할 시에는 상대 차량 위에 올라타 충격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적용하여 지금도 생산된다. 과거에는 보조범퍼[* 일명 '캥거루 범퍼', '전투 범퍼'라 불리는 물건]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대응[* [[현대 그레이스]], [[기아 프레지오]]에 달려있었다. [[쌍용 이스타나]]에는 작은 우레탄 범퍼가드가 적용된다.]하기도 했지만 보행자와 충돌시 위험하다는 이유로 현재는 규제 대상이 되어 적용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방법만으로는 여전히 안전을 보장하기가 힘들다. [[에어백]] 기술이 발전해도 차체가 흡수하는 에너지의 양을 전부 받아주는건 불가능하다. 결국 [[유럽연합]]이 1990년대 후반에 이르러 소형 승합차의 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시킨다. 동시에 원박스카였던 승합차 모델들은 대부분이 1.5박스카로 변경되는 등 유럽 소형 승합차 시장이 급변하게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원박스카들이 일부 모델과 화물차를 제외하면 모두 단종됐고 세미보닛 형태를 도입한 스타렉스와 카니발의 출시를 계기로 승합차 시장이 개편된다. 특히 라보, 포터, 봉고와 같은 화물차보다도 승합 모델들이 먼저 단종된 이유는 사람을 많이 태우는 차량 특성상 사고가 나면 '''심각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이후 차체가 더 크고 넓으며 출시 초기부터 15인승 옵션이 있는 투박스카 모델인 [[현대 쏠라티|쏠라티]]가 출시되었다. 하지만 높은 가격 문제로 판매량이 매우 부진하다. 대부분의 원박스카는 적재량을 올리려고 서스펜션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투박스카나 쓰리박스카보다 승차감이 나쁘다. 하지만, 이를 개선하겠다고 서스펜션에 신경을 쓰면 차체가 너무 무거워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