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타용왕 (문단 편집) == 강함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야타용왕 불번개.gif|width=100%]]}}} || || 불과 번개의 힘을 흡수한 야타용왕 || > 전설에 따르면 야타용왕은 리월의 바위 원소 정수가 모여 생겨난 마룡이었다고 해. 암왕제군이신 모락스도 쉽게 제압하실 수 없었지. >---- > 임랑 > 용이 움직이면 천지가 뒤흔들리니. 네 힘이라면 전성기의 나조차 혼자 상대할 수 없을 텐데, 봉인은 말할 것도 없지. >---- > [[종려]] '''([[모락스]])''' 아득한 과거, 수많은 '''마신'''들을 종잇장 짓누르듯이 처치했던 그 [[모락스(원신)|모락스]]와 동격에 서 있었던 바위 드래곤으로, 태생이 원소 생명체임에도 당시 '''마신 전쟁'''이 치열하게 진행중인 리월에서 웬만한 마신들조차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힘을 가졌던 '''리월의 패자''' 중 하나이다. 모락스가 천형산과 리월항 일대에 세력 범위를 두었다면, 이쪽은 천주 골짜기와 남천문 일대를 지배하던 바위 용 도마뱀들의 우두머리로서 바위, 물, 불, 얼음, 번개 '''무려 다섯 가지의 원소'''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소의 사용 개수가 강함을 의미하진 않지만, 2개 이상의 원소를 사용하는 인물은 좀 있어도(신의 눈과 사안을 가지고 있는 타르탈리아, 일시적으로 2개의 신의 눈을 쓸 수 있게 된 카즈하 등.) 5개나 사용할 수 있는 건 야타용왕이 유일했다. 여행자조차 야타용왕이 첫등장했을 시점에는 바람과 바위 2개만 쓸 수 있었고 폰타인까지 와서야 5개로 똑같아졌다.][* 이후 [[칠엽 적조의 비밀주]]가 등장하여 다섯 가지의 원소를 사용하는 것이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 특히 그 크기가 생명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여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지진을 일으킬 수 있었고, 형용할 수 없는 무게로 인해 걸을 때마다 천지가 뒤흔들렸다고 묘사된다.[* 이 엄청난 크기는 인게임 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남천문의 복룡목이 바로 '''용왕의 꼬리다.''' 그대로 크기를 생각해보면 용왕의 본체는 과장 없이 말 그대로 산만한 것. 물론 실제로 보스로 구현된 야타용왕은 게임 내적으로는 몇천 년의 시간 동안 마모된 것에 더해 봉인되면서 힘도 쇠퇴하고 형태도 변한 탓에, 게임 외적으로는 사양 문제 때문에 실제 설정상의 크기의 절반도 안 되는 크기로 구현되었다.] '''마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신 전쟁의 정점에 섰던 비대칭 전력급의 힘을 가진 생물이었던 것.[* 리월의 서적이나 인게임 묘사에서 모락스의 시점에서도 '''강한 마신'''이라고 언급된 존재는 몇몇 있지만 아예 모락스가 쉽게 제압할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고 묘사된 존재는 아직까지도 리월에서는 야타용왕이 유일하다.] 일곱 신 중 단연 '''최고참 신'''이자, 그 힘의 한계를 가늠할 수 없는 모락스의 무력은 티바트 내에서 감히 견줄 이가 없다고 여겨진다.[* 그나마 비벼볼만 하겠다고 추정되는 존재는 같은 일곱 신인 [[라이덴 쇼군]]과 온전한 물의 용왕의 힘을 가진 [[느비예트]] 정도로, 그외 신위가 교체된 현 일곱 신들과의 우열은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아 알 수 없다.] 바위의 창 하나만으로 리월의 천하를 정평했던 그는 마신, 마물 할 것 없이 눈 앞에 보이는 모든 적들을 무참하게 찍어누르고, 말도 안 되는 힘의 차이로 리월을 손쉽게 정복했으나, 이런 그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음에도 끝내 승부를 내지 못한 존재는 수천 년 동안 야타용왕이 유일했다.[* 바위 원소 생물이라서 내성이 높다는 이상한 주장이 있으나 실제로는 종려가 야타용왕한테 힘으로 겨룬다는 것 자체가 불가사의한 일이다. 티바트의 원소생물은 오래 살면서 강해지고 티바트는 사실상 원소 에너지의 세계인데도, 종려는 가장 오래된 원소생물 중의 하나인 야타와 바위 원소 능력을 겨룬다. 이런 설정을 보면 사실은 종려의 힘의 출처가 매우 수상한 것에 가깝다.] 이로 미루어 보아 야타용왕은 모락스를 제외한 리월의 다른 마신들과도 명백한 격의 차이가 존재하였다. 