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산구 (문단 편집) == 개요 == [[서울특별시]]의 중앙부에 위치한 [[자치구]]. 북쪽으로는 [[중구(서울특별시)|중구]], 동쪽은 [[성동구]], 남쪽은 [[한강]]을 마주보고 [[영등포구]]와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와 인접해 있다. 서쪽으로는 [[마포구]]와 접한다. 한때 [[서초구]] [[반포동]]의 이름을 딴 반포로가 있었지만, 용산구 구간은 [[녹사평대로]]로 이름이 바뀌었다. 원효로의 경우엔 [[남영역]]에서 출발하여 [[원효대교]]까지 뻗어있고, 이후 꺾어져 [[마포대교]] 방향으로 이어진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관통될 지역으로도 물망에 올라서 [[서울특별시/강남|강남]]으로의 접근성도 더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름이 용산([[龍]][[山]])인지라, 우스갯소리로 드래곤 마운틴 (Dragon Mountain)이라고 부르면서 드립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용산([[龍]][[山]])의 어원은 정말로 '높은 언덕' 을 의미하는 '산(山)' 에서 따온 이름이 맞고 용산구는 실제로 서울 시내에서 높은 언덕이 많은 고지대에 속한다.''' 그래서, [[2022년 수도권 폭우 사태]]가 일어났을 때도 강남구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가 심했던 것과는 다르게 용산구는 고지대라서 별다른 큰 피해가 없었을 정도였다. [[주한미군]]에서는 용산을 영어로 드래곤 힐(Dragon Hill)이라고 부르며[* [[영어권]]에서 mountain은 최소 1,000m가 넘어야 한다.] [[용산기지]]에 있는 [[주한미군]] 전용 호텔 이름도 [[드래곤 힐 랏지|Dragon Hill Lodge]]이다. 이는 龍山의 이름의 뜻은 [[용산역]]에 가면 으레 볼 수 있는 바로 옆 "[[드래곤힐스파]]"에서도 잘 드러난다. 『[[증보문헌비고]]』에서는 이 지역의 언덕[* 정확히 말하자면 용산구와 마포구의 경계가 되는 언덕이다.][* 새창로 8길을 따라 능선이 이어지며 청암동, '''마포동''' 일대에서 한강에 접한다.]을 가리켜 '[[용]]이 나타났고 해서 용산(龍山)이라 했다'고 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양화나루 동쪽 언덕의 산형이 용이 있는 형국이라 생긴 이름'이라고 되어 있다. [[고려]] [[충숙왕]]의 아들 중에서 [[용산원자]]가 있는데, 바로 이 용산에서 낳았다 하여 용산원자라고 불렀다고 한다.[* [[충숙왕]]의 후비로 [[원나라]]의 추종황제인 [[순종(원)|순종]]의 손녀이자 위왕 에무케의 딸인 [[조국장공주]] 소생. 허나 17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어머니인 조국장공주도 [[용산원자]]를 낳은 후 얼마 못 가 18세의 나이로 요절. 정작 이 사람의 본명은 기록에 남아 있지 않다.] 이것을 보면 적어도 [[고려시대]] 후기에는 이 지명이 있었던 것이 확실하다. 용산구의 [[경부선]] 및 [[한강대로]] 연선 지역은 [[1914년]] [[성저십리]] 폐지 당시 유일하게 [[경성부]]에서 이탈하지 않았던 [[사대문]] 밖 지역이다. 또한 백곡 김득신이 해저무는 용산 한강변에서 급히 배를 돌리는 어부를 보며 쓴 <용산>이라는 5언절구의 한시도 전해져 온다. 서울시 법정도시계획인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에 따라 용산구는 3도심[* [[한양도성]], [[여의도]], [[강남구]]]을 매개하는 7광역중심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용산역]] 인근이 중심지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는 [[이촌동]]과 [[한남동]] 위주로 [[일본인]] 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윤석열 정부]] 이후 [[대통령실]]과 [[대한민국 대통령 관저]]가 용산구에 위치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거주하는 지역이 되었다.[* 이전까지는 [[종로구]]에 위치한 [[청와대]]였다.] 이로 인해 언론 등에서는 대통령이나 대통령실 측을 용산이라고 돌려 표현하기도 한다.[* 예시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014000127|당권 교통정리 나선 용산반윤 유승민 맞설 친윤 후보 압축 시작]], [[https://www.sedaily.com/NewsView/26CEAPJ4GO|尹 카카오 독과점 발언에 용산도 불탔다]]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