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지랖 (문단 편집) === 한국의 오지랖 === 전 세계적으로 [[한국인]]들은 유난히 오지랖으로 악명이 높은데, 남에 대한 단순한 흥미가 아니라 불필요한 간섭으로 이어지는 일이 심각할 정도로 많다. 어느 정도냐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단점이 뭔지 물어보았을 경우 가장 먼저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게 바로 '''오지랖'''으로, 거의 모든 경우에서 1순위 단점으로 꼽혀서 사실상 '''한국인의 [[종특]]''' 취급을 받는다. 당연하지만 오지랖을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나라 말아먹을 짓이라면서 까인다. 물론, 이렇게 얘기하면 '''내가 외국 나갔더니 거기도 그렇더라'''며 [[자국혐오]]라고 반박하는 반응도 있지만, 이는 동양인을 만만하게 보고 일부러 건드렸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외국은 치안이 안 좋은 경우가 많아서,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가 봉변을 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오히려 철저히 거리를 두기 때문이다. 다음 항목에 분석글도 있지만, 인구 밀도가 높고, 인종 구성이 단순하며, 계층이 철저히 구분되지 않은 한국 사회 특성상 다양한 삶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다 자기와 같을 거라며 같은 카테고리에 억지로 욱여넣으려는 성향이 강하고, 남들과 다르면 불안해한다. 한국 특유의 집단주의 문화가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정작 자신의 행동이 오지랖이라는 자각이 없는 사람들이 세대 불문하고 의외로 많다는 것. 그 뿐 아니라 오지랖이 한국인의 '미덕'이라는 '[[정|정(情)]] 문화'로 포장이 되니 더더욱 답이 없다.[* 당연하지만 정이라는 단어에게 상당한 모욕이며, 의미가 180도 다르다. 둘다 사람에게 진심을 다해 대해주는건 맞지만, 정은 좋은 의미에서 격려, 칭찬, 도움 같은 긍정적인 것이 라면 오지랖은 민폐, 지적, 훈계, 모욕 등 매우 부정적인 것이다.] {{{#!html }}} 해당 영상은 문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영상인데 두 사람 모두 한국에서는 사람들을 여러가지 부분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음을 지적하고 있다. {{{#!html }}} 이 영상은 한국인은 왜 남들을 그렇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외국인들의 생각과 한국 여성들의 답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IKaaAQYl1w|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는 불편한 점]] 북미, 유럽, 일본의 경우 살이 찌거나 여드름이 나도 그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는데[* 일본의 경우엔 남에게 극도로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성향([[메이와쿠]])이 한 몫 한다. 단, 여성의 경우는 모르겠으나 남성의 경우는 일본인이라도 친구 사이에 "살쪘다" 라든지 외모에 관련된 부분을 한국인처럼 매우 직설적으로 표시한다. 다만 어른이 혼내야 할 상황이 아닌데 오지랖을 한다던가 성인이 된 남이나 친척 등에게 오지랖을 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 다만 오지랖이 거의 없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메이와쿠 항목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메이와쿠도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바로 만나자마자 그 사실을 바로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서 물어보지도 않은 해결 방법에 대해서 말해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예를 들면 살을 빼라고 한다던가. 아니면 성형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얘기한다던가.] 남에 대해서 쓸데없이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 남녀 모두 마찬가지지만 여성을 예로 들면 여성들끼리 쓸데없이 몸매와 성형수술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지적을하고 타인에 대해 외모에 대해서 직설적으로 평가를 하다보니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은 자존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져 [[성형수술]]로 이어질 수도 있고 결과적으로 보면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게 된다. 한국의 패션이나 기타 다른 것들이 [[유행]]을 타는 것도 어느정도는 이 오지랖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유행 문서 참조. [[출세 목적 교육]]의 원인도 어느정도 이 오지랖 문화에 있다고 볼수 있다. 부모들이 공부하라고 닦달하는 이유도 [[동창회]] 나가면 주로 이야깃거리가 자녀 이야기이기 때문. "다 너를 위해서야."라고 덧붙이며 했던 잔소리도 결국엔 부모 자기자신을 위한 셈이다. 그리고 명절때도 명문대, 대기업, 7급이상 공무원, 전문직 등은 오지랖 방지권을 얻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여기서 포인트는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구구절절한 설명 필요없이 한단어로 아~ 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위에 예시로 쓰여진 것 이외에도 한국의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서 원인에 대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어가면서 올라가보면 그러한 현상이 발생한 이유가 대부분 오지랖에서 기인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들을 없애기 위해선 오지랖이 줄어드는게 한국의 가장 큰 숙제라고 볼 수 있는데 가능한지는 알 수 없다. 심지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오지랖으로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150151&memberNo=11036773|상처를 주는 사람도 있다.]] 여담으로 온라인 버전 [[공포의 쿵쿵따|쿵쿵따]] [[끝말잇기/치명적 단어|한방단어]] 중 하나. 일단 '랖'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없고 [[두음법칙]]을 적용해도 '앞'이 아니라 '낲'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대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