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트 (문단 편집) === 위크엔더 요트 === 9미터(30피트) 미만 체급의 요트는 딩기보다는 크지만 2~3일을 넘기는 항행은 어려우므로 위크엔더(주말용) 요트로 분류된다. 자동차 뒤에 트레일러로 끌고다니면서 물에 띄우는 식으로 운용하는 트레일러 세일러(Trailer sailer) 타입이나 포켓 크루저(Pocket cruiser)[* 포켓 크루저는 1970년대 섬유강화 플라스틱이 요트 생산에 도입되면서 등장한 자동차로 끌 수 있는 경량 요트를 말하고 트레일러 세일러는 원래 1950년대 등장한 나무합판 소형 요트를 일컫는 말이었다. 현재는 두 단어가 사실상 같은 의미로 쓰이긴 하는데, 트레일러 세일러가 더 작은 요트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도 많은데, 어차피 이 체급의 요트는 뭍을 떠나 멀리 가지 못하는 편이기에 바다에 오래 묶어놓을 일이 없으므로, 차라리 물 밖으로 끄집어내 자가용 뒤의 트레일러에 싣고 집에다 갖다놓는 것이다. 대개 간단한 취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캐빈 하나 정도는 갖추었으며, 2~4명 정도를 태우고 잘 공간이 나온다. 이쯤부터 본격적인 마스트 하나 달린 버뮤다 슬루프형 범장을 갖춘다. 트레일러에 싣기 편하도록 마스트를 접을 수 있는 게 많다. 용골도 접어 올릴 수 있는 형태가 보통. 트레일러 운반의 편의를 위해 선체 무게를 가볍게 할 필요가 있으므로, 용골에 무거운 무게추를 넣지는 않으며, 대신 선체 하부에 물을 채워넣어서 무게추 역할을 하도록 한다. 다시 트레일러에 실을 때는 물을 빼서 무게를 줄이고... 보통 호수나 강, 연안급에서 쓰는데 근해의 섬이나, 부산-대마도 정도까진 갈수 있다고 한다. 포켓 크루저는 30피트 미만 체급에서 파도가 캐빈 내부로 흘러들지 않게 신경 쓴 디자인에(잔잔한 강이나 근해에서 노는 경우와 파도가 심한 원양에서 노는 경우는 디자인이 제법 다르다), 캐빈 내 편의 시설을 최소한이라도 제대로 갖추어 비교적 장거리 크루징을 가능하게 한 분류. 실제로 근해를 떠나 원양 항해도 가능하긴 하다. 거의 모험이라고 해야 할 수준이긴 한데... 27피트 요트를 기준으로 태풍철을 제외한다면 연료 만재 시 서해 기준으로 중국 [[산둥반도]], [[다롄]] 동해안 기준으로 일본 [[대마도]], [[후쿠오카]], 그리고 [[제주도]]까지 갈 수 있다. 입항료만 내면 되니 싸게 해외여행을 두고두고 가고 싶다면 가능할지도? 다만 정박 비용을 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