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열병식 (문단 편집) === [[미국]]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USMA_Color_Guard_on_Parade.jpg|width=100%]] 미국은 대규모의 열병식을 자주 하지는 않는다. 전혀 안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미국도 열병식을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고 하기는 한다. [[https://youtu.be/ojlKy5Lib4g|1946년 뉴욕 시에서 치러지는 승전 퍼레이드 영상.]] 대통령 취임식이나 [[독립기념일]], 베테랑 데이 등등에도 하는데 이때는 백악관, 사관학교 같은데서만 간소하게 치루거나, 의장대가 따로 참석해서 시범을 보이는 정도지만, 미군이 가장 큰 규모로 하는 건 [[메모리얼 데이]]밖에 없다. 베테랑을 초청하거나 외국 의장대를 초청하는 경우도 있다. 메모리얼 데이 열병식은 기본 행진이 한 시간 반을 넘는다. 이때는 미국스럽지 않게 [[험비]]같은 차량이나 트럭, 장갑차를 동원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프랑스, 러시아, 중국, 북한 같은 나라와 비교하면 초라한 규모인건 사실이고, 전차를 동원하거나 전투기를 띄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른 나라들과는 분위기가 좀 달라 가수를 초청해서 노래부르거나 치어리더를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특히 [[F-22]], [[F-35]], [[B-2]],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등 오직 자국만이 운용할 수 있는 [[천하무적]]의 무기들만으로도 자국 군사력의 위엄을 충분히 과시할 수 있는, 소련 해체 이후 명명백백한 [[세계최강]] 군대라는 점도 미군이 열병식을 대규모로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다. [[F-22]], [[F-35]], [[B-2]], [[항모전단]]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자국 군사력을 과시할 수 있는 미국이 굳이 귀찮게 대규모 열병식 '''따위'''를 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합중국 국방부 청사|펜타곤]] 대변인이 대놓고 "미군은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을 만큼 세계 최강'''의 군대(The US military is the world's foremost military)", "열병식을 통해 '''우리의 능력이 어떻다는 것을 굳이 보여줄 필요가 없다(we don't need to display it at parades)'''"라고 [[http://english.hani.co.kr/arti/english_edition/e_international/707572.html|발언]]할 정도다. 여기서 2015년 중국의 대규모 열병식을 [[디스]]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41841|열병식은 우리 스타일 아니야…]] 마치 [[서울대학교]]가 자기네 학교를 전혀 홍보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각국의 군대가 참석하는 행사 등에서의 미군 부대의 행진을 보면 생각만큼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하고 오히려 좀 [[당나라 군대|엉성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NFL]]이나 [[MLB]] 등 각종 스포츠 경기의 식전 행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B-2]] [[플라이오버]] 이벤트라든가 [[에어쇼]]와 [[림팩]]에 참가하는 규모 같은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미군도 자국의 국력과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퍼포먼스 자체는 꾸준히 하는 편이다. 단지 다른 나라들처럼 화려하고 거대한 규모의 열병식만 안할 뿐이다. 우스갯소리로 '''[[미군]]의 열병식은 [[걸프전|적들에게 직접 보여준다]]'''는 말이 있다. [youtube(lwn_BRYF1qI)] 반면 열병식과 무관한 행사에선 열병식 이상의 조직력과 규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위 영상은 [[텍사스 A&M]]의 학군단원들이 [[추수감사절]] [[대학풋볼]] 경기를 위해 경기장까지 행진하는 영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에 [[크고 아름다운|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http://v.media.daum.net/v/20180207190758369|#]] 일단 예행연습 격으로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워싱턴 D.C. 중심 내셔널 몰에 M1A2 전차 등 군 장비를 전시하는 행사를 열었고, 시민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자 정식 열병식을 하려고 했다. 날짜는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이자 미국 재향군인의 날인 11월 11일로 예정되었다. 그러나 열병식 장소가 될 예정이었던 워싱턴 D.C.의 시장이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주장하였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17/0200000000AKR20180817166351071.HTML?input=1195m|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열병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미군의 각 잡히고 멋진 모습은 대규모 인원을 동원한 열병식 같은 것이 아니라 의장대라던지 경비대의 근무 교대식에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