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세로 (문단 편집) === 대중교통전용지구 이전 교통량 === 엄청나게 많다까지는 아니지만 도로 용량에 비하면 항상 '''미어 터졌다'''. 상습정체를 떠나 상시정체였다. 도로 자체가 큰 간선도로는 아니지만 신촌로와 성산로라는 서울의 큰 두 간선도로를 연결해주는 파이프 같은 역할을 하는데다가, 신촌로와 성산로 모두 좌회전이나 유턴 등이 제한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신촌기차역 앞이나 동교동 삼거리를 통해 우회하는 길은 제대로 기능을 못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신촌역→연세대 방향이 더더욱 그러하였는데, 반대방향인 연세대→신촌역 방향은 신촌기차역 앞으로 우회하면 우회전 위주이기 때문에 우회할 만 하였고, 버스노선도 연세대→신촌 방향은 이 쪽으로 다니게 짜여져 있는 경우가 많았으나, 반대 방향으로 갈 때는 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성산로 쪽으로 빠지는 길이 좌회전 금지라서 연세대나 연희동 방향으로 빠지려면 금화터널 입구에 있는 봉원고가 아래까지 가서 유턴한 뒤 왔던 길로 다시 가는 뻘짓을 해야 되었기 때문이다.[* 이 방향은 동교동삼거리 쪽으로 갈 때도 골 때리는게, 동교동삼거리에서 연희IC를 통해서 성산대로에 진입한다고 하더라도 연세대 정문에서 좌회전이 안 되었고, 남문 쪽으로 차량 진입도 안 되던 시절이라서 결국 마찬가지로 봉원고가 아래서 유턴을 하여야 하였다. 결국 이 문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공사와 함께, 세브란스 병원 앞 좌회전이 가능해 지면서 어느정도 해결 되었다.] 막히는 시간대에는 신촌역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완벽히 꽉 막혀서 두줄로 늘어선 차들이 연세대 정문 앞에서 신호가 나와서 빠진 차량 숫자만큼만 신촌역에서 진입할 수 있고 서강대 방면에서 이 도로로 들어오려는 차량들이 도로 전체가 꽉막혀 있어서 진입 자체를 못하면서 신촌로터리에서 꼬리물기를 하고 서 있으면 그 차량이 신촌로 소통을 방해하는 등 여러모로 골때리는 도로였다. 심하게 막힐 때는 500m밖에 안 되는 이 도로를 완주하는데 10여분 이상이 소요될 때도 있었다. 그래서 연세대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그냥 걸어오는게 더 빠른 길이라고들 하나 걸어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3~4m 밖에 안 되는 인도를 가로수, 노점상, 상가 적치물 들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수만명의 사람들이 나머지 1~2m의 공간으로 지나 다녀야 하기 때문에 급한 사람들은 느릿느릿 걷는 사람들 피해서 지그재그로 뛰다보면 시간도 걸리고 체력도 소모되어 별반 메리트가 없었다. 그리고 아무리 버스가 느려도 타이밍만 잘 맞추면 신촌역 4번 출구 앞에서 마을버스 타는게 확실히 빠르거나 아무리 느려도 보통 뛰어온 사람과 좌회전 하는 버스가 동시에 정문 앞 신호등을 건넌다.[* 물론 한 대 막 출발한 상황이라면 후속 차량 대기시간과 배차간격 조절한다고 서 있는 시간 등이 있으니 그 때는 뛰어야 한다.][* 그리고 흔히 등교 및 출근 시간에 이 길이 더 막힐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연희동, 봉원동 주민들이 집으로 향하는 퇴근시간대가 더 막혔다.] 이러한 막장 정체로 인해 이 길을 지나는 마을버스 기사들은 험난한 이 길을 통과하여 연세대 정문 앞 신호를 받으면 '복잡한 거리 통과'라고 무전을 쳤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지 2008년 정문 앞 굴다리 양 옆으로 보행자용 굴다리를 뚫고 기존 인도 자리까지 도로로 만들어서 연세로에서 빠져 나가려는 차량들의 신호 대기 공간을 늘려보기도 하였으나, 큰 효과가 없었다.[* 이 때 사라진 인도는 대중교통전용지구 공사 이후 다시 만들어졌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엄청난 교통량과 보행량을 이리저리 해결해보려고 하다가 결국 도로를 줄여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만들고 인도를 넓히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공사를 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