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트 (문단 편집) === 싱글핸디드 세일링 === 보통 요트는 4인 1조 이상으로[*승무원] 팀을 꾸리는 편이지만, 50피트급 이하(보통 40피트를 혼자 타기 적절한 마지노선으로 본다)에서는 혼자서도 배를 움직일 수 있다. 이것을 싱글핸디드 세일링이라 한다. 단독 항해를 위해서는 콕핏에서 키를 잡은 상태에서도 돛을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콕핏에 윈치를 배치하고 돛줄을 여기로 끌어와서 키를 잡은 상태에서도 돛줄에 손이 닿도록 해야한다. 다만 돛이 크고 돛줄에 걸리는 장력이 강한 경우에는 키와 함께 돛줄을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큰 배일수록 싱글핸디드가 어렵다. 근래에는 스위치로 조작할 수 있는 전동 윈치도 있고, 심지어는 [[태킹]]을 위해 헤드세일 방향을 바꾸는 것도 스위치로 하거나, 자동으로 알아서 태킹되는 셀프 태킹 지브를 달 수도 있게 되었다. 작고 싼 배에 이런 자동 장비를 갖추기가 아깝기 때문에 요새는 오히려 큰 배를 몰 때 싱글핸디드가 더 편하기도 하다. 이렇게 싱글 핸디드로 장거리 항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모험 삼아서 혼자서 원양 항해나 태평양/대서양 횡단을 하는 경우는 꽤 많다. 다만 경험이 충분하지 않으면 절대로 추천되지 않는데, 혼자서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싱글핸디드로 항해하다가 실수로 바다에 빠지면 구명 조끼 착용 여부나 수영 실력과 관계없이 거의 죽는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갑판에 나갈 때는 라이프라인에 랜야드를 묶어놓고 활동하는 편. [[GPS]]와 기상 라디오, 전자 해도의 힘 덕분에 단독 항해는 더이상 어렵지 않게 되었다. 단독 항해에서 가장 난점은 선박의 조종이 아니라 수면과 휴식, 화장실, 식사 등의 생활을 할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단독 항해를 하는 스키퍼들은 2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짧게 끊어 자는 파워 냅 기법을 도입해서 오래 잠드는 상황을 방지한다. 원양에 나가면 선박 충돌은 거의 나기 힘드므로, 오토파일럿이나 윈드베인 같은 자동 항해 장비의 힘을 빌릴 수 있다. 요티들에 의하면 싱글핸디드는 오히려 근해보다 원양에서 안전한 편이라고 한다. 싱글핸디드 스키퍼가 제일 긴장하는 곳은 트래픽이 많은 근해나 해협 지역.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는 히브 투(heave-to)로 멈춰서서 쉬고, 근해 항해시에는 되도록 안전한 곳에서 닻을 내리거나 가까운 항구에 정박해서 수면을 취하고 깨어 있을 때만 항해하는 것도 방법. 또한 레이더 반사판 같은 장비로 현재 내 위치를 인접하는 배들에게 알려서, 충돌 상황 이전에 저쪽에서 눈치채고 경적이라도 울리도록 배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