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타용왕 (문단 편집) == 설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야타 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야타 2.jpg|width=100%]]}}} ||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1000px; margin: 5px -5px 0px 0px; padding: 0px; border: 2px #ccc dashed; border-left: 5px solid #dba801;" ||{{{-1 산악만큼 오래 산 고대 용.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아득한 옛날, 암왕제군과 함께 싸웠으나 반목 끝에 결국 어두운 땅 밑에 진압됐다. 오랜 세월에 거쳐 그 힘은 서서히 사라졌고, 형태마저 이런저런 이유로 뒤틀려 갔다. 족쇄가 흔들리는 소리와 용의 낮은 포효가 기억처럼 산골짜기에 울려퍼진다.}}} ||}}} 리월의 토착 원소 생명체인 바위 용 도마뱀들의 왕. 수천 년 전 [[암왕제군]]이 바위의 마신인 [[모락스(원신)|모락스]]였을 적부터 리월의 신으로 즉위한 시기까지 함께했던 그의 둘도 없는 친우이자 리월의 탄생을 지켜본 원로 수호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대립한 끝에 남천문에 봉인된 강대한 바위 드래곤이다. 가히 움직이는 산으로 비유될 정도로 형용할 수 없는 크기와 천지를 뒤흔드는 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까마득한 세월을 살아온 생물답게 천년 강옥으로 응결된 견고한 뿔과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지면과 맞닿으면서 피와 살로 빚어진 황금의 비늘, 자양분으로 생성된 거대한 나무의 형상을 가진 꼬리인 '''복룡목'''은 그의 특징이자 바위의 용왕으로서의 상징이기도 하다.[* 수명 역시 상당한데, 모락스의 말로는 원소 생물이라 자신보다도 오래 살 거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원소 생명체들이 긴 수명을 가진 듯하다.] 또한 바위 용 도마뱀 종족의 특성으로 지맥의 원소를 흡수하여 그 힘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바위, 물, 불, 얼음, 번개 무려 다섯 가지의 원소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고 한다. 그 무신 모락스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기 때문에 모락스는 '''무공의 검'''이라 불리는 바위 대검을 들고 층암거연에서부터 그를 직접 상대하여 남천문에 도달한 끝에 최후의 승부에서 동천 속으로 추방한 뒤 [[봉인|통로를 봉쇄]]하는 방식으로 물리쳤다고 한다.[* 다만 모락스가 층암거연에서 친우인 그를 해치는 걸 망설였다고 나왔기에, 제압하지 않고 작정하고 죽이려 했다면 더 쉽게 쓰러뜨릴 수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모락스를 고전시킨 몇 안 되는 상대이므로, 이 전적은 봉인 이후 천 년이 지난 현재 '''천주 골짜기의 용의 재앙'''이라는 이름의 전설로 기록 되어 있다. 이후 모락스는 야타용왕을 상대할 때 사용했던 무공의 검을 봉인의 열쇠로 사용해 그를 억제했으나, 수천 년이 지난 현재는 복룡목에 꽂아놓았던 검이 사라짐으로서 용왕의 부활이 머지않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rcXu9BC8_8U)]}}} || || {{{-1 '''용의 탄생—야타용왕의 비하인드 스토리'''}}} || 2021년 7월 16일, 미호요측에서 야타용왕 디자인 및 설정 등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올렸다. 연하궁에서 언급되는 설정 및, 나히다 전설 임무 2막에서 아펩의 발언에 따르면 과거 원시 티바트 세계는 [[일곱 신]]이 있기 이전 일곱 용왕이 세계를 다스렸다가 셀레스티아에서 강림한 천리의 주관자와 40년에 걸친 전쟁에서 패배하여 권좌를 잃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야타용왕 역시 '일곱 용왕' 중 하나, 혹은 그 용왕의 후예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야타용왕은 모락스보다도 오랫동안 리월에 존재하던 바위 용도마뱀이며, 암왕제군과 함께한 기억을 잃은 옥구가 암왕제군을 '''찬탈자'''라고 부르고, 이 역시 자신들의 권좌를 앗아간 일곱 신에 대한 분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 물론 정확히 따지면 일곱 신이 용왕들의 자리를 찬탈한 것은 아니지만, 셀레스티아와의 전쟁 끝에 티바트 대륙을 통째로 내줬고 마신전쟁 끝에 일곱 신이 새로운 티바트 대륙의 집정관으로서 '지배자' 자리를 꿰찼으니 적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후에 등장한 풀의 용인 [[아펩(원신)|아펩]] 역시 일곱 신인 나히다에게 하늘의 위광에 기대 수메르의 영주를 자처했다면서 분노하는 것과 [[느비예트|스포일러]]의 돌파 대사를 통해 용왕들은 모두 셀레스티아에 대한 원한이 각인된 것으로 보인다. 모락스의 오래된 친우라는 설정이지만 귀리집을 다스리던 시절을 묘사한 과거 회상 컷신에서는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불명이지만 아무래도 야타용왕의 덩치가 덩치인지라 인간형 선인들이 교제를 나누는 컷신에서 야타용왕을 그려넣기가 애매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귀리집의 멸망 이후에 야타용왕을 동료로 맞아들였을 수도 있지만 축월절 컷신에서 귀리집의 수호신 중 하나였던 마르코시우스와 함께 있던 것을 보면 가능성은 낮은 편. 그게 아니라면, 현재까지 야타용왕의 근거지로 묘사되는 지역은 층암거연과 리사교 일대였으므로 관할 지역이 달랐기 때문에 귀리집과는 왕래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