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세훈/생애 (문단 편집)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 출마 === 당의 이른바 '험지' 출마 요청[* 주로 언급되던 지역은 [[박영선]] 의원이 철옹성처럼 지키고 있던 [[구로구 을]].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구로구 을 지역구는 수도권 내에서도 '''진보세가 가장 강한''' 지역구 중 하나이며 4년 후 [[새누리당]]의 후신 [[미래통합당]]에서도 구로구 을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했던 [[김용태(1968)|김용태]]가 거의 20%p의 큰 격차로 패배한 걸 생각하면 이 당시 오세훈이 구로구 을에 출마했어도 낙선했을 가능성이 컸다. 더불어 이 때 구로구 을에 출마해 [[박영선]]과 맞붙었다면 [[2021년 재보궐선거|5년 후의 빅매치]]와 전면적으로 반대의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이외에도 [[노원구 병]]에 출마해 [[안철수]]와 맞붙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으나 본인이 직접 노원구 병에는 출마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더불어 한때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강남 지역구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https://m.kmib.co.kr/view.asp?arcid=0009463401|#]]]을 거절하고, 2016년 1월 17일 [[종로구]] 출마를 선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452895|#]] 종로구가 [[노무현]], [[이명박]] 등 과거 대통령들의 지역구였기 때문에, 종로구 출마는 사실상 대권을 노린 포석. 당내 경선에서 종로구 3선 출신이자 '지역 기반 탄탄'을 내세운 [[박진(정치인)|박진]] 전 의원과[* 여담이지만 [[박진(정치인)|박진]]은 지난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출마를 검토했으나 오세훈에게 밀리는 바람에 그를 지지하고 출마를 포기했던 바 있다. 본의 아니게 오세훈에게 두 번이나 밀려난 셈. 아이러니하게도 박진은 4년 뒤인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과거 오세훈의 지역구였던 [[강남구 을]]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해 당선되어 국회에 재입성한다.] 그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승리하여 새누리당 후보로 종로구에 출마하였다. 3월 24일 KBS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45.8%,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28.5%로 조사되었다. 열흘이 지난 4월 4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약 41%로 약 39%인 정세균 후보와 격차가 크게 줄어들어 치열한 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같은 기관에서 조사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순위는 처음으로 김무성 대표를 앞지른, 여당 내 1위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후 4월 7일 발표된[* 4월 3~5일을 대상으로 집계된 것이며, 선거법상 4월 8일까지는 4월 7일 이전에 집계된 여론조사에 한하여 공표가 가능하다.] KBS 여론조사에서는 정세균 후보와의 격차가 채 1%도 안되는 초박빙의 접전으로 나타났다. 불과 2주일 전, 같은 조사기관에서 집계한 여론조사에서 17% 이상 여유있게 앞섰던 것에 비해 격차가 순식간에 좁혀진 것. 4월 13일 출구조사 결과 42.4%로 51%인 [[정세균]]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고, 결국 개표 결과 42.4%에도 못 미치는 39.7%를 획득하면서 낙선했다. 실제로 새누리당 지지자 상당수가 정권 심판론에 맞물려 이탈하기도 했고, 정세균 후보의 노련한 밑바닥 선거 전략이 통한 점이 컸다. 거기에 자기 선거구 유세는 안하고 다른 선거구 가서 지원유세하는 바람에 미운 털이 박혀서 밀착형 유세를 하던 정세균에게 바닥 민심이 기운 것도 크다. 당내 [[경선]] 잡음의 영향인지 박진 전 의원의 조직이 오세훈 후보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는 말도 돌고 있다. 서울시장직 중도 사퇴로 인한 비호감이 낙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을 [[http://www.huffingtonpost.kr/2016/04/13/story_n_9680758.html|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그리고 정세균은 떡하니 국회의장이 되었다. 험지 출마를 거부한 3명(오세훈, [[김문수]], [[김무성]]) 가운데서 [[서울특별시]] 종로의 오세훈과 대구 수성 갑의 [[김문수]]가 낙선하고, [[부산광역시]] 영도에서 당선된 [[김무성]]은[* 이쪽도 자기 본진임을 감안하면 55대40 정도의 싸움이었으니 고전한 것이다.]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게 되면서 정말로 '''험지를 선택한 것이 맞다'''는 식의 농담이 돌기도 했다. 3명 모두 대선 행보에는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점에서는 공통적 반응. 텃밭인 대구 수성 갑에서 25%p 차이로 패배한 [[김문수]]는 정계 은퇴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낙선 이후에도 새누리당 내의 대권주자 인물난으로 인하여 여전히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그래도 오세훈의 대권후보 지지도가 김무성보다 높은 여권 내 1위라는 것이다.[* [[반기문]] 정도를 제외한 주요 대선후보를 모두 넣은 여론 조사를 하면, [[문재인]]과 [[안철수]]가 1, 2위를 엎치락뒤치락하고, 오세훈이 비교적 큰 차이로 3위, 4위에 [[박원순]], 5위를 김무성과 [[유승민]]이 오락가락하는 순으로 나온다.]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제안을 받았으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224433|거절하였다.]] 그 후 2016년 8월 9일에 진행되는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비박계 단일 후보 [[주호영]] 의원을 공개 지지하였는데, [[친박]]계 [[이정현(정치인)|이정현]]이 주호영 의원을 큰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면서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102305015&code=910402|‘비박’ 김무성·오세훈 대권가도 타격]] 전당대회 직전에 이정현 대표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808_0014273324&cID=10301&pID=10300|이정현, 오세훈의 비박계 지지에 발끈…"매우 유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