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상화 (문단 편집) ==== [[자이르]](현 [[콩고민주공화국]]) ==== [[모부투 세세 세코]]가 집권하던 시절에는 모든 공공 장소에 모부투의 초상화가 걸린 것은 물론이고 모든 출판물의 첫 페이지와 모든 자이르의 화폐의 앞면에는 모부투의 얼굴이 인쇄되었으며 언론은 모부투가 아닌 다른 사람을 언급하는 게 금지되었고 다른 사람들은 그들이 맡은 직책 정도만 언급할 수 있었다.[* 쉽게 말하자면 당시 자이르 언론은 '조국의 아버지이신 모부투 세세 세코 각하께서 재무부 장관에게 이러이러한 지시를 내렸고 이를 내무부 장관도 들었다' 식의 기사만 쓸 수 있다.] 심지어 모부투는 이것도 모자라 법령까지 만들어서 TV의 저녁 뉴스를 말 그대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부투의 모습으로 시작하게 했다.''' 물론 모부투에게는 "조국의 아버지", "메시아", "혁명의 인도자", "조타수", "창시자", "인민의 구세주", "최고의 전투원" 같은 온갖 호칭이 붙었고 초등학생들은 아침에 등교할 때마다 모부투의 이름을 외치며 춤을 춰야 했으며 모든 대통령 보도 자료에서 모부투의 이름은 대문자로 표기되었고 심지어 모부투가 일곱 살 때 맨손으로 사자를 죽였다거나 '자이르의 적들'과 싸울 때 가슴에 총알과 창이 튕겨져 나왔다거나 그가 공식석상에 들고 다니는 흑단 지팡이가 마법의 힘이 깃들어 있고 너무 무거워서 일반적인 사람이 들 수 없다는 등 그의 '초자연적 재주'에 대한 공식적인 소문도 유포되었다. 이쯤 되면 북한과도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사실 모부투의 우상화는 [[1974년]]에 북한을 방문했을 때 받은 감명으로부터 기인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