층암거연에서부터 시작된 둘의 대결은 야타용왕이 마모로 인해 미쳐버린 상태였으나 마모로 인해 무력이 줄어든다는 설정은 없기에 사실상 모락스를 적대적이게 공격했던 야타보다 이를 제압하려 했던 모락스쪽이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의 야타용왕은 모락스와 함께 '''티바트의 무력 최강자''' 중 하나이자, 일곱 신 체제가 만들어진 현재까지도 비교 대상이 최소 일곱 신들로 거론되는 초월적인 강자이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번개의 신이자 모락스와 마찬가지로 무신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바알(원신)|바알]]과의 vs논쟁이 올라오기도 한다. 전성기 시절의 [[바르바토스(원신)|바르바토스]]도 가끔 언급되는 편.] 단 한 명을 제외하면 세상에 힘으로 견줄 자가 없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티바트의 생명체라면 누구든 피해갈 수 없는 마모가 발목을 잡아 스스로 몰락해버린 셈.[* 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적수가 없고 강하다고 한들 티바트의 생명체는 [[천리의 주관자]]가 정한 법칙을 누구도 거스를 수 없다는 씁쓸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마침 그의 친구인 모락스 역시 마모로 인해 점점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상태이다.] 따라서 현재는 천 년간 추가로 진행된 마모와 거듭된 봉인으로 인해 힘도, 크기도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약화된 상태이다. 옛이야기의 장 2막의 스토리에서 또 한 번 위상이 올라갔는데, 야타용왕과 모락스가 대립한 천주 골짜기의 용의 재앙은 1,000년 전에 일어난 사건임이 밝혀졌다. 마신 전쟁이 본편 시점으로부터 약 2,000년 전에 끝났고, 일곱 신의 체계가 갖춰진 시기도 같은 시기이니 야타용왕은 신의 심장과 더불어 리월 백성들의 굳건한 신앙까지 받고 있던 모락스와 붙을 정도의 힘을 보였다. 허나 야타용왕은 모락스를 그야말로 죽이기 위한 공격이었고 모락스는 이를 제압하려던 포지션이었기에 모락스가 주변의 상황을 신경쓰지 않고 몰아붙였다면 모락스가 승리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모락스도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비록 자신이 이겼지만 그가 나보다 못했던 것은 아니었다는 식으로 말해준다.[* 원신에서 '1,000년 전'이나 '1,000년'은 '아득히 오래 전'을 뜻하는 관용어로 많이 쓰여서 정확히 언제인지 특정하기 어려운 감이 있지만, 야타용왕은 모락스와 함께 수많은 전쟁에 함께했단 것과 모락스가 전성기 때의 자신조차 홀로 상대하기 버겁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마신 전쟁을 함께 한 세대인 것으로 보이므로 1,000년 전에 봉인된 것이 맞을 것이다. 물론 어렵다는 거지 못한다는 건 아니고, 야타용왕도 모락스가 가장 강하다고 했기에 양쪽의 전성기 기준으로 야타용왕보다 모락스 쪽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어느 쪽이든 양쪽 다 마신 전쟁 시절부터 존재한 당대 최강자의 일각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이후 이나즈마의 연하궁에서 밝혀진 용 도마뱀들의 진실 덕분에 더더욱 평가가 올랐다. 사실 티바트는 일곱 신 이전에 '''일곱의 용왕'''들에게 지배당하던 땅이었으나, 원초의 그분 파네스가 창조한 4명의 집정관들과의 약 40년에 걸친 결전 끝에 패배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용 도마뱀들 중 용왕에 해당하는 개체들은 일곱신급 힘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야타용왕 역시 용 도마뱀의 최종 성장체인 '''용왕'''이므로, 현재까지 등장한 용 도마뱀 개체 중에서 유이하게 용왕급까지 성장한 야타용왕이 모락스에 맞먹을 정도로 강한 힘을 가졌다는 사실을 다들 납득하는 분위기. 이는 애시당초 과거의 일곱 신 포지션이었던 존재들과 동격의 권능을 가졌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생물이나 마신과는 격이 다른 존재였던 것이다. 물론 일곱 용왕의 몰락 이후 종족이 쇠퇴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전성기의 일곱 용왕보다는 그 위세가 다소 위축되었을 수도 있지만 이것이 무력이 약해졌다는 의미는 아니다.[* 종족이 쇠퇴했다는 언급을 보아 용족이 가지는 힘의 한도치 자체가 약해졌다기보단 과거 세계의 지배자였을 정도로 막강했던 위세가 약해졌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 애당초 용족의 힘 자체가 퇴화한 것이라면 현 세대에서 용왕이 탄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느비예트]]와 같이 새로운 용왕이 멀쩡히 탄생했다.] 