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당제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대한민국은 원칙상 복수 정당제 국가이고 실제로도 제3의 소수 원내 정당은 항상 존재했고 제3교섭단체도 있던 적이 많았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민주당계 정당]])과 [[국민의힘]]([[대한민국의 보수정당|보수정당]])의 비율이 워낙 압도적이고 이 둘을 제외한 정당은 단 한 번도 단독으로[* [[자민련]]이 [[DJP연합]]으로 연립여당으로 정권을 잡은 적은 있다. 하지만 자민련과 [[새천년민주당]]의 불화로 연립여당체제가 오래가지는 못했다.] 정권을 잡아본 적이 없다는 점에서 '''사실상''' 양당제 국가로 보는 견해가 많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한국의 국회의원 선거]] 제도는 [[소선거구제]] + 낮은 비율[* 총 의석수의 약 15.6%]의 [[비례대표제]] + [[결선투표제]] 미실시 때문에 원내 1, 2당에 대단히 유리하게 되어있다. [[대한민국 제6공화국|제6공화국]](1987년) 이후로 [[대한민국의 보수정당|보수정당]] 계열과 [[민주당계 정당]] 계열이 번갈아가며 정권을 차지해왔다. 1980~90년대에는 [[통일민주당]], [[통일국민당]], [[자유민주연합]] 등 제3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등 약진을 했지만 16대(2000년)부터 21대(2020년)까지 6번의 총선 중 원내 3당이 원내 20석 이상의 교섭단체를 구성한 적은 [[국민의당(2016년)|단 한 번]]밖에 없다. 그리고 대선의 경우 양대정당을 제외한 당들은 당선은커녕 2위를 차지한 적조차 한 번도 없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2020년)에서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더불어민주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과 연합.]이 180석,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이 103석을 얻어 양당을 합쳐 283석(전체 의석의 94.3%)[* 이는 거대 양당에 입당할 가능성이 높은 열린민주당 3석 및 민주당/국민의힘과 성향이 비슷한 무소속 5석은 제외한 수치다. 이들을 합치면 비율이 자그마치 97%까지 더 올라간다.]을 차지했다. 나머지 소수정당들인 [[정의당]]은 6석, [[국민의당(2020년)|국민의당]]은 3석, [[열린민주당]]은 3석이라는 미미한 의석을 얻는데 그쳐 양당제가 더 견고해졌다.[* 그마저도 지역구 한정으로는 정의당 1석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모두 [[비례대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이 합쳐서 96.39%의 득표를 하기까지 이르렀다. 또한 군소 원내정당들도 양당에 합당되었는데 [[열린민주당]]과 [[새로운 물결]]은 [[더불어민주당]]에, [[국민의당]]은 [[국민의힘]]에 합당되었다. [[8회 지선]]에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절대다수의 의석을 가져가면서 [* 광역자치단체장의 100%, 기초자치단체장의 99.6%, 광역의회의원의 98.9%, 중선거구제를 실시하는 기초의회의원에서도 94.3%를 양당이 가져가게 된다.] 2016년 총선 이후 6년만에 양당제가 완전히 복원되었다. 2023년 기준 무소속 제외 양당 의원 비율이 90% 이상이고, 각종 주요 여론조사 기관의 [[정의당|비양당]] [[진보당(2020년)|지지율]]이 5% 내외인 것을 고려하였을 때 우리나라의 양당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