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산시 (문단 편집) ==== [[웅상]] ==== 원래 [[웅상]] 지역은 양산이 아니었기 때문에 [[1906년]] 웅상이 양산으로 넘어올 때부터 생활권은 나눠져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73년에는 현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이 편입되면서 농촌지역 치고는 생활권이 3분되는 기형적인 구조가 된다. 결국 86년에 현 기장군을 관할하는 동부출장소가 설치되었고, 기장군이 분리해 나간 뒤에는 98년에 덕계출장소가 설치되어 현 [[웅상출장소]]로 이어진다. 옆 도시인 김해가 김해 본시가지와 [[장유(지역)|장유]]로 나뉘어 있는 것과도 상황이 약간 비슷하지만 이 쪽은 두 시가지 가운데 [[천성산]]이라는 거대한 지형장벽이 있고[* 200m 정도 천성산을 통해 동 지역이 접하기는 한다.] 도로로는 부산이나 울산 땅을 거쳐서 돌아가야만 건너편으로 넘어갈 수 있는 형태라서 상호 교류는 훨씬 적은 편이다.[* 옛 웅상읍 지역의 양산은 생활권이 [[부산]]인 경우가 많다. 1980년대에 옛 양산읍에는 다니지 않던 부산 시내버스가 웅상읍 쪽에는 다니고 있었다. 물론 지금도 다니고 있다.][* 서로 저쪽 양산이라고 표현한다. 양산신도시에서는 동부양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00년대에는 웅상독립론이나 부산이나 울산에 [[편입]]되자는 주장도 나왔지만[* 90년대 초반에는 울산에 편입되는 것을 반대하였다. 웅상이 울산에 편입될 경우 울산의 상수원으로 지정되어서 개발이 제한될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2010년대 들어서는 잠잠해진 편. 교통도 [[동면(양산)|동면]] 쪽으로 [[법기터널]]이 뚫려 예전보다 많이 가까워졌다. 다만 이번에는 웅상과 본시가지가 제각기 [[행정구역 개편/경남권/부산확장론|부산에 편입]]되자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1990년대 [[기장군]]까지 부산에 넘겨줘버린 양산시인지라 양산시 입장에서는 웅상까지 내줘버리면 손해가 막대하며, 세수 확보에 지장이 생겨서 생활권이 다르다는 단순한 이유로 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양산시에서는 웅상 대신 ‘동양산’이라는 지명을 선호하며 웅상 지역에 양산 정체성을 심으려 애를 쓰고 있으며, 틈만 나면 공공기관 명칭을 웅상에서 동양산으로 바꾸려하나 지역주민들은 100년 넘게 사용된 지역명을 주민들과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건드린다고 반발하여 무산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현재 양산 본시가지와 웅상 지역을 오가려면 타 지역을 거쳐야 하는데 양산시에서는 [[천성산]]에 가로막혀 끊어져있는 [[1028번 지방도]]에 천성산터널을 개통해서 두 지역의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