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이 (문단 편집) == 한국의 품종 == 지역별로 '오이' 하면 바로 떠올리고 실제로 마트에서 주로 소비되는 오이 품종이 다르다. 서울과 강원권, 충청권 등 [[중부지방]]에서는 일반적으로 백다다기오이(=백오이)가 많이 유통된다. [[가시]]가 없거나 약하고 미끈하며 이름대로 색깔이 흰색에 가깝게 연한 편.[* 보통 연한 녹색~흰색에 가까운 [[그라데이션]]이 있다.] 서울의 영향력이 크고 기후가 비슷하기 때문에 강원도와 충청도에서도 이 오이가 주로 유통되는 편이다. [[경상도]]에서는 타 지역에 비해 가시오이가 주로 유통된다고 한다. 이름대로 [[가시]]가 많이 나 있고 진한 초록빛을 띄고 있다. 다른 오이종보다 거친 가시는 맨손으로 만지면 따끔하지만 깊은 상처가 생기거나 손에 박힐 정도로 억세지는 않다. 두 종의 차이는 가시오이는 백다다기오이(=백오이)에 비하여 녹색의 짙은 색을 띄고 겉표면에 가시 같은 돌기가 조금 나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표면에 가시와 주름이 많고 색이 진해 단단해 보이지만, 육질은 연하고 단맛이 많은 편이다. 길이도 30~32 cm 정도로 가시오이가 오이 품종 중 가장 크다. 겉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골이 깊은데, 껍질이 얇고 연해 오이지를 만들기보다 냉채나 무침, 냉국 등의 요리에 많이 쓰인다. 색이 선명해 콩국수나 냉면에 고명으로 올리기에 좋다. 홈플러스가 처음 개업을 한 1호점이 대구 칠성동 제일모직터에 지은 홈플러스 대구점인데 서울에서 일하던 직원이 대구에서도 백오이를 들여놓았으나 야채코너에서 오이만 안 팔리고 재고가 남아서 조사해보니 가시오이가 없어서 안 산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역에 맞는 음식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056356|관련 기사]]. 남부지방 서부인 [[전라도]]에서는 경상도 오이와는 또 다른 취청오이라는 청록색 오이가 가장 많이 유통되는데 껍질은 단단하나 육질이 무른 편이라 오래 두고 먹는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고 바로 먹는 생채나 무침으로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