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주시 (문단 편집) == 지리 == 북부로 [[소백산]]을 끼고 있어서 북쪽은 지형이 험한 편이지만 중부와 남부는 평탄한 침식 구릉 지대로 높은 산은 많이 없는 편. 다른 [[경상북도]] 지역과 마찬가지로 논밭이 많고 과수원도 많다. 특히 시골길에는 [[사과]] 농장이 정말 많다. 사과 주산지가 기후의 온난화로 [[대구광역시]] 등 경북 남부 지역에서 경북 북부로 올라온 덕에 이 지역 사과가 유명해지고 있다. 이미 영주에서 심은 묘목들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철원군|철원]]이나 [[영월군|영월]]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가 더위로 유명한 것처럼 이 지역에서 '''[[한반도]] 비공식 최고 기온'''이 기록되기도 했는데, [[1944년]] [[8월 1일]]에 무려 '''46.0℃'''를 기록했다! 중동 지방의 [[여름|한여름]]에도 이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는 날는 흔하지 않다. 이는 한반도 역대 __공식__ 최고 기온인 [[2018년]] [[8월 1일]] 강원도 [[홍천군|홍천]]의 41.0℃보다 훨씬 높은 기록이다. 참고로 역대 비공식 2위는 [[1942년]] [[8월 13일]] [[경주시|경주]]가 기록한 '''43.5℃'''였고, [[2018년 폭염]] 당시 [[경기도]] [[광주시|광주]]가 '''42.1℃'''를 기록하며 근접했다. 시 남부에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흐른다. 기후는 분지가 다 그렇듯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강수량을 보인다. 또 내륙 지역인 만큼 일교차와 연교차가 굉장히 크고, [[겨울]] 기온은 강원도 산골짜기에 필적한다. 최한월 평균기온이 -2.2℃로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과 비교했을때 한파시기에는 조금 덜 춥지만[* 최근 서울의 겨울기후 특성을 살펴보자면 한파시기에는 추위가 매섭지만 비한파 시기에는 최저기온이 대구보다 따뜻한 날도 가끔씩 보이는 추세이다. 이것은 비한파 시기에 열섬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열섬현상이 강해지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더 심화된 것이다.] 시베리아 기단이 물러가는 비한파 시기의 기온은 더 낮은 편이다. 열섬현상이 없어서 그렇다. 삼한사온현상이 서울보다 약하다는 뜻이고 달리 표현하면 겨울 내내 꾸준히 계속 춥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륙지방의 온대기후[* 최한월 -3℃ 기준] 북한계선에 해당한다. 북쪽의 소백산을 넘으면 최한월 평균 -4℃ 수준으로 완전한 냉대기후권에 들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