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데르 (문단 편집) === [[UEFA 유로 2016]] === [[파일:fpsonvdofd.jpg]] > ''' "결승골의 주인공은 바로 너야" ''' > ---- >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교체로 들어가는 에데르에게 호날두가 건넨 말. [[UEFA 유로 2016|유로 2016]]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멤버로 포함되었지만, 포르투갈의 전술은 여전히 호날두-나니 투톱이었다. 에데르는 조별예선에서 교체로 2경기 13분을 뛰는데 그치며 4강까지는 벤치에서 동료들을 지켜봐야 했다. 그리고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결승전. 애초에 전력이 프랑스가 많이 앞선다고 평가받고 있었으며, 더군다나 프랑스의 홈에서 벌어지는 경기였다. 설상가상으로 [[디미트리 파이예]]의 무리한 태클로 경기 초반에 포르투갈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날두]]가 부상당해 교체된다. 이후 포르투갈은 [[후이 파트리시우]]의 선방쇼를 비롯한 수비진들의 고군분투와 기대 이하인 프랑스의 경기력으로 꾸역꾸역 버텨냈다. 후반 33분 에데르는 [[헤나투 산체스]]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공중볼을 잘 따내고 볼 소유권을 지켜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연장 후반 4분에 [[로랑 코시엘니]]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날린 중거리 슛이 결승골이 되며 '''포르투갈의 사상 첫 유로컵 우승을 결정짓는 주인공'''이 되었다. 그의 활약으로 포르투갈 국민들을 황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다지 유명한 선수는 아니었고 대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것도 아니었지만, 유로 2016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포르투갈의 영웅이 되었다. 여담으로 에데르는 경기 도중 [[로랑 코시엘니]]와의 경합 중 핸드볼 파울을 얻어냈는데, 주심 [[마크 클라텐버그]]는 [[로랑 코시엘니]]에게 옐로우 카드를 주고 포르투갈에 [[프리킥]]을 줬다. [[게헤이루]]가 찬 이 [[프리킥]]은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맞고 나왔다. 들어가는 줄 알고 흥분했다가 머리를 감싸 쥔 [[호날두]]의 표정이 백미. 이후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전 대회 결승골의 주인공 자격으로 트로피 ‘앙리 들로네’를 들고 입장하였다.[* 이후 시상식에서 다시 등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