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역/영화 (문단 편집) == 개요 == 역자가 문맥 자체를 잘못 짚은 게 아니라면 오역의 대부분은 전문 용어나 은어, 속어 등에 대한 무지나 착각에서 벌어진다. 사회적인 슬랭들은 다루는 매체도 많고 많이 알려진 편이라 오역이 많이 줄었지만 밑의 항목에서 보듯이 군사적인 은어나 약어에 대해서는 아직도 오역이 많다. 심지어는 밀리터리 관련 다큐멘터리에서도 오역이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대형 블록버스터 같은 경우, 짧은 기간 안에 번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역이 간간히 생기는 편. 반대로 일반 영화들은 동시 개봉과 유출 등의 시간적 압박이 없기 때문에 번역을 하기 전 영화를 충분히 이해한 뒤 번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역이 없다. 반면 번역가의 오만함의 표출인 경우도 있는데 임의로 관객층의 수준을 정하고 번역가의 마음대로 의역해 버린다. 이 때문에 아예 의미 자체가 비틀려 버리는 오역이 발생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영화사에서는 미개봉 영화의 테이프가 유출될까 봐 번역자에게도 테이프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사만 나오는 '''스크립트(번역용 각본)'''만 주어질 뿐이다. 영화사 자체 시사실에서 영화를 보면서 녹음한 뒤 혼자서 달랑 노트북 하나 들고 작업한다. 번역가에게 주어지는 기간은 대략 1주일 정도뿐. [[http://www.chosun.com/magazine/news/200502/200502270056.html|이미도 인터뷰]] 그리고 OTT의 발전과 한류문화의 확장기로 볼 수 있는 2020년대에는 외국영화의 한국어 오역뿐 아니라, 한국영화, 한국드라마의 외국어 오역도 이제 무시할 수 없는 큰 문제이다. 대구나 영어는 세계공통어이기 때문에 한국인이 오역을 알아차리기 쉽지만, 한국어는 당연히 한국인의 고유 언어라서, K컬쳐에 대해 매니아가 아니라면 외국에서의 오역은 사례를 관객이 알아차리기도 어렵다. 더구나 한국어를 아는 한국인은 당연히 영어자막으로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모른다. 결국 한국의 작품에 대해서 외국관객이 오해하고, 창작자의 의도를 곡해하기 때문에 결국 산업전반에 장애로 작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