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리사 (문단 편집) === 되는 방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iviT9I_lhFo)]}}} || 요리사가 되는 방법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나, 크게 교육 기관에 입학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가업]]으로 업장을 물려받거나 본인이 스스로 [[창업]]할 생각이 있으면 굳이 교육 기관에 입학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취업을 통해 요리사로 성장할 생각이 있다면 교육 기관에 입학해 체계적인 요리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이 경우에도 정규 교육과정을 따르는 코스와 그렇지 않은 코스로 나뉜다. 우선 정규 교육과정이란, [[특성화고등학교/가사·실업계열|조리 관련 실업계 고등학교]], [[지정직업훈련시설|전문학교]], [[대학]] 등의 학교 교육을 의미한다. 이러한 학교들은 공인된 교과목과 교수 요원을 갖추고, 학력이 인정된다는 특징이 있다. 전문학교의 경우 1~3년의 교육기간동안 자격증 취득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전문학교는 학위를 수여하지는 않지만, 인가 교육기관으로 취업시 정식 학력으로 기재할 수 있다. 대학의 경우, 2/3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과정이 있는데, 정원은 전문대학 쪽이 더 많다. 4년제 대학의 경우 단순히 실력만 갖춰서는 입학이 어려울 정도로 입학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고교시절 꽤 준수한 성적을 갖춰야 한다. 이러한 교육기관에서는 졸업자에게 전문학사 혹은 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비정규 교육과정은 자체적인 교육과정을 갖춘 교육기관으로서의 인가가 없거나 완전하지 않은 기관 교육을 의미한다. 보통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리 학원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들 학원은 딱 학원 수준의 인가만 있기 때문에 정식 학력으로 기재할 수 없다. 또한, 한국에서 정규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외국의 요리 교육기관도 여기에 해당하는 곳으로 본다. 그 경우, 그 기관의 유명도, 졸업생들의 지명도와 관련 없이 정규 학력으로 기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정규 교육과정을 따르는 학교 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선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나, 그만큼 여러 장점이 따른다. 일단 무작정 실무로 들어가기보다는 식품영양학, 조리원리론, 조리관리론 등의 이론적 바탕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미각과 경험에만 의존하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경력이 쌓이고 주방 내에서 중간 이상의 조리직을 맡게 될 경우 이러한 정규 교육 경험은 굉장히 중요하게 된다. 또한, 학력과 학벌은 업장 내 관리직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요리사로서의 직업 생애 주기도 훨씬 길어지게 된다.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국내의 정규 조리 교육기관은 4년제 대학에서도 외국에 비해 체제가 부실하고, 국제 수준의 실력을 기를 수 없던 것이 사실이나, 2020년대에는 매우 준수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이 때문에, 굳이 많은 비용을 들여서 외국 유학을 해야 한다는 식의 인식은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특히, 외국의 유명 요리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은 한국 내 요리 교육기관[* 우송대학교(폴 보퀴즈 아카데미), 숙명여자대학교(르 코르동 블루)]도 있기 때문에 외국 유학의 메리트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 유학을 갈 생각이라면, 진학을 목표로 둔 요리 교육기관의 학력과 학위가 한국에서도 인정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외국의 요리 교육기관이 그 국가에서 정식으로 인가를 받았다 하더라도, 한국의 교육 관련 법률에 의해 학교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꽤나 많기 때문이다. 만일, 외국 교육기관의 학력과 학위가 한국에서 인정되지 않는다면, 귀국 후 대학 [[편입학]]이나 직장 취업 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츠지]]조리사전문학교가 한국에서는 [[각종학교]] 수준으로도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귀국 이후 학력 문제로 많이 어려움을 겪는다.]. 특급 호텔의 경우 학력 허들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특급 호텔이 여러 논란을 감수하고서라도 학력 제한을 두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한국의 요리 수련 체제가 정규 교육 제도 내로 들어올 정도로 체계를 갖췄다. 실제로 실업계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 조리 전공을 할 경우 충분한 실력을 갖출 수 있다. 또한, 호텔 식음업장 특성상 기관 교육은 큰 의미가 없다. 특급 호텔의 경우 자신들만의 고유한 색체와 조리법이 있기 때문에 직무 교육이 별도로 이뤄진다. 특히, 특급 호텔의 주된 이용층을 고려할 때 직원의 학력에 대한 고려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이 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위 [[승우아빠]]의 영상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요식 업계에서도 국가를 가리지 않고 학력과 학벌의 영향력은 엄존하며, 오히려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면 커졌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호텔의 경우에는 신규 채용이나 승진 시 학력 제한을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학위가 인정되지 않는 외국 요리 교육 기관 출신들이 실력과 무관하게 물 먹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조리 관련 기업에 취직을 할 때도 학력과 학벌은 매우 유효하다. 그렇기 때문에 요리사를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단순히 실력을 기르는 데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그 실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자신의 학벌과 학력을 관리하는 것이 정말로 대단히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