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현성당 (문단 편집) == 기타 == 성당이 위치한 중림동은 노령인구가 많기에 노인 신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렇기에 자연히 과거 전통적인 신앙 태도를 지키는 분위기가 강하다. 약현성당 다니는 여성 신자의 [[미사보]] 착용 비율이 엄청나게 높고, [[주교좌성당]]인 [[명동성당]]도 없앤 장궤틀[* [[천주교]] [[전례]] 중 무릎을 꿇는 순서를 진행할 때 신자들의 무릎을 보호하고자 각 의자 아래에 설치한 도구]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이 장궤틀을 실제 [[미사]] 중 사용한다. 사실 이렇게 해야 마땅하다.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전례 중 장궤하는 순서 때 장궤를 하지 않는 다른 성당이 명백히 원칙을 어긴 것이다. 역시 등록문화재이자 한국에 지어진 세번째 성당인 [[혜화동 성당]]에도 장궤틀이 있으며 실제 미사 때 사용 중이다. 아울러 일반적인 동네 성당의 경우 주일 청년미사는 일렉기타와 드럼을 치며 생활성가를 부르는데, 약현성당에서는 그렇지 않다. 성당 분위기 자체가 경건해서인지 2017년 1월에 들어선 청년성가대의 청년들이 자청하여 [[라틴어]] 성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청년미사에서는 젊은 이들이 일렉기타와 드럼을 치며 생활성가를 부르고 심지어 [[크리스마스|성탄대축일]] 미사 때는 캐롤까지 부르는 분위기인데, 이 성당은 청년들이 라틴어 성가를 자청하여 부르니 이색적으로도 느껴진다. 기타 [[혼인성사]]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약현성당은 본당이 지닌 역사성과 상징성은 물론 공간의 단아함과 고즈넉한 꾸밈새로 신혼부부들이 주목하는 것. 이에 많은 혼인성사 신청이 몰려 1년에 한번 추첨을 통해 선정할 정도고, 영화나 드라마 촬영도 자주 이루어진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6년]] [[자비]]의 특별 [[희년]]을 선포함에 따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명동성당]], 약현성당, [[새남터 순교성지]], [[절두산]] 순교성지 4곳에 [[성문(가톨릭)|성문]]을 마련했다. 약현성당의 경우, 성당의 북문을 희년의 성문으로 [[2016년]] [[2월 23일]] 개문해 동년 [[11월 13일]] 폐문했다. 성문으로 사용되었던 북문은 현재 폐쇄된 상태이다. 또한 인근에는 성요셉아파트도 존재하며 이 아파트는 1970년에 완공되어 이듬해에 입주를 시작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드라마 [[열혈사제]]에 나오는 '''구담성당'''이 바로 이 약현성당이다. 또한 드라마 [[펜트하우스(드라마)|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엔딩 때 천서진-하은별 모녀의 서사가 마무리 되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서은제일성당'''으로 나왔다. 또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Part 2에서도 등장했다. 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이 1961년 [[성품성사|사제서품]]을 받은 후 첫 보좌[[신부(성직자)|신부]]로 부임한 성당이기도 하다. [[분류:한국 천주교 성지]][[분류:한국 천주교 성당]][[분류:중구(서울)]][[분류:천주교 서울대교구]][[분류:대한민국의 사적]][[분류:문화재 사건 사고]][[분류:근대건축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