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지랖 (문단 편집) === [[의도는 좋았다]] === 과거 [[공동체]] 문화가 강했던 시절을 살았거나, 사회 변화의 속도가 매우 느린 지역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나름대로는 이타적인 의도로 행동한 것이지만, 그것이 상대방의 상황에 맞지 않는 해결책이거나 현 시대에 맞지 않는 방식이라서 문제가 되는 경우이다. 대표적인 경우로는 다음과 같다. 과거 시대에나 특정 지역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안 되는 행동이지만, [[컬쳐 쇼크|문화의 차이]]로 인해 그 의도가 오해받기 쉬운 경우이다. * 혼인 또는 연애 주선: 다음 항목에도 예시로 나오지만, 상대방이 결혼이나 연애를 할 의사가 있는 것이 아닌데, 갑자기 생판 모르는 사람과 결혼이나 연애를 주선하려고 하는 경우이다. * 흔히 가족이나 친척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요즈음에는 매스컴에서 [[명절증후군]]을 대대적으로 다루기 때문에부모님 세대들도 [[꼰대]]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 자제하는 경향이다. 다만, 아주 연세가 지긋하신 세대들 중에는 아무런 혈연 관계가 없음에도 '''정말 손주 같다'''는 생각에서 자신이 평소 괜찮게 생각했던 남녀를 짝지워 주려고 진지하게 마음 먹는 경우가 있다. * 물론 당사자로서는 매우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어르신 세대에는 얼굴조차 모르는 상태로 집안 어른들이 정해 준 상대와 결혼해 정들어 해로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일일지는 모르나, 친할아버지나 친할머니도 아니고, 심지어 그렇게 오랫동안 알고 지낸 분도 아닌데, 위키러에게 얼굴조차 모르는 상대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 보지 않겠냐고 한다면? * 그런데 이것이 어르신 세대만의 특성은 아니다. 30~40대 세대라 할지라도 공동체적 가치관이 강한 분위기에서 성장했을 경우 '''결혼을 못 하게 되면 큰 일 난다'''는 생각에서 정말 진지하게 남의 노후 대책까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주변에 사회복지 계통 종사자가 있고, 보육원이 있는 도서 지역 주변에서 성장했을 경우,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위키러에게 '''정말 결혼하실 의사가 없다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서 보육원에 취직하시는 건 어때요? 시골 지역 보육원에는 관사가 있으니 어머니 모시고 사실 수도 있고요'''라고 나름 구체적으로 인생 설계를 해 주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그 위키러가 사회복지 쪽에 관심이 없을 경우 굉장히 당혹스럽게 들릴 제안이라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