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국내 및 해외의 인식 === * 애니메이션을 애들용으로 생각하는 나라는 한국 뿐이며, 이 탓에 한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성장하지 못했다. * 한국의 사회적 인식 때문에 산업 자체가 크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정부가 애니메이션을 저연령 매체로만 간주하여 [[심의]] 규제나 [[애니메이션 쿼터제]] 등등의 규제 정책으로 죽여놓았다는 논지이다.] 주로 일본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에선 거의 정설처럼 통한다. 그러나 '''대다수 세계인들에게 '애니메이션=저연령 위주 매체'란 인식은 보편화되어 있고,''' 이러한 경향은 [[독일]]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 심하게 나타난다. 나머지 국가들, 오타쿠들 인식에선 이상향에 가까운 일본도, 문화 콘텐츠 자유도가 최대한으로 보장된 [[프랑스]]도 오타쿠, 제작자, 작가 등 일부 계층을 제외하면 별반 다르지 않다. [[우라사와 나오키]]는 [[http://www.huffingtonpost.kr/2014/12/31/story_n_6399350.html|허핑턴포스트 인터뷰]]에서 여전히 일본에선 만화가 일종의 차별적 용어가 되어 있으며, [[아즈마 히로키]]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이 주류 사회에서 분명히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중이며, 1980년대와 비교해도 전혀 바뀌지 않은 [[https://ppss.kr/archives/13858|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 진행 담당인 김현태는 인터뷰에서 "일본인들은 애니를 진짜 안 봅니다."라고 말하기도. * 일본은 애니메이션에 관대하고 오타쿠들의 차별이 없다. >아즈마 히로키: (단호하게) 아니요. 오타쿠는 지금도 차별을 당하고 있습니다. 확실히요. 그리고 자신들도 분명히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이라는 장르 자체도 주류 사회에서 분명히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중입니다. 이런 상황은 1980년대와 비교해도 전혀 바뀌지 않은 상황입니다.''' 1980년 초반만 해도 나카모리 아키오 씨가 [[오타쿠]]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기 이전부터 "애니나 게임에 빠진 녀석들 왠지 기분 나쁘지 않아?”하는 인식은 확실히 존재해 있었고."[br]그런데 일본에서 오타쿠 차별이 극심해진 것은 1988년에서 1995년 사이입니다. 즉, [[미야자키 츠토무]] 사건이 발생한 때부터 에반게리온이 공개될 때까지지요. 말하자면 에반게리온 이후에는 일반의 인식이 과거의 상태로 돌아왔을 뿐이죠. 저만 해도 1989년부터는 주위 사람들에게 "나 애니메이션 보고 있다."고 절대로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이나 나디아 같은 작품을 보고 있었습니다만 그걸 숨기지 않으면 안되는 분위기였죠. 그러니 최근의 오타쿠들이 차별을 당하지 않게 되었는가 하면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고 단지 1989년부터 1995년까지가 차별이 특히 극심했던 것 뿐이란 겁니다. >Q: 한국에서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에서는 자국의 애니나 만화, 게임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은 아주 좋을거라는 신앙에 가깝다고 해도 좋을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그게 실제로는 다르다는 것이죠? >[[아즈마 히로키]]: 물론입니다. '''이상하게 외국의 관계자분들은 모두들 그렇게 상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만 실상은 아주 다릅니다. 너무나 다르죠.''' * 예전에는 거의 정설로 통했고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었음에도 아직까지 퍼지고 있는 오해.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오타쿠]], [[키모오타]]라는 용어가 [[일본|어느 나라]]에서 생겼는가? * 원래 오타쿠의 인식은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이었는데 [[도쿄·사이타마 연쇄 유아납치 살해사건]] 하나 때문에 나빠진 것이다. * 아즈마 히로키의 증언만으로 반박 가능하다. 이미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지만 오타쿠라는 개념이 알려지지 않았으니 까이지 않았을 뿐이다. 애초에 '''만화, 애니에 관심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오타쿠라는 단어를 널리 퍼뜨린 사건이 저 사건'''이다. * 유명 애니메이션([[인싸애니|비오덕 애니]])을 보면 오타쿠가 아니다. >[[시로가네 미유키]]: 그럼 뭐? 애니를 보고 싶어하는 시점에서 다 애니덕후 땅땅인거야? 애니 덕후의 정의를 확실히 내려 봐!! >(나레이션: '''정의를 내리라느니 하는 데서 오덕 티가 난다.''') >[[후지와라 치카]]: '''애니를 좋아하면 애니덕후 아닌가요?''' >[[시로가네 미유키]]: 그럼 후지와라는 좋아하는 애니 없어? >[[후지와라 치카]]: 아뇨 저... [[지브리]] 애니는 다 챙겨볼만큼 좋아하지만... >시로가네 미유키: 오덕 인증!! 시노미야는!! >[[시노미야 카구야]]: 저, [[빨강머리 앤/애니메이션|빨강머리 앤]] 같은 건.... >시로가네 미유키: 고전명작 꼽는 녀석이 제일 마니악해! 최고 오덕 인증! 이시가미는!! >[[이시가미 유우]]: [[너의 이름은.]] >시로가네 미유키: 어딜 은근슬쩍 여자들 반응을 노리고 찝어! 한 바퀴 돌아서 오덕 중의 오덕!! 똑같은 애니 덕후끼리 무슨 서열을 붙이고 있어!(중략)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11권 110화, 애니메이션 3기 pv * 알고 있으면 굳이 따지지 말자. 이런 오타쿠의 정의에 진지한 의문을 가지는 순간부터 오타쿠다. * 오타쿠는 애니를 많이 본다던가 상품을 많이 산다던가 하는 행동거지로 결정되는 것이다. 애초에 일반인들의 눈에는 인기작을 보든 비인기작을 보든 다 똑같은 오타쿠다. * 오타쿠층에서도 유명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이 압도적이고, 소위 씹덕 애니라고 불리는 애니메이션만 보는 사람이 극소수다. * 애초에 일반인들은 애니메이션은 뭐가 얼마나 유명한 건지조차 잘 모른다. 아는 사람도 금방 잊어버리거나 그냥 '예전에 유행했지.' 정도로 생각한다. 업계인도 아니면서 유명 애니를 구별할 줄 아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오타쿠가 아닐 리가... * 한국 애니는 인기가 없다. * 아동들을 중심으로 서서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예를 들어 투니버스 시청 연령대 역대 최고 시청률은 2020년대에 방영한 [[국산]] 애니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가 기록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8/2020060801475.html|#]] * 그러나 '인기'를 '''한국사람들에게 한국 애니가 갖는 이미지'''라고 정의하면 이는 사실이다. 마치 [[K리그]]처럼 수치상으로는 아시아에서 나름대로 수준급이지만,[* K리그는 [[AFC 챔피언스 리그/기록#s-3.2|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가 가장 많은 리그]]로서 아시아 최정상 리그로 평가 받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결승 진출, 그것도 매해 다른 팀이 결승에 진출할 정도로 아시아 정상급 팀들이 많은 리그이지만, 해외축구(특히 유럽 축구)와 비교되어 과소평가받고 있다.] 그에 걸맞는 대중적인 위상은 가지지 못한 것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편견 및 고정관념/예술, version=82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