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니메이터 (문단 편집) == 개요 == || [youtube(Ou8xDc8yqUc)] || || 애니메이터의 하는 일 ||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 보통 제작진 중에서도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움직이는''' [[작화]]나 [[CG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애니를 만드는 사람을 전부 애니메이터로 칭하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배경을 그리는 [[미술]]. [[연출]]을 담당하는 연출가, 채색(시아게)[* 애니메이터가 하는 건 명암을 넣는 정도이다. 채색은 하는 팀이 따로 있으며 정해진 디자인과 지시대로 채색한다. 다만 [[요시나리 코우]], [[사토 토시유키]]처럼 직접 채색하는 애니메이터가 있기도 하며 연출의 허가를 받으면 자신이 담당한 장면에 특수한 채색을 해달라는 요구는 할 수 있다.], 디자인 [* 캐릭터 디자이너가 총작화감독을 겸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건 디자이너 본인이 작화를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 그런 것이고 원칙적으로 다른 분야이다. 디자인만 해주고 애니메이터는 안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자세한 건 [[작화]] 문서를 참고.]등은 사실 애니메이터와는 별개의 분야이다. 애니메이션은 혼자 다 만들기 힘들어서 분업화해서 작업하며 모든 재능을 갖춘 멀티 라운더가 아닌 이상 자신의 재능에 맞는 일을 집중적으로 하게 된다. 요컨데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직업'''이 아니라 '''애니메이팅을 전담하는 직업'''이 직업적 의미의 애니메이터 라는 것이다. 실제 애니메이션이 상영완료 된 뒤 올라오는 엔딩 크레딧을 봐도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근무하는 다른 직종은 모두 각 직종에 해당되는 직업명으로 기재되며, 작화를 그리는 파트쪽 직업들만 애니메이터라는 카테고리로 올라가니 애니메이팅을 전담하는 직업만이 애니메이터다 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2D와 3D의 업무가 상당히 다르며, 많은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이 지루하고 체력 소모하는 직업인 줄 모르고 도전했다가 때려치우기도 한다. .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풍부한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로 알려진 직업 및 직종이었지만, 이 문화의 인지도가 저조하거나 열세인 국내에서는 일부 만화나 애니메이션 지식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 대중적인 직업군에서는 인지도가 '''극히 드문 분야'''이기도 하기 때문에 알아주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바로 보수가 적고 보수방식이 보통 회사원과 같은 월급제가 아닌데다가 환경과 체제가 열악하고 불규칙하기 때문이다. 언론을 통해 종종 개선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연구기관들이 미래 유망직업을 발표하면 신기하게도 애니메이터가 자주 끼어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건 문화산업의 전망이 좋고 특히 애니메이션 산업은 응용 분야가 넓기 때문에 고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컴퓨터가 발전할수록 신기술로 만들기가 비교적 쉬워지긴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노가다인 건 변함이 없어 현장 애니메이터들은 시니컬한 반응이다. 애니메이터가 정식 명칭이고 한국 업계에서도 그대로 쓰이고 있지만 애니메이터란 용어 자체를 모르고 작화가란 용어를 쓰는 사람이 아주 많다. 때문에 작밀레란 해괴한 용어의 사용 빈도도 높은 편이다. 굳이 ~밀레란 식의 용어를 쓴다면, 애니메이터를 갈아넣었으니 애밀레란 용어가 차라리 적절할 것이다. 창작에 대한 동기가 중요한 직종이다. [[요코야마 켄지]]를 비롯한 애니메이터들은 애니메이터들 대부분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보다는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활동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활동에 재미를 붙이는 사람이 오래간다고 증언했다.[[https://mobile.twitter.com/ky_anime_lab/status/1525802652147126272|#]] 애니메이션이 좋아서 업계에 들어오는 사람도 많지만 [* 대표적으로 [[안노 히데아키]]와 같은 [[가이낙스]] 애니메이터는 대부분 보는 것도 좋아하는 [[오타쿠]] 출신들이었고 [[이노우에 토시유키]], [[아라이 준]], [[쿠츠나 켄이치]], [[야기누마 카즈요시]], [[요시마츠 타카히로]] 처럼 보는 것도 좋아해 평론도 겸하는 사람들도 있다.] 보는 것과 만드는 건 전혀 다른 영역이라 적응 못하고 흥미를 잃고 그만두는 사람도 많으므로 이러한 차이를 인지하고 업계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