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상화 (문단 편집) ====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멸망) ==== 공산 루마니아 역시 우상화 정책을 펼쳤는데 이 우상숭배는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집권기에서 절정을 이뤘다. 실제로 차우셰스쿠는 북한의 우상화의 영향을 받아 다음과 같은 해괴망측한 우상화를 펼쳤다. * 본인은 물론이고 아내 [[엘레나 차우셰스쿠]]의 생일을 국경일로 정했다. 물론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생일인 [[1월 26일]]은 루마니아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취급되었다. * 차우셰스쿠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알렉산더 대왕]], [[페리클레스]], [[올리버 크롬웰]],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표트르 대제]], [[에이브러햄 링컨]] 등의 역사적 위인들에 비유되었으며 1978년에 차우셰스쿠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집필된 ''경의를 표합니다'에서 차우셰스쿠는 [[이디 아민]], [[김일성]], [[엔베르 호자]], [[마오쩌둥]]과 동렬로 취급되었다. --그런데 후자는 [[독재자|어떤 의미에서 보면]] 차우셰스쿠에 대한 굉장히 적절한 비유인 셈이다.-- * 차우셰스쿠는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중흥시킨 천재적인 사상가로 포장되었다.[* 정작 차우셰스쿠는 간단한 전치사도 헷갈렸던 데다 최고 권력자가 된 후에도 그가 쓴 글들을 '정확한 루마니아어'로 교정해야 했을 정도로 무식했으며 [[공산주의]]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인물이었다. 그리고 남이 쓴 논문을 훔치고 해외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구걸하듯이 얻어가면서 저명한 [[화학자]] 행세를 하던 엘레나는 한술 더 떠 '''물의 화학식이 H,,2,,O라는 것조차 몰랐다고 한다.'''] * 관공서는 물론 학교 교실마다 차우셰스쿠 부부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고 모든 교과서의 첫 장에는 차우셰스쿠의 초상화가 인쇄되었으며 심지어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차우세스쿠 부부의 컬러 사진이 인쇄되었다. * 법에 따라 루마니아의 모든 서점들은 차우셰스쿠의 연설집을 진열해야 했다. * 168cm였던 차우셰스쿠의 키를 돋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차우셰스쿠의 사진 기사들은 모두 차우셰스쿠보다 키가 작은 사람만 할 수 있도록 했다. * 그가 60세를 맞이한 [[1978년]]에는 무려 ''''루마니아의 [[반신반인]]''''이라는 제목의 책이 그리스에까지 출판되었다. * 책을 출판하려면 차우셰스쿠의 어록을 일정량 포함해야 출판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 북한처럼 글을 쓰는 중 '''문단이 넘어갈 때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와 '엘레나 차우셰스쿠'라는 이름이 분리되는 것도 금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