모락스와의 비교를 좀 더 파고들면, 둘 모두 각자 서로가 더 강하다는 듯한 언급을 하기 때문에[* 모락스의 경우 "나 혼자서도 너를 상대할 수 없다"는 발언과 "그가 나보다 못해서 진 것이 아니다"라는 발언, 반면 야타용왕은 "우리 중 가장 강인한 모락스"라는 발언.] 전성기의 모락스가 더 강한 것인지 아니면 야타용왕이 더 강한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힘과 맷집을 비롯한 파워에서는 야타용왕이, 그 외의 부분에서는 모락스가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 야타용왕은 말 그대로 천지를 뒤흔드는 힘을 가지고 있고, 그 힘의 크기는 모락스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으나, 모락스는 천지를 뒤흔드는 힘뿐만이 아니라 셀레스티아 소속의 바위의 집정관이자 최초의 선인으로서 다양한 선술과 권능까지 사용하기 때문.[* 타 작품으로 예를 들자면 [[어벤져스]]의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르]]와 [[헐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헐크]]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구시대의 티바트를 지배했던 원소 생물들이 본래는 얼마나 강력한 존재였는지를 보여주는 마지막 증인이라고 볼 수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티바트의 원소용들은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고 한다.''' 최초의 참주가 티바트에 강림했을 때, 일곱 용왕의 권능[* 권능이 무력을 상징하는 것인지에 대한 확인된 설정은 없으며, 실제 신의 심장을 2개나 가지고 있던 나히다에게 도토레는 전혀 위축되거나 쪼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을 일부 빼앗아 일곱 원소의 권능을 만들어냈으며, 그것을 이어받은 것이 바로 현재의 일곱 신들로, 최초의 일곱 용왕들은 모두 그 시절에 세상을 떠났고, 권능을 빼앗긴 현재의 원소 용이나 용왕들은 모두 그 시절의 권능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 하지만 야타용왕은 권능없이 순수한 힘으로 여전히 강력했던 시절 마찬가지로 권능이 없는 순수 무력으로써 무신으로 불리던 시절의 [[모락스(원신)|모락스]] 다음이거나 대등한 강력한 강자로 꼽혔을 정도니, 쌓아온 힘과 잠재력이 얼마나 강대한지 짐작할 수 있다.[* 같은 용왕인 [[느비예트]]조차 [[아를레키노(원신)|아를레키노]]에 의하면 신과 비교하기엔 어딘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 것을 보아, 느비예트가 권능을 돌려받는다고 한들 일곱신 최상급에 비해 여러모로 뒤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야타용왕은 권능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도 마신 전쟁 당시 역시 신좌와 같은 권능이 없던 리월 최강의 마신과 다툴 정도였다는 것.] 하지만 '''모락스는 신의 심장이나 권능이 없이도 야타용왕을 수하로 부렸고'''로 이는 야타또한 '''우리들 중 가장 강하다고 묘사'''하며 모락스를 인정했다. 그가 참주에게 빼앗긴 권능을 되찾고 온전하게 성장했다면 무력이 약했던 일부 몇몇 신은 범접할 수 없었을 것이고[* 권능을 돌려받지 못한 느비예트는 일곱 신보다 한참 아래인데 권능을 돌려받은 느비예트는 물의 신을 능가하는 능력을 선보였다곤 하나 직접적으로 무력이 강해졌는지 확인이 되지않는다. 또한, 포칼로스는 무력을 쌓을 상황도 되지 않았을 뿐더러 애초에 물의 정령 출신의 약한 무력의 소유자이기에 직접적인 비교대상으로 보기엔 어려운 상황이다.], 모락스와 같은 최강자급인 신 정도만 제압할 수 있었다. 비록 처참하게 약화된 현재는 리월의 주간 보스 정도로 취급되고 있으나, 세월이 지나고 뒷설정이 풀릴 때마다 [[타르탈리아|매 순간 위상이 올라가더니]] 온전한 상태였다면 세계관 준최강자 수준[* 수치상 창조신 파네스 휘하 [[이스타로트(원신)|4인의 집정관]]과 전성기의 모락스와 비슷하거나 그에 살짝 미치지 못하는 정도이다.]까지 올라갔을 가능성이 있을 정도.[* 실제로 처음엔 리월의 다른 마신들처럼 모락스에게 패배한 뒤 거목에 봉인된 악룡 정도의 이미지였으나, 종려 전설 임무 2장 이후 전성기 시절의 모락스와 동급으로 위상이 올랐고, 이나즈마 연하궁 스토리에서는 '''티바트의 본 주인 중 하나'''였다는 뒷설정이 붙었다. 폰타인 스토리에선 그조차도 아예 불완전한 상태라고 언급되었지만 마찬가지로 신좌의 권능이 없는 순수 무력의 전성기 시절의 모락스와 대등할 수 있는 존재로 밝혀졌다. 그리고 폰타인 스토리의 끝에서는 권능을 돌려받은 느비예트가 상당한 능력을 가졌을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