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리버쌤 (문단 편집) ==== 공주 ==== 2020년 5월 입양한 흰색 암컷 진돗개(믹스)다. 경기도의 유기견 보호센터에 의해 식용견 농장에서 4남매와 함께 구조되었다. 올리버쌤은 공주를 입양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LA의 공항까지 이동하였고 이후 비행기를 타고 온 공주를 받아 자동차로 20시간을 운전하여 데리고 왔다. 입양시기가 하필 코로나 19가 현재진행형으로 전세계에 유행중인 상황인지라 공주를 데려오는데 좀 난관이 있었다고. 입양 당시 4개월 된 강아지였다. 그래서 잘 보면 당시 체격이 왕자보다 조금 더 크다. 코가 분홍색인 것도 특징이다. 어린 시절부터 좋은 환경에서 올리버쌤이 귀하게 키운 왕자와 다르게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사교성 있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 왕자와 달리 [[집순이]]스럽고 예민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왜 왕자만 좋은 모습을 주구장창 보여주고 공주는 안보여주냐는 구독자의 질문에 올리버쌤은 솔직하게 [[https://www.youtube.com/watch?v=7EpPTw5sH7M&t=650s|“공주는 산책을 힘들어 해서 젠틀한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다”는 답변과 함께 공주가 산책을 힘들어하는 영상]]을 올린 적도 있다. 때문에 왕자랑 처음 대면했을 땐 작게 으르릉 하는 등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왕자 쪽이 먼저 경계심을 풀어주는 태도를 보이며 친근하게 굴자 친해지는 모습이 나온다. 식용견 농장에서 남자에게 좋지 않은 기억이 있었는지 입양을 오고 나서 올리버쌤과 친해지는데 마님보다 조금 오래 걸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공주가 왕자처럼 젠틀한 모습을 보이는 날에는 매우 기뻐하는 올리버쌤의 반응을 볼 수 있다. 마님이 말하길 “공주의 아기 시절을 보지 못해서 아쉽고, 그 시절의 공주를 지켜주지 못해서 아쉽다”고 한다. 참고로 왕자 주변 개들 중 왕자랑 견종이 같다보니 현재 체격이 제일 비슷하다.[* 왕자의 기존 친구 강아지들은 왕자보다 사이즈가 작고 전에 만난 허스키들은 왕자보다 너무 컸다.] 성체가 된 후로는 왕자보다 약간 체격이 작다. 전술한 왕자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왕자와 조를 짜고 정원에 침입한 소동물을 사냥하기도 하는데 올리버쌤이 비유하길 공주에게는 킬러 본능이 있다고. 2022년 12월 23일에 올라온 영상에는 올리버쌤과 마님이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는 장면에서 공주가 아기 고양이를 공격할까봐 굉장히 험악한 목소리로 제지하는 올리버쌤을 볼 수 있다. 다행히 해당 영상에서 공주가 아기 고양이를 경계하거나 공격하지는 않았다. 입양되고 시간이 많이 흐른 후 가족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그 동안 공주가 입양가기 전까지 함께 지낸 공주 형제들과도 미국에서 만남을 가진 적이 있었다. 다른 형제들은 공주를 먼저 알아본 것 같은데 공주는 가장 오랫동안 겁먹다가 천천히 경계를 풀었다.] 고양이들이 싸우면 자기가 그 중간에 끼어드는 식으로 말리기도 한다. 체리를 무척 좋아하는지 체리랑 올리버쌤과 왕자가 마당 산책을 하자 자기가 왕자 제치고 그 자리 끼고싶어서 왕자에게 계속 달려들었고[* 작정하고 공격하려고 달려드는 건 아니다.] 결국 소원을 달성했다. 숲에서 숯이를 처음 만났을 때 숯이를 공격하려 했으나 올리버쌤의 제지로 공격을 멈췄다. 이후 오히려 숯이를 챙겨준다. 숯이가 링웜 샴퓨로 목욕을 할 때도 숯이를 핥아줄 정도다. 다락방에서 숯이와 단둘이 있을 때 공주의 덩치에 겁을 먹은 숯이가 하악질을 하며 냥냥펀치를 하나 공격하기는 커녕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표시를 했다. 결국 숯이는 공주를 안심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