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신관 (문단 편집) == 능력 == 신의 기적을 주요 마법으로 사용한다. 첫 등장이었던 1권에서는 하루에 3번까지 기적을 쓸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구체적인 종류와 효과는 다음과 같다. * '''힐'''(Heal) : 상처를 회복시키는 기술. 완전 치유 레벨은 아니고 응급처치 정도의 수준이다.[* 본 작품의 세계관에서는 '리프레시' '리저렉션' 등의 회복 효과를 지닌 다른 기적이 등장하는데, 이에 미루어 볼 때 힐은 가장 하위의 회복 기적인 모양. 여신관은 15세로 갓 성인이 된 시점에서 이미 힐과 홀리 라이트를 쓸 수 있었다.] * '''홀리 라이트'''(Holy Light) : 빛의 섬광을 흩뿌리는 기술. 어두운 곳을 밝히거나, 적의 눈을 일시적으로 멀게 만드는 용도로 쓴다. 파티 리더인 고블린 슬레이어의 성향상 [[섬광탄]]처럼 적의 허를 찌르는 용도로 이 기적을 쓰라고 작전을 짜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작중에서 꽤나 자주 시전되며, 그에 걸맞게 고블린들의 주요 서식처인 동굴이나 폐허 같은 어둡고 좁은 곳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낸다. 2권에선 앨리게이터의 꼬리에 홀리 라이트를 작게 시전해 마치 램프 불빛처럼 만들어 고블린 무리를 역으로 낚는 미끼로도 사용했다. * '''프로텍션'''(Protection) : 투명한 벽을 세우는 기술. 비교적 자유롭게 형태를 정하는 것이 가능해 범용성이 높다는게 강점이며,[* '통로의 형태에 딱 맞춰서 길을 막는' 것도 가능. 다만 어디까지나 '벽을 만들어내는' 주문일 뿐 생성한 벽을 움직이거나 그 벽으로 공격을 하거나 벽의 형태를 변화해서 발판으로 쓰거나 하는 사용법은 불가능한듯. 다만 '''주문 2개를 사용해서 투명한 벽 사이에 목표를 끼워 움직임을 봉쇄하는''' 사용법은 가능하다. 그리고 고블린 슬레이어가 쓰는 방패에 프로텍션을 쓴 적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방패의 내구력과 크기를 일시적으로 키울 수 있는데다 생성한 벽을 움직이게 할 수 없다는 단점도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하다.] 강도 또한 뛰어나 1권에서 오우거의 [[파이어볼]] 공격을 2겹으로 훌륭하게 막아냈고, 2권에선 고블린 궁수들의 화살세례도 방어하는 수준. '''심지어 3권에선 헤카톤케일의 주물을 사용한 [[디스인티그레이트|분해]] 주술을 막아낸다.''' 고블린 슬레이어가 프로텍션 사용을 전제로 한 전술을 많이 구사하기 때문에 작중에선 홀리 라이트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기적 투톱이다. * '''[[사일런스]]'''(Silence) : 특정 공간의 소리를 없애버릴 수 있는 기술. 이 안에서 적 아군 가리지 않고 무슨소리를 내던간에 무음 판정을 받는다. 1권에서 드워프 도사의 드렁크와 연계하여 수십 마리의 고블린을 무력화시키는데 사용했다. 소리를 없애는 걸 전제로 한 기습 전술시 애용되는 편. * '''퓨리파이'''(Purify) : 강철 등급으로 올라가면서 얻은 기적. 효과는 깨끗하게 한다. 시전하면 정말로 몸이나 의복이 깨끗해진다. 노숙할 일이 많은 모험가 입장에선 목욕물 데우고 빨래할 필요 없이 의복과 신체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소소한 장점. 오염이 의심되는 물이나 음식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7권에서는 이걸로 고블린의 샤먼의 피를 물로 바뀌버리는 방법을 쓰기도 했다. 8권에선 독기로 오염된 공간을 정화했으며,[* 다만 독의 경우 세계관에 이미 해독용인 '큐어'의 기적이 있으므로(수습 성녀가 '아직 못 받았다'며 언급한다) 독기를 중화하는 게 아니라 독기를 말 그대로 일시적으로 사라지게 하는 형식인 모양.] 고블린 프리스트가 제물로 사용해 힘을 쓰던 피를 정화해 무력화 시켰다.[* 정화로 적의 제물 같은걸 무력화 하는건 꽤 정석적인 방식이니 7권에서 공격으로 통한것도 지모신이 하지 말라고 막은것도 같은 이유로 보인다.] 클라우드 킬 같은 걸로 공간이 꽉 차도 이거면 순식간에 안전지대를 확보 가능하다. * '''생츄어리'''(Sanctuary) : 14권 시점에서 새롭게 얻은 기적. 미궁 탐색 경기가 끝난 후 사원에 틀어박혀 몸을 정결히 하고 며칠동안 침묵을 지키는 수행을 거쳐 얻었다고 한다. 특정 공간을 정화하고 바람이나 추위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한다. 하루 수십번씩 기적과 마법을 뿌리고 다니는 건 용사나 가능한 짓이고, 보통의 초보 마법 사용자들이 하루에 1~2개 쓰는게 고작이라는 걸 생각하면 흑요 등급부터 기적 사용 횟수가 일일 3번이면 꽤나 큰 그릇이라고 한다. 비슷한 초보자인 견습 성녀가 1회인 게 좋은 예. 여신관을 딸같이 아낀다는 신관장이 그 나이에 그 정도 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불시의 기습에 무력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슬갑옷을 입었고 투석이나 봉술을 어느 정도 연습해서 고블린 1-2마리 정도라면 혼자서도 견제하는 게 가능하다. 대개 초보 모험가들이 보이는 '''후위가 기습당한 상황'''에는 어지간한 베테랑처럼 잘 대처한다. 물론 적극적으로 근접 전투를 하는 건 아니고 석장으로 견제하는 정도이다. 견제에 주춤하는 사이 고블린 슬레이어나 다른 파티원이 사냥하는 식. 내민 석장이 붙잡히거나 하면 바로 홀리 라이트를 써서 연계하는 식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는 어설프게나마 슬링을 통해 원거리 견제도 가능. 6권 철 없던 소년 마법사에게 신관들은 후방에서 기도만 한다는 조롱은 듣지만 막상 그 소년 마법사는 임시로 구성된 파티에서 온갖 트롤링을 끌어 팀을 위기에 빠트려 여신관의 계획을 다 망친 것에 비해 고블린 슬레이어의 영향 덕분에 항상 최악의 수를 생각하여 고블린의 모험가 훈련소 공격시 고블린 슬레이어보다 먼저 고블린의 노림수를 